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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발바리 벅구
왕따가 무슨 뜻일까 새엄마와 양말 아빠를 살려 준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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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이 순간 어떻게 빠져나갈지 몰라 서로 눈치만 보다가 슬금슬금 자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조용히 밥을 먹었다. 상철이만 정균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상철이는 잠시 침묵하다가 말을 꺼냈다. "야! 여기는 일본이 아냐! 자식들, 치사하게 다른 나라 사람을 이지메해? 이지메가 우리말로 우슨 뜻인 줄 알아?" "와, 왕따라고 그러더라." 정균이는 이지메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표정이었다. "맞아! 그치만 우리 반에서는 왕따를 다르게 사용해!" --- p.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