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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17
오바마의 미국
강준만
인물과사상사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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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서양문화 top100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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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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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오바마 시대의 개막
‘오바마 강림 신드롬’: 오바마와 힐러리의 대결
2008년 대선: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
오바마의 대통령 취임: 공화당의 지리멸렬

제2장 미국 자존심의 시련
‘자유의 여신상’에서 ‘관타나모 수용소’로: 이라크전쟁이 삼킨 미국
미국 ‘자존심의 상징’이 무너지는가?: GM의 파산보호 신청
“영어가 미국의 몰락을 막는다”: 미국의 ‘소프트 파워’ 헤게모니

제3장 의료보험 논란
의료보험 망국론: 오바마의 도전
‘오바마 효과’와 ‘게이츠 사건’: 인종차별 논란
“오바마는 거짓말쟁이!”: 의료보험 개혁 전쟁

제4장 ‘티파티 운동’의 도전
정녕 ‘역사의 종언’인가?: 오바마의 노벨상과 베를린장벽붕괴 20주년
‘증오 마케팅’의 승리인가?: ‘티파티 운동’과 폭스뉴스의 번영
“죽음보다 더 힘든 삶”: 1000만 불법체류자의 운명

제5장 ‘오바마의 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살찐 고양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골드먼삭스 사건과 기업 정치광고 파동
제2의 베트남전쟁인가?: 오바마의 발목을 잡는 아프가니스탄
디지털 정보제국인가?: ‘구글-위키피디아-아이폰’의 정치학

맺는말: 왜 미국은 ‘제2의 한국’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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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康俊晩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권력과 복종』, 『법조 공화국』,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전3권), 『정치적 올바름』, 『한류의 역사』, 『미디어 법과 윤리』,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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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92g | 153*224*30mm
ISBN13
9788959061716

책 속으로

미국인의 종교적 태도는 민주주의로의 비상만 가져온 게 아니었다. 그들은 ‘세계의 미국화’를 꿈꾸면서 그것이 세계에도 큰 축복이라는 신앙을 갖게 되었다. 평범한 미국인을 만나 미국 정부가 해외에서 군사적으로 저지른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라. 그들의 순진무구한 신앙심에 대해 놀라게 될 것이다. ‘잔인한 순진’이라고 해야 하나? 신앙은 역지사지를 모른다. 윌리엄 블럼(William Blum)이 그의 저서 『불량국가』에서 내린 다음과 같은 진단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미국의 대외정책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저지른 죄악을 폭로하면 사람들은 마치 연쇄 토막살인 사건과 그 범인을 사랑하는 여인의 입장과 같은 상황에 서게 될지 모른다. 여인은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남자가 그런 끔찍한 일을 벌였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토막 난 시신의 일부를 눈앞에 보여줘도 자신의 애인이 그런 일을 했다고 결코 믿지 못할 것이며, 혹 그를 인정한다 해도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다 무슨 다른 선한 이유가 있어서 또는 우연한 실수로, 심지어 어떤 경우에 이르면 인도주의적인 동기에서 그랬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 남자가 바로 미국이다. …… 그런데 이 미국은 세계를 향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무기를 사라. 우리의 군대와 우리의 자본이 그대들의 땅에 마음대로 들락거릴 수 있게 하라. 그리고 그대들의 지도자들이 무엇을 결정하든 우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달라. 그러면 우리는 그대들을 지켜줄 것이다.’”(김민웅 2003)

--- pp.329-330

출판사 리뷰

“8년으로 충분하다!” 부시의 퇴임과 오바마의 취임.
노벨상 수상, 정의로운 전쟁, 의보개혁- 오바마의 ‘위험한 승리’와 그 위협세력을 살펴보며 『미국사 산책』을 마감한다.


