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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작가 소개 출판사 서평 등장인물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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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영화로 더 유명해져서 원제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보다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라는 제목으로 많이 출간되었다. 70세의 노인으로 태어나 태아의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는 벤저민의 삶을 다룬 이 소설은 "인생 최고의 순간이 처음에, 최악의 순간이 마지막에 온다는 것은 유감이다."라는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말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70세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난 벤저민은 노인들과 더 친밀하고 취미와 관심도가 노인들과 비슷하였다. 오히려 아이의 모습이 된 노년기에는 손자와 더불어 아이처럼 행동하고 사고한다. 이렇게 나이를 역행하는 벤저민을 사람들은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를 위협하는 인물로 생각한다. 이는 주변 사람뿐만이 아니라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 아버지 로저는 기이한 아들의 삶에 대한 의문이나 안위보다는 자신의 명예를 더 우선시하였으며 벤저민의 아내와 아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벤저민은 평생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하였지만, 누구도 그의 노력을 눈여겨 보지 않는다. 나이에 걸맞는 사회적 역할이 분명히 있으며, 그것을 벗어난 벤저민의 존재는 미치광이이거나 비정상적인 존재로 치부되었다. 나이와 노화를 역행하는 주인공의 삶을 통해 정상적인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