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광우
저자는 『예수 이야기』와 『신학 이야기』를 썼는데 『예수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인간 예수에 초점을 두고 쓴 책이며, 『신학 이야기』는 예수 사후 그분을 신학의 대상으로 숭배한 이야기를 쓴 것이다. 그러므로 얘수를 신학의 대상으로 확고하게 숭배하려는 과정에서 교리들이 만들어지게 된 동기와 배경 그리고 그 결과를 다루고 있다. 『예수 이야기』와 『성경 이야기』 그리고 『신학 이야기』는 이렇듯 저자가 한 시리즈라는 개념 아래 의도적으로 저술한 책들이다.
저자는 『시편 이야기』를 두 권으로 썼는데 시편의 장르와 내용을 15가지로 분류했으며 150편의 시편에 각기 해설을 달았다. 기독교가 그리스 철학의 뒷문으로 들어가서 앞문으로 나왔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지만 시편은 대부분 그리스 철학자들이 태어나기 전에 쓰여진 것들이라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순수한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이다. 저자는 순수하고 소박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앙을 여실히 드러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