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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이야기에 관하여
역사적 배경 신학적 배경 교부와 변증가들 영지주의 묵시주의 초기 가톨릭 신학자들 삼위일체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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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트에게는 상당한 지식이 있었지만 진취적이지 못했으므로 신학을 진전시키기에는 적합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절충주의적 태도를 취했다. 그는 그리스 철학을 그리스도가 사람에게 나누어 준 이성의 빛에 비유했으며 복음서에 나타난 이성의 빛을 깨닫는 데 철학이 도움이 된다고 보았다. 영혼은 그리스 철학을 통해 믿음에 이르게 되며 이런 신앙의 터전 위에 진리는 지식의 체계로서 세워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철학을 그리스도교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방편으로 여겼는데 이같은 사상을 제자 오리게네스가 받아들였다. 그리고 소극적인 방법이었지만 오리게네스에 의해서 삼위일체론과 일반적 신학이 제시되었다.
유스티누스와 클레멘트는 신성을 지닌 그리스도가 인류의 역사에 로고스의 씨앗을 심었다는 시학을 창조했다. 두 사람은 그리스도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로고스를 부분적으로는 알 수 있다고 보았다. 두 사람은 구약성경과 이교철학에서도 로고스의 일부가 나타나지만 로고스가 전모를 드러낸 것은 그리스도에 의해서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오리게네스에 의해 보존되었으며 그는 로고스-그리스도론(Logos-Christology)을 창조했다. 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가 그리스도인을 탄압하던 시기에 클레멘트가 알렉산드리아를 떠나자 오리기네스는 이듬해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지도자로 부상했다. 알렉산드리아는 그의 고향이었으며 부모는 신실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었다. --- p.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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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제니친은 종교가 부패하면 할수록 문명의 발전은 더디어진다고 경고했다. 오늘날 기독교는 문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것은 아닐까? 기독교는 본래 신이 부여한 고귀한 인간의 참자유를 실현시킨 위대한 혁명이었고 인류 역사의 첫 신본주의이면서인본주의의 운동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천년 전 기독교가 출현하지 못했다면 세계문명은 고대의 암흑으로부터 탈출되지 못하고 말았을 것이다 .이런 기독교가 어째서 본래의모습을 잃었는가? 기독교의 본질을 가리운 요소들은 무엇인가? 왜 기독교가 솔제니친을 포함해서 문명을 진단하는 사람들의 우려거리가 되었는가? 저자 김광우는 기독교 본질 찾기' 를 통해서 본래의 기독교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말한다 .그는 기독교의 본질을 가리운 요소들을 예수 당대서부터 초기 기독교 교부들과 신학자들에서 발견했으며 이런 요소들이 크리스천들에게 허황된 믿음을 갖게 했다고 주창한다.저자는 기독교의 본질을 찾기 위해 성경과 신학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다룬다. 서둘러서 한 권의 책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조목조목 따져나가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먼저 예수는 과연 누구였으며, 그를 추종한자들이 예수를 어떤 모습으로 전했고, 어떤 신학적 논리로 예수를 교리의 울타리에 가두었는가를 밝히는 작업을 시작했다. <예수이야기> <성경이야기> <신학이야기>는 이런 작업의 성과물이다. 이 책은 <예수 이야기>와 <성경 이야기> 이후에 쓰여진 것이다. 저자는 앞의 두 저서를 통해서 언급된 예수의 생애와 그에 대한 제자들의 신화로부터 <신학 이야기>로 이야기의 장을 옮기고 있다. 저자는 기독교의 근간을 이루는 신학이 예수 사후 약 400년을 거쳐 어거스틴에이르러 완성되었다고 본다. 종교혁명 후 비록 개신교가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되었다고는 하지만 개신교와 가톨릭 모두 어거스틴에 이르기까지의 신학을 대부분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이 4세기에 걸친 신학의 생성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신학 이야기>는 부분적으로는 교회의 역사이고 또는 교리의 역사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나 저자가 교회사 또는 교리사보다 4세기 동안의 신학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유는 이 시기의 신학의 생성과 변천과정을 밝히는 일이 곧 오늘날까지의 신학의 전모를 파악하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문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교리가 결국은 교회와 주교들의 절대권위를 확립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모든 교리가 사라질 때 비로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