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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읽는 소설
구본희김주환 편저
우리학교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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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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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마녀의 빵 오 헨리
* 복수자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 창포 필 무렵 손소희
* 여이발사 나도향
* 도둑 견습 김주영
* 땔감 윤흥길
* 원미동 시인 양귀자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김영하
* 주정뱅이 프랭크 오코너
* 축견담 다자이 오사무
* 남쪽에서 온 사나이 로알드 달

저자 소개 2

서울 영림중학교 교감. 25년 동안 국어 교사로 학생들과 함께하다가 최근 교감이 되었다. 여전히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지에 관심이 많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속한 공동체가 함께 더 나아지는 길이라고 믿는다. 공저로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 『국어샘과 도덕샘이 함께 만든 인성독서』 『쫄깃하고 맛있는 시라면』 『한 학기 한 권 읽기 어떻게 할까?』 등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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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김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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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국어과 교육 과정 연구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으며, 전국국어교사모임 회장을 맡아 대안 교과서인 『우리말 우리글』을 개발했다. 2022 개정 교육 과정에서 『독서와 작문』 『독서 토론과 글쓰기』 등의 고등학교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한국리터러시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청소년 거침없이 글쓰기: 전략』 『청소년 거침없이 글쓰기: 실전』 『교사를 위한 독서교육론』 『국어과 교재 연구 및 지도법』(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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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구본희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서울사대부속중학교를 거쳐 지금은 난우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눈빛이 반짝거린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책읽기의 본래 자리를 되돌려 주려 애쓰고 있다.
편저자 : 김경화
이화여대 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으며, 대학에서 교육 심리를 강의하기도 했다. 게임삼매에 빠진 요즘 아이들에게 독서삼매로 가는 길을 일러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22쪽 | 153*224*30mm
ISBN13
9788994103037

출판사 리뷰

삶의 물결을 따라 흐르는 만화경(萬花鏡) 같은 마음속 풍경들
쓸쓸하지만 아름답고, 두렵지만 빛나는 삶이 빚어낸 다채로운 이야기들.


마음의 섬세한 결을 따라 가는 12편의 이야기 여행!

‘소설은 이야기로 하는 여행’이란 마음으로 현직 국어 교사들이 12편의 흥미로운 소설을 모았다. 소설은 이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날것 그대로의 이야기보다 물화된 소설을 통해 더 깊숙하고 차분하게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으며 세상을 보는 명징한 시선을 얻게 된다.
『마음으로 읽는 소설』은 기존 교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미와 형식을 다채롭게 맛볼 수 있도록 참신하면서도 다양한 작품을 고루 모았다. 특히 작중 인물들이 지닌 심리의 흐름이 섬세하게 드러난 작품을 선정했으며 ‘읽고 나서’ 활동도 사건보다는 심리 분석에 초점을 맞추었다. 작품을 읽어가는 동안 인물들의 심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법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동시대 사람들의 마음속 풍경을 헤아려 보고 세상의 숨은 진실을 찾아가는 뜻 깊은 여행을 하길 바란다.

이야기는 힘이 세다. 바꿔 말하면 이야기만한 가르침도 없다. “이야기로 배우는~”, “이야기로 풀어 쓰는~” 류의 이야기성을 강조한 책들이 자주 눈에 띄는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일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야기를 좋아한다. 에둘러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느끼는 재미도 재미려니와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부터 삶의 신비를 느끼고 세상을 배우며 사람살이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기 때문이다.

소설은 말 그대로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기도 하다. 일상을 통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체험의 영역은 협소하지만 소설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영역은 상상력의 지평만큼이나 넓다. 상상력이라는 커튼을 열고 이야기의 속살에 다가가는 과정은 때론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다가선 만큼 새로운 마음의 지평(地坪)을 우리에게 선물해 준다. 소설을 읽고, 또 공부거리로 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모두 12편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 가운데에는 엽편소설처럼 짧고 발랄한 이야기도 있고 마음을 가다듬고 읽어야 하는 묵직한 주제를 다룬 이야기도 있으며 고답적인 이야기가 있는가하면 생존방식에 관한 치열한 이야기도 있다. 12편의 다양한 소설이 변주하는 풍경은 언뜻 만화경처럼 현란하지만 결국엔 모두 우리 마음속 풍경들이다.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관찰하며 읽으면 더 흥미로울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는 있지만, 평소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서는 숨겨진 마음의 이면과 세상을 보는 혜안을 얻게 될 것이다.
『마음으로 읽는 소설』은 새로운 소설 독법의 세계로 안내해 주는 ‘론리 플래닛’ 같은 책이다. 소설 공부가 버겁고 지루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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