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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문학은 언어의 음악이다
이나경
문학사상 200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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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말
책을 읽기 전에
발음과 이름 순서

01서장 : 하루키의 삶과 문학에 중심이 되는 음악
세월이 가도 나이를 안 먹는 <1963년.1982년의 이파네마 아가씨>

02작품 속에 드리운 하루키 사생활의 그림자
다진 양파와 조각난 소설
처녀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실험

03하루키만이 쓸 수 있는 '슬프고, 달콤하고, 재미있고, 탐색하지 못한 인간관계'의 작품세계
<1973년 핀볼>과 '다른'세계
소설을 쓰려고 애쓰는 작가의 <가난한 아주머니 이야기>
기억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중국행 슬로 보트>
짤막하고 황당하고 달콤쌉싸래한 이야기, <캥거루 구경하기 좋은 날씨>

04 재즈 클럽 팔고 전업 작가로 변신 후의 창작 의욕
<양을 쫓는 모험>의 환상, 우연, 정화

05대작을 향한 서곡
어렴풋한 빛과 현실의 단편들-<반딧불이>,<헛간을 태우다> 외
사실과 허구의 위장술, <회전목마의 데드 히트>

06'나'라는 뜻의 '와타시'와 '보쿠'의 차이
일각수와 두 세계의 간극을 그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07바그너 서곡과 모던 키친
해저 화산의 폭발과 <빵 가게 재습격>
유머와 날카로운 패러디 작품들

08팝 멜로디 같은<상실의 시대>
꼭 껴안아 주고 싶게 귀여운 <해 뜨는 집>
공개된 비밀 편지 같은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

09다른 음악에 맟추어 춤추기
내면의 리듬앤드블루스-<댄스 댄스 댄스>
유령과 공포의 무대가 된
시대의 아픔을 그린 <토니 다키타니>

10여행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즐거움
중년의 위기가 담긴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1<도둑 까치> 서곡이 도입된<태엽 감는 새>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격찬한 <태엽 감는 새>

12 작품세계에 도입된 사회성, 대지의 리듬
가스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논픽션 <언더 그라운드>
사실 혹은 허구의 소설, <렉싱턴의유령>
재즈로 쓴 사랑 이야기, <스푸트니크의 연인>
'그'의 시점에서 풀어나간 일상과 대지진,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13예순넷이 되면 댄서와 결혼하고

부록 하루키 작품 번역에 대한 노트

역자의 말

저자 소개 1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르네상스 로맨스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자로 일하고 있으며, 역서로 《야생 조립체에 바치는 찬가》, 《수관 기피를 위한 기도》, 《검은 미래의 달까지 얼마나 걸릴까?》,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부기맨을 찾아서》, 《초대받지 못한 자》, 《프리즈너》, 《엄마 아닌 여자들》, 《프랑켄슈타인》, 《애프터 유》, 《다른 우주에서 우리 만나더라도》 등이 있다.

이나경의 다른 상품

저자 : 제이 루빈
미국의 일본문학 권위자인 저자 제이 루빈(Jay Rubin)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랜 팬이자 하버드대학교 일본문학과 교수로서, 《상실의 시대》,《태엽 감는 새》,《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등 수많은 하루키의 작품들을 영어로 번역, 미국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작품 번역을 위해 10년 이상 하루키와 공동으로 작업했고, 특히 1993년부터 2001년 사이에는 하루키와 수많은 인터뷰를 가지며 하루키의 문학과 일생을 추적한 끝에 《하루키 문학은 언어의 음악이다(원제 Haruki Murakami and the Music of the Words)》를 완성했다. 이 외에도 스크리브너사社의 ‘작가 시리즈’ 중 현대 일본 작가편을 편집했고,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을 영역했으며, 《대중 윤리에 가한 상처:작가들과 메이지 시대》,《일본인의 이해》를 집필하기도 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4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124964

출판사 리뷰

언어를 연주하는 음악가, 무라카미 하루키!

누구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언어 속에서 음악을 만들어내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 문학은 언어의 음악이다》, 이 책은 하버드대 일본문학과의 제이 루빈 교수가 그 어떤 오케스트라의 연주보다 감미로운 하루키 특유의 언어의 세계로 독자를 인도한 안내서다.

“나는 하루키의 팬이다”라고 서슴지 않고 밝힌 루빈 교수는 10여 년간 하루키와 친교를 맺으며 그의 삶과 인간과 문학을 샅샅이 파헤쳐 이 책을 완성했다. 그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처음 대하게 되면서부터 그의 문학은 물론 인간 하루키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의 삶과 예술을 영어권 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키의 소설을 읽고 번역하며 그것이 어떻게 집필되었는지를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체험한 감동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 싶어했다.

슬프고, 달콤하고, 재미있고, 탐색하지 못한 인간관계에 관한 에피소드까지...

이 책 속에는 하루키가 세계적 대작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정과 그의 작품과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다뤄져 있다. 특히 하루키만이 쓸 수 있는 ‘슬프고, 달콤하고, 재미있고, 탐색하지 못한 인간관계’에 관한 에피소드와 하루키 자신의 이야기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또한 그동안 하루키가 여러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솔직한 내면의 목소리까지 담겨 있어 하루키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더불어 하루키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번 읽어볼 만하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하루키의 작품과 함께 인간 하루키의 매력 속에 푹 빠져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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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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