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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는 정말 상이 중요하지 않을까?
내 소질, 발견되다 나는 못난 아이인가? 불조심 그림 그리기 대회 거기, 이름이…… 드디어 상을 받다 하늘나무 꼭대기에서 준모야, 다시는 그러지 마 나무처럼, 우뚝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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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 복도로 가니 방송 소리가 우렁우렁 났다. 교무시에는 웬 손님들과 선생님들도 꽉 차 있었다. 무슨 회의 중인가 보았다.
다시 교실로 올라갈까 생각했지만 정말이지 거긴 다시 가고 싶지 않았다. 선생님이 또 올까 봐 무서웠다. 운동장으로 나갔다. 구름다리에도 매달리고 정글짐에도 올라가면서 한참 시간을 보냈다. 다시 교무실로 와 보았지만 여전히 회의 중이었다. 할 수 없었다. '내일 말씀드리자.' 나는 태권도 학원으로 갔다. --- p.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