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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조나단이라 부르기
2 캔 커피
3 록도 아니고, 팝도 아니고
4 X가 한없이 0에 가까워지면 무한대
5 조나단에서 '조나단'의 이야기를 하다
6 행복하세요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가타카와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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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o Katakawa,かたかわ ゆうこ,片川 優子

198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4년 중학교 3학년 때 쓴 『사토 씨 佐藤さん』로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 가작을 수상했다. 이후 고등학교 1학년 때 작가로 정식 데뷔, 2005년 자신과 같은 나이인 고등학교 2학년생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캔 커피』를 출판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 『동물학과 가라테부 1학년 다카다 도모! 動物?科空手道部1年高田トモ!』가 있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번역에 살고 죽고』, 『혼자여서 좋은 직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집으로 가는 길』,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말해 봐 말해 봐 너의 기분을』, 『작고 작고 큰』,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 등과 「위기 탈출 도감」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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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284g | 133*205*20mm
ISBN13
9788949120980

줄거리

고등학교 2학년인 차코는 대학 입시, 할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대학 진학을 포기하겠다는 단짝친구 도키코의 폭탄 선언으로 마치 차가운 늪에라도 빠진 듯 불안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갈색 머리, 하얀 피부에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 꿈속에서나 나올 법한 완벽한 첫사랑, 조나단이 나타난다.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린 심정의 차코는 조나단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하나하나 발견해 가는데…….

출판사 리뷰

‘내일은 맑음’ 이라고 꿈꿀 수 있어 청춘은 아름답다!
대통령이네, 판사네, 의사네 하며 꿈 많던 어린 시절이 지나면, 꿈이 얼마나 불가능한 일에 가까운지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꿈들이 불가능한 것만을 부각할 뿐,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짐짓 모르는 척한다. 작가는 주인공 차코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이 0은 바로 가까운 곳에 있어 그것을 알고 있다면 너무 늦지 않았다는 것을 논한다. 아직 우리에게는 시간이 있다고 스스로에게,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역설하는 것이다. 비록 아직 우리가 살아보지 않는 세상은 불규칙한 변수들로 가득하지만, 그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둔다면 스스로 선택한 길은 분명히 맑게 개어 있다.

‘늦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아직 중요한 것은 놓치지 않았다.’고 외치는 발칙한 사춘기 소녀의 고백
차코는 선생님이 못마땅하고, 부모님이 싫고, 사소한 말다툼으로 친구과 냉전을 하고 짝사랑하는 누군가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악순환 속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이러한 혼란스러움이 비단 차코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이다. 십 대로 살아간다면 그 누구에게도 닥칠 수 있는 긴 터널 같은 ‘청춘’인 것이다. 그래서 십 대로 살아가는 작가는 차코를 통해 ‘청춘이란 너무 지치기 쉬워서 인생 중에 가장 체력과 시간이 남아도는 십 대에 찾아오는가 보다.’라고 나지막하게 읊조린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감정의 변화를 잊고 싶지 않아서 작품을 남겼다는 작가의 의도처럼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도같이 일희일비하는 여고생의 심리가 고스란히 나타난다. 그럼에도 같은 십 대로 살아가는 작가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차가운 늪에 비치는 따뜻한 햇빛처럼 당당히 나아가라, 나는 아직 중요한 것은 놓치지 않았다고.’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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