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돈 키호테
세르반테스의 대표 소설 양장
원제
Don Quixote
가격
9,500
10 8,550
YES포인트?
4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아이세움 명작스케치

책소개

저자 소개 1

원저미겔 데 세르반테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Miguel de Cervantes Saavedra

스페인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극작가이자 시인이라 불린다. 1547년 9월 29일 성 미겔의 날에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의 대학도시인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일곱 형제 중 넷째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로드리고 데 세르반테스는 가난한 외과의사 겸 접골사였으며 어머니 레오노르 데 코르티나스는 코르도바 출신이었다. 아버지의 빚 때문에 몇 달간 투옥되었던 세르반테스는 19세가 되던 해 유명한 에라스무스주의자 후안 로페스 데 오요스가 교장으로 있는 학교에 들어가고, 1568년 펠리페 2세의 왕비인 이사벨 데 발부아가 사망하자 오요스가 발간한 문집에 시 네 편을 수록한다. 이는 세르반테스의
스페인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극작가이자 시인이라 불린다. 1547년 9월 29일 성 미겔의 날에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의 대학도시인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일곱 형제 중 넷째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로드리고 데 세르반테스는 가난한 외과의사 겸 접골사였으며 어머니 레오노르 데 코르티나스는 코르도바 출신이었다. 아버지의 빚 때문에 몇 달간 투옥되었던 세르반테스는 19세가 되던 해 유명한 에라스무스주의자 후안 로페스 데 오요스가 교장으로 있는 학교에 들어가고, 1568년 펠리페 2세의 왕비인 이사벨 데 발부아가 사망하자 오요스가 발간한 문집에 시 네 편을 수록한다. 이는 세르반테스의 문학적 작업을 확인할 수 있는 최초의 문건으로 알려져 있다.

1569년 로마로 떠난 세르반테스는 교황청 소속 신부의 시종으로 일하다 이듬해 나폴리에서 스페인군에 입대한다. 스페인이 주도하는 기독교 연합군과 터키 사이에 벌어진 레판토 해전에서 그는 왼쪽 가슴과 팔에 총상을 입어 왼팔을 쓸 수 없게 된다. 레판토 해전에 참가한 후 이탈리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르네상스 말기의 문화에 심취했으며, 1575년 에스파냐 해군 총사령관이며 왕제(王弟)인 돈 후안의 표창장을 받고 동생과 함께 스페인으로 귀환하는 갤리선에 오르지만 터키 해적의 공격을 받고 포로가 되어 알제리로 끌려간다. 1576년 세르반테스의 주도로 포로 13명이 탈출을 시도하지만 길잡이의 배반으로 실패하고, 이후 세 번이나 더 탈출에 실패한다. 1580년 마침내 5년이라는 긴 포로 생활에서 해방된 세르반테스는 마드리드에서 가족과 재회한다. 그때부터 희곡 집필에 전념하기 시작한 그는 1583년 배우와 극작가들이 자주 다니는 타베르나에서 유부녀인 아나 비야프랑카와 사랑에 빠진다.1585년 9월 아나 비야프랑카는 딸 이사벨을 낳고, 그해 12월 37세의 세르반테스는 19세의 카탈리나 데 팔라시오스와 결혼한다. 첫 작품인 목가소설 『라 갈라테아』를 출판한 것도 이때였다. 이후 1587년까지 20∼30편의 희곡을 쓴 것으로 전해진다.

1592년 징수된 곡물을 허가 없이 판매한 혐의로 세비야 감방에 투옥된 세르반테스는 옥중에서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를 구상한다. 1605년 출간한 『돈키호테』 1편으로 세계적인 작가의 대열에 들어섰다. 불후의 명작 『돈키호테』는 이상주의적 인물 돈키호테와 현실주의적 인물 산초를 통해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내면을 냉철하고 심도 있게 묘사하고 있다. 『돈 키호테』의 정식명칭은 『재치 발랄한 향사(鄕士) 돈 키호테 데 라 만차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로, 작가 자신이 “유행하고 있는 기사(騎士)이야기의 인기를 타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당시 에스파냐에서 유행한 기사 이야기의 패러디에서 출발되었다.

이 작품의 중심은 돈 키호테와 산초 판자의 두 성격의 창조로, 기사의 고매한 이상은 산초 판자의 실제적이고 비속한 물질주의와는 대조적이다. 21세기 먼 타국에서조차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는 돈키호테는 독자들 나름대로의 잣대로 인해 현실감각 없는 인물로 인용되기도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주위의 시선과 반복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상을 향해 뜻을 굽히지 않고 다가서는 인물로 재탄생되고 있다. 세르반테스는 그 시대까지 독립적으로 존재했던 소설의 다양한 형식을 집결하여 문체뿐만 아니라 작품의 전개방식에서도 참신함이 돋보이는 훌륭한 걸작을 만들어냄으로써 유럽 현대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이후 『돈키호테』 2편, 『모범소설집』(1613), 『파르나소에의 여행』(1614), 『여덟 편의 희극과 여덟 편의 막간극』(1615)을 출간하였다. 만년에는 종교적인 결사에 가담하고, 1611년 프란시스코 데 실바가 창립한 아카데미아 셀바헤라는 작가 단체에 가입하였다. 셰익스피어와 같은 날인 1616년 4월 23일, 마드리드에서 수종으로 69세의 생을 마감했다. 그의 유해는 마드리드의 트리니타리아스 이 데스칼사스 수도원에 매장되었다고 전해지나 무덤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다른 상품

