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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서(序) 범례(凡例) 이 책의 간행 발기인 제1부 조선의 궁술 제1장 활터(射場사장)에서 쓰는 용어 제2장 활의 제작 및 용구 도해(圖解) 제3장 우리 민족의 궁시(弓矢) 제4장 조선시대의 궁시와 과녁 제5장 궁술의 장려 제6장 역대(歷代)의 선사(善射) 제7장 활터의 옛 풍습 제8장 편사(便射)의 옛 규칙 제9장 궁술(弓術)의 교범(敎範) 제2부 중국의 궁술 제1장 고대 중국의 선사(善射) 제2장 『주례(周禮)』: 활과 화살의 제작 제3장 『사의(射義)』: 활쏘기의 이상(理想) 제4장 유향(劉向)의 『열녀전(烈女傳)』 제5장 왕거(王?)의 사경(射經) 제6장 척계광(戚繼光)의 『기효신서(紀效新書)』 제7장 이정분(李呈芬)의 『사경(射經)』 제8장 고영(高潁)의 『무경사학정종(武經射學正宗)』과 『무경사학정종지미집(武經射學正宗指迷集)』 제9장 주용(朱墉)의 『무경칠서휘해(武經七書彙解)』 제10장 청대(淸代)의 여타 사법서 제3부 서유구(徐有?)의 『사결(射訣)』 서론 제1장 초학연습(初學演習) 제2장 임장해식(臨場楷式) 제3장 자병(疵病) 제4장 풍기(風氣) 제5장 기구(器具) 부록: 활의 전술적 활용 후기(後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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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과 중국의 옛 궁술(弓術) 문헌들을 우리말 또는 현대어로 번역해 놓은 것이며, 제1부 ‘조선의 궁술’, 제2부 ‘중국의 궁술’, 제3부 ‘서유구의 사결(射訣)’ 및 부록인 ‘활의 전술적 활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조선의 궁술’은 구전(口傳)으로 계승되어 온 우리 민족 고유의 사풍(射風) 및 사법(射法)과 궁시(弓矢)의 규격과 제조법 등을 보전, 보급하기 위해 1920년대 말 서울지역 동호인들이 ‘조선궁술연구회’를 결성해서 발간한 『조선의 궁술』이란 글에 대한 해설이다. 『조선의 궁술』은 80년 전인 서기 1929년에 발간된 글로서 한문과 우리말이 혼용되어 있지만 그중 우리말로 서술된 부분은 소리글자인 우리말의 특성상 불과 80년 정도가 지난 지금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말들이 곳곳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 정확한 의미에 대한 체계적 설명이 필요한 글로서 이 책의 최초 집필 동기는 바로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위한 것이었다. 제2부 ‘중국의 궁술’은 중국 최고(最古)의 체계적 사법서(射法書)인 당나라 왕거(王?)의 『사경(射經)』 등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중국의 궁술 문헌들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사법교범들은 가급적 전문을 수록했으나 여타 문헌들은 중요 내용만 발췌, 수록했다. 독자들은 이 중국 사법서들과 비교를 통해 『조선의 궁술』에 기록된 난해한 내용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3부 ‘서유구(徐有?)의 사결(射訣)’은 조선조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가 당시 비변사(備邊司)에서 간행한 『무경휘해(武經彙解)』라는 글과 당나라 왕거의 『사경』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해서 편집한 글이지만 조선조 후기의 궁체(弓體)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조선의 궁술』보다도 오히려 더 큰 가치를 지닌 글이다. 부록인 ‘활의 전술적 활용’에서는 서양(西洋)과 중동(中東)의 궁술에 관한 몇 편의 글들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