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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브 탐정, 일생일대의 사건
두 개의 양념병 백작의 사라진 재산 모래시계 일곱 명의 벌목꾼 유령 저택의 비밀 레이커 실종 사건 바다 건너 온 살인자 그날 밤의 도둑 대리 살인 작가·작품 해설 추리소설 황금시대를 연 대중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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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독자들은 물론, 오늘날의 독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놀라운 탐정들의 추리쇼!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2-모래시계 외』에는 외국인 탐정, 통신교육을 이수한 탐정, 무명의 탐정, 오컬트 탐정 등 각양각색의 탐정들과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기묘하고 섬뜩한 10편의 고전 추리소설을 담았다. 사건의 설정과 상황의 묘사, 해결 방법도 각양각색인 클래식 미스터리 작품들을 현대적인 번역, 깔끔한 편집으로 새롭게 즐겨보자! 「거브 탐정, 일생일대의 사건」-E. P. 버틀러 통신교육을 이수하고 도배장이 겸 탐정이 된 거브는 꿰맨 자루 속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남자에 대한 기사를 읽는다. 그리고 곧바로 남자의 부인, 용의자와 경찰까지 찾아오면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행동하는데…. 「두 개의 양념병」-로드 던세이니 스티거라는 남자와 살림을 차렸던 한 아가씨의 실종, 유력한 용의자는 스티거지만 증거가 없다! 방문판매업자 스메더스는 어느 날 이 사건을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하우스메이트 린리에게 설명하며 한번 해결해보라고 제안한다. 과연 사건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백작의 사라진 재산」-로버트 바 프랑스에서 온 탐정 발몽은 젊은 백작으로부터 ‘성공하지 못하면 보수도 없다’라는 조건부 의뢰를 받게 된다. 괴짜 삼촌의 유산을 찾지 못하면 빈털터리가 되고 말 젊은 백작을 위해 발몽 탐정은 기이한 유서를 단서로 백작의 저택을 샅샅이 뒤져보는데…. 「모래시계」-로바트 바 골동품 가게의 단골손님인 이스퍼드는 그날도 골동품 가게에서 희귀한 모래시계를 구입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모래시계를 감상하던 그의 집에 옛 군복을 입은 군인이 방문해 시계는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모래시계에 얽힌 사연은 무엇인가? 「일곱 명의 벌목꾼」-헤스케스 프리처드 개척지를 지나는 벌목꾼들의 주머니를 흔적 없이 털어가는 강도 ‘검은 가면’이 다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엔 벌목꾼 일곱 명의 돈을 훔쳐간 검은 가면이 발자국을 남겼고, 벌목꾼들은 그 흔적을 따라 범인을 찾아낸다. 그러나 사냥 가이드 노벰버의 생각은 이들과 다른데…. 「유령 저택의 비밀」-헤스케스 프리처드 & K. O. 프리처드 친척이 남긴 주택을 물려받은 휴스턴은 그 집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다. 휴스턴은 학창시절의 친구인 로우에게 문제를 조사해달라 요청하고, 두 사람은 집 안을 탐색한다. 그런데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을 터인 집 안에서 기묘한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레이커 실종 사건」-아서 모리슨 은행의 수금 사원인 레이커가 1만 5000파운드의 돈을 수금한 뒤 회사로 돌아오지 않았다. 은행, 보험회사 등의 자문 탐정인 마틴 휴잇은 횡령범과 돈을 되찾기 위해 레이커가 사라진 날의 행적을 뒤쫓다가 단서가 될 만한 신문 조각을 발견하는데…. 「바다 건너온 살인자」-아서 모리슨 값비싼 골동품 수집가인 디콘 씨가 커다란 일본 신상 밑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방은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았고 사라진 것은 일본의 유명한 장인이 만든 검 한 자루. 맨션에서 페인트를 칠하던 사람, 디콘 씨를 찾아온 일본인 등등. 밀실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가? 「그날 밤의 도둑」-바로네스 오르치 신문기자 버튼은 눈앞의 남자에게 예쁜 색실을 건넸다. 카페 구석에 앉은 무명의 노인은 실로 매듭을 묶으며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프로비던트 은행 절도 사건의 전말을 풀어놓는다. 밀실이었을 은행 지점장의 집무실 금고에 있던 5000파운드는 어떻게 감쪽같이 사라진 것인가? 「대리 살인」-M. M. 보드킨 후덥지근한 여름, 대지주 네빌이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네빌의 상속자이자, 전날 심하게 말다툼을 조카 존이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는 가운데, 의뢰를 받고 저택을 찾아온 탐정 벡은 사건 현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