글 : 서애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어린이책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의 약속』『고맙습니다, 선생님』『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영혼의 새』들이 있습니다.
그림 : 바실레프 스베틀린
1971년 불가리아 루세에서 태어났다. 라브레노프 중등 예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소피아 국제 미술 아카데미에서 회화를 전공했다.『하얀 고양이』『삼형제와 황금 사과』『엄지 공주』『모비 딕』등 수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8쪽 | 626g | 218*298*15mm
ISBN13
9788937845406

줄거리

이 책은 에스파냐 라 만차 지방에 할 일 없는 귀족이 기사 소설에 푹 빠진 나머지 밤낮으로 기사 소설을 읽다가 책 속 이야기를 현실이라 믿고, 마침내 지루한 고향 마을을 벗어나기로 결심하는 걸로 시작합니다. 이 귀족은 잡동사니들을 뒤져 무기를 만들고, 비루하기 짝이 없는 말은 농사짓는 최고의 말이란 의미가 담긴 ‘로시난테’라 하고, 자신의 이름은 유명한 기사들이 이름 앞에 고향 이름을 덧붙였던 것처럼 ‘라 만차의 돈 키호테’라 짓고, 말 한 마디 건네 본 적 없는 아가씨를 ‘엘 토보소의 둘시네아’라 이름 짓습니다. 그리고 이른 새벽, 길을 떠납니다.

돈 키호테는 주막을 성으로, 주막 주인을 성주로, 손님으로 온 아가씨들을 귀부인으로 착각합니다. 게다가 장난 끼가 발동한 주막 주인에게 기사 임명까지 받고 하인을 구하러 고향으로 돌아가다 만난 행상들에게 엘 토보소의 공주인 둘시네아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임을 인정하지 않으면 길을 지날 수 없다고 호통을 치다가 행상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돈 키호테는 같은 마을에 사는 산초를 하인으로 삼고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돈 키호테는 기이한 행각을 끊이지 않고 벌입니다. 양 떼를 적군이라며 덤벼들고, 풍차가 무지막지하게 큰 거인이라며 풍차 날개에 창을 꽂고, 주막의 포도주 부대를 거인이라며 칼로 찢는 바람에 마침내 신부와 이발사가 오랏줄에 묶인 채 우리에 실려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기운을 차린 돈 키호테는 학사 산손을 만나고 나서 또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돈 키호테는 격려의 말을 듣기 위해 우선 둘시네아 공주를 찾아갑니다. 산초는 전에 했던 거짓말이 들통이 날까 봐 길을 가던 여인 셋 중 가운데 있는 여인을 둘시네아 공주라고 우깁니다. 그러자 돈 키호테는 마법사가 둘시네아를 못생긴 여인으로 둔갑시켰다고 탄식했고, 산초는 돈 키호테를 위로하는 척하면서 감쪽같이 속인 것을 기뻐합니다.

동 트는 새벽, 돈 키호테는 숲의 기사로 변장한 산손과 결투를 합니다. 산손과 신부, 이발사는 돈 키호테가 떠나는 걸 막지 못할 테니, 산손이 숲의 기사로 변장하고 돈 키호테와 결투를 하여 이겨 2년간 고향을 떠나지 말라고 명령을 내릴 참이었던 것이지요. 돈 키호테는 기사도 법칙을 어기지 않을 것이므로 당연히 고향으로 돌아갈 테고, 몇 년 고향에서 생활하면 광기를 치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산손이 지는 바람에 계획은 물거품이 됩니다. 이후 돈 키호테의 미친 짓은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이런 행동은 때론 사람들을 돕고, 때론 하인 산초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다 돈 키호테의 행각을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공작 부부를 만나, 극진한 대접을 받은 돈 키호테는 공작 부부의 성에 눌러 앉습니다. 그러는 동안 공작 부부의 꾐에 빠져 엉뚱한 짓을 하다가 산초가 제 엉덩이를 삼천삼백 대 매질을 하면 둘시네아 공주의 마법이 풀린다는 마법사의 말을 진짜로 믿고, 산초에게 빨리 둘시네아 공주의 마법을 풀어 달라고 조릅니다. 사실 이 일도 공작 부부가 꾸민 것입니다. 성에서 한가롭게 놀고먹는 것이 기사의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한 돈 키호테는 공작 부부의 성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공작의 성을 떠난 돈 키호테와 산초는 하얀 달의 기사를 만나 결투를 합니다. 물론 이 일도 학사 산손과 친구들이 짠 것이지요. 하얀 달의 기사와 결투에서 진 돈 키호테는 하얀 달 기사와 한 약속대로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둘시네아 공주의 마법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한 돈 키호테는 빨리 매질을 하라고 산초를 들볶습니다. 산초는 매질을 당장 시작하는 대가로 100레알과 매질 한 대당 4분의 1레알을 받기로 하고 몇 대 때리다가 너무 싸다며 2분의 1레알을 달라고 합니다. 가격을 두 배로 쳐 주겠다는 돈 키호테의 말을 들은 산초는 신음 소리를 내며 나무를 칩니다. 산초의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듣다 못한 돈 키호테는 산초의 목숨이 끊어질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자기 소망을 이루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해서 산초의 손을 잡고 무리하지 말라고, 다음 매질은 고향 근처에서 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 고향 근처 숲에서 산초는 매질을 마칩니다.

