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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시간이 필요해
이성자 글 김중석 그림
와이즈아이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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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성묘 가는 날
2. 일기장
3. 엄마 나무
4. 눈 오는 날
5. 내 친구 선영이
6. 새싹이 돋아나다
7. 태풍
8. 사장님 할아버지
9. 아빠의 외출
10. 단팥빵 만들기
11. 개업식
12. 아빠도 시간이 필요해

저자 소개 2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동아일보신춘문예와 어린이문화신인대상 문학부문에 당선되었다. 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계몽아동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너도 알 거야』, 『키다리가 되었다가 난쟁이가 되었다가』, 『입안이 근질근질』, 『손가락 체온계』, 『엉덩이에 뿔 났다』, 『피었다 활짝 피었다!』, 『내 친구 용환이 삼촌』, 『형이라고 부를 자신 있니?』, 『뭐가 다른데?』, 『최고는 내 안에 있어!』, 동화집으로는 『주꾸미 엄마』, 『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동아일보신춘문예와 어린이문화신인대상 문학부문에 당선되었다. 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계몽아동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너도 알 거야』, 『키다리가 되었다가 난쟁이가 되었다가』, 『입안이 근질근질』, 『손가락 체온계』, 『엉덩이에 뿔 났다』, 『피었다 활짝 피었다!』, 『내 친구 용환이 삼촌』, 『형이라고 부를 자신 있니?』, 『뭐가 다른데?』, 『최고는 내 안에 있어!』, 동화집으로는 『주꾸미 엄마』, 『펭귄 날다!』 등 여러 권이 있다. 광주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동시와 동화를 강의했고, 현재는 이성자 문예 창작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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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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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30대 후반에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 산문집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를 지었고,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고양, 서울, 광주, 원주, 제주 등의 지역에서 성인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수업 및 ‘드로잉 교실’을 열었다. 순천에서 한글을 배우는 할머니들(‘순천 소녀시대’)과 함께 그림을 그린 이야기는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라는 책으로 만들어져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고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30대 후반에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 산문집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를 지었고,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고양, 서울, 광주, 원주, 제주 등의 지역에서 성인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수업 및 ‘드로잉 교실’을 열었다. 순천에서 한글을 배우는 할머니들(‘순천 소녀시대’)과 함께 그림을 그린 이야기는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라는 책으로 만들어져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고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아빠가 보고 싶어』를 쓰고 그려 제5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엄마 사용법』, 『열한 살의 가방』, 『주먹 곰을 지켜라』, 『나도 자존심이 있어!』, 『주먹 곰을 지켜라』, 『찐찐군과 두빵두』,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나는 백치다』,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나도 이제 1학년』, 『행복빌라 미녀 삼총사』, 『으악! 늦었다』, 『엄마 친구 아들』, 『어린이 외교관 일본에 가다』, 『엄마, 세뱃돈 뺏지 마세요!』, 『그림자 길들이기』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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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34g | 152*225*20mm
ISBN13
9788983782595

줄거리

엄마가 응급실에 실려 가고 나서야 엄마가 큰 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엄마는 수술 한번 받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고 만다. 엄마가 떠나자 생활이 엉망인데 아빠도 역시 슬픔에 빠져 민규를 돌보지 않는다. 오직 엄마가 남긴 단풍나무만 바라보고 있다. 민규는 그런 아빠가 이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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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 중에서
어렸을 때, 선생님은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갖고 싶은 것 마음대로 살 수 있고,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고, 속상하거나 슬픈 일 같은 건 술 한 잔 마시면 금세 잊어버리는 줄 알았으니까요.
그런데 어른이 된 지금, 모든 것들이 말도 안 되는 상상이라는 걸 알았어요.
어른이기 때문에 정말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 어른이기 때문에 슬픔이나 상처를 극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경험하게 되었으니까요.

출판사 리뷰

어른들도 슬픔을 이겨내기 힘들단다
엄마를 잃은 아이와 아빠 이야기


『아빠도 시간이 필요해』는 엄마를 먼저 떠나보내고 자식조차 돌보지 않고 슬픔에 빠져 있는 아빠의 이야기이다. 아들 민규는 그런 아빠가 이해되지 않는다. 어른이라면 당연히 아이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도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서 슬픈데, 이제껏 돌봐 주던 엄마가 없으니 누군가가 돌보아 주어야 하는데, 하나뿐인 아빠는 엄마가 남긴 단풍나무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빠에게 소리치기도 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민규도 아빠를 이해하게 된다. 가족들을 위해서라고 밤낮없이 일만 하다가 수술 한번 해 보지 못하고 엄마를 보낸 것이 미안했던 것이다. 엄마와 보낸 시간이 자기보다 더 길기 때문에, 그만큼 쌓인 추억도 더 많기 때문에 슬픔을 정리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어렸을 때는 엄마, 아빠가 거인처럼 보인다. 그들은 힘도 세고, 모르는 것도 없었다. 무엇이든 하지 못할 게 없는 만능 해결사였다. 하지만 민규는 깨달았다. 어른들이 거인도 아니고, 무엇이든 다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어른인 만큼 슬픔도 크고, 그것을 정리할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민규는 엄마가 떠난 후 성장한 것이다.
민규도 언젠가는 어른이 될 것이다. 그리고 또 깨닫게 될 것이다. 민규 때문에 아빠가 더 빨리 슬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 것을.
리뷰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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