고향에 돌아온 돈 키호테는 너무 늙고 무기력해졌습니다. 열 때문에 몸이 많이 쇠약해지기는 했지만, 돈 키호테의 정신을 사로잡고 있던 광기는 사라졌습니다. 맑은 정신으로 돌아온 돈 키호테는 조카딸에게 “죽는 순간까지 미친 사람으로 남고 싶지는 않구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만나러 온 친구들에게 유언을 하고,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눈을 감습니다.

출판사 리뷰

명작의 새로운 발견, ‘아이세움 명작스케치’
‘명작’이 시대와 공간, 나이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감동과 재미, 삶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성찰, 문학성 등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초등 학생들이 읽기에는 명작이 다소 어렵고 분량 또한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세움 명작스케치’는 초등 학생들이 국내외 문학사에서 빛나는 작품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꾸민 명작 시리즈입니다. 원전의 향기를 그대로 살린 글에 텍스트를 뛰어넘는 수려한 그림이 더해져 원전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권말에 작품 해설과 작가 소개를 상세히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고, 명작의 세계에 내딛는 첫걸음이 즐거울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아이세움 명작 스케치’ 네 번째 권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대표작 『돈 키호테』입니다. 앞서 출간된 모파상의 『목걸이』,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단편 소설로 완역 출간되었으나, 방대한 장편 소설인 『모비 딕』과 『돈 키호테』는 어린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줄여서 옮겨 놓았습니다. 『돈 키호테』는 오늘날 세계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고찰한 세계 문학의 걸작,『돈 키호테』
세르반테스는『돈 키호테』를 서문에다 한결같이 멋지고 용맹스럽게 묘사되는 기사들의 편향된 평가와 내용도 없이 부풀린 기사들의 권위의식을 통렬하게 비웃어 주기 위해 쓴 풍자 소설이라고 밝혔지만, 사실 기사 소설이란 틀과 돈 키호테의 광기를 이용해 당시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한 에스파냐의 대표적인 문학이며, 문학사에 큰 영향력을 미친 작품으로 진정으로 ‘인간을 그린 최초, 최고의 소설’이라는 격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소설 『돈 키호테』에서 주목해 봐야 할 점은 세르반테스가 창조해낸 인물 돈 키호테와 그의 삶입니다. 돈 키호테는 정상적인 사람의 눈으로 보면 미친 사람이나 다름없습니다. 소설 『돈 키호테』가 출간될 당시에도 기사 제도가 이미 사라진 때라서 돈 키호테가 기사라는 설정 자체만으로도 우스꽝스런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돈 키호테는 그냥 웃기기만 한 인물이라기보다는 이상을 향해 무모하게 도전하는 인간이며, 때론 딱하고, 안쓰럽고, 황당하지만 용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잇속을 차리기 위해 열심히 거짓말을 하는 산초마저도 마지막까지 믿을 정도로 인간에 대한 신뢰가 돈독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산초의 경우 현실과 영합하여 필요에 따라 갈라서고 등을 돌리고 배신하고 속이는 아주 ‘인간적’인 인물입니다.

무모하고 용기 있는 이상주의자와 잇속 빠른 현실주의자로 상징되는 돈 키호테와 산초는 함께 다니며 사사건건 충돌합니다. 둘 사이에서도 그렇지만, 현실 세계와는 더 강하게 충돌합니다. 돈 키호테가 하는 일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의 벽에 가로 막혀 비통하게도 실패하거나 패배하여 다른 사람들한테 놀림감이 됩니다. 그러나 돈 키호테는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열정을 꺾지 않고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돈 키호테를 때로는 이성이 없는 자로, 때로는 무모한 이상주의자로, 때로는 능동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인물로 평가하며 현재까지도 사랑하고 주목하고 연구하는 이유는 현실의 벽에 막혀 고뇌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에게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실에서 물거품이 되더라도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버린다면 그것은 곧 삶의 의미를 상실한 것이며, 꿈과 이상을 추구하다 좌절하고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 안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바람직한 현대인의 인간상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점이 소설 『돈 키호테』가 40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연구되고, 읽히는 이유일 것입니다.

리뷰/한줄평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