제17권인 『미국사 산책 17: 오바마의 미국』에서 미국은 세련된 언사로 ‘화합’을 외치는 흑인 남성을 44대 대통령으로 선택한다. 이라크전은 관타나모 수용소와 PTSD 증후군을 낳으며 끝이 나고, 아프간전은 ‘제2의 월남전’으로 불리며 10년을 맞는다. 대내적으로는 의료보험개혁 및 금융위기, 불법체류 노동자 등 고질적인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서 보수층의 티파티 운동과 커피파티 운동이 대립한다. 편향성과 증오를 극대화하는 언론도 오바마를 가로막는다. ‘아바타’와 ‘아이폰’이라는 제국의 ‘스마트’한 얼굴을 분석하며, 끊임없이 불거지는 ‘쇠락설’에도 미 제국주의가 기능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미국사 산책】 시리즈 개요(1~17권)

1권: 신대륙 탐험에서 독립전쟁까지_ 미국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시리즈의 문을 여는 『미국사 산책 1: 신대륙 이주와 독립전쟁』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가를 되짚는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탐험부터 루터·칼뱅의 종교개혁, 청교도혁명과 청교도의 유럽 탈출, 이주민의 정착과 분쟁, 노예학대와 노예반란, 인디언사냥과 마녀사냥, 독립선언과 독립전쟁에 이르는 미국의 탄생기를 그려냈다.

2권: 미국 건국과 함께 시작된 갈등과 영토팽창의 야심_ 기술의 진보를 만나다.
『미국사 산책 2: 미국의 건국과 ‘명백한 운명’』은 건국 시조들이 미국의 제도를 정비한 과정, 연방·공화파의 갈등과 대중 민주주의가 등장한 배경, 그 과정에서 희생된 흑인의 인권퇴보와 인디언의 비극을 조망한다. 기술의 진보가 정보·사상의 미국화에 미친 영향, 영토팽창이 미국의 ‘명백한 운명’이 되는 과정을 풀어낸다.

3권: 노예문제를 둘러싼 남북전쟁의 정치학_ 진정한 ‘미합중국’의 탄생.
『미국사 산책 3: 남북전쟁과 제국의 탄생』은 노예제와 이민 문제에 대한 갈등이 점차 깊어져 남북전쟁까지 이어지는 양상을 살펴본다. 또한 서부 개척과 골드러시 붐을 기간으로 인프라가 건설되는 과정, 남북전쟁 이후 미국 ‘도금 시대’의 사회상, 미국의 영토팽창 야욕이 아시아와 조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4권: 남북전쟁 이후 미국 사회의 풍요와 빈곤_ 미국 역사에서 프런티어의 의미는 무엇인가?
『미국사 산책 4: ‘프런티어’의 재발견』은 남북전쟁 후, 기업 권력이 국가 권력을 넘어선 미국 사회를 그린다. 노동운동과 아나키즘, 트러스트 기업의 등장과 해체, 백화점과 쇼핑의 등장, 백인과 흑인의 분리 평등, 실용주의와 제국주의 등 미국 역사에서 프런티어의 의미, 과거와 오늘의 미국, 약육강식과 우승열패의 국제질서가 한국에 끼친 영향까지 밝힌다.

5권: 혁신주의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시대적 전환기_ 혁명과 전쟁, 재즈의 미국.
『미국사 산책 5: 혁신주의와 ‘재즈시대’』는 혁신주의라는 이름으로 휘몰아친 1900년대 초 혼란스러운 풍경 국가 간 탐욕이 대충돌을 벌였던 1차 세계대전, 할리우드 영화의 탄생, 노동 생산성의 대혁신을 불러온 포드주의혁명, 피임투쟁으로 시작된 여성주의 운동, 뉴스의 창조, KKK단의 성장 등 세계 문화와 정치적 지형도를 형성한 씨앗들을 살펴본다.

6권: ‘팍스 아메리카나’의 서막을 예고하는 뉴딜혁명_ 뉴딜은 혁명적 결단인가, 파시즘의 산물인가?
『미국사 산책 6: 대공황과 뉴딜혁명』에서는 라디오 매체로 파급력을 얻은 루스벨트와 히틀러, 무솔리니가 득세한다. 20세기 미국의 마녀재판이라 불리는 '사코와 반제티 사건', 뉴딜의 파시즘, 대공황으로 변화를 맞은 1930년대 대중문화의 명암,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역할과 목표한 성과 등을 살펴본다.

7권: ‘미국의 세기’를 입증하는 2차 세계대전_ 그 방관과 학살의 참상.
『미국사 산책 7: ‘뜨거운 전쟁’과 ‘차가운 전쟁’』에서는 제6권에 이어 2차 세계대전이 심화된다. 전쟁 중의 세계질서 재편 과정에서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이유를 짚어본다. 이후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세력이 대립해옴에 따라 냉전시대가 개막하는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 냉전은 한반도에서 증폭된다.

8권: 미국의 풍요는 세계를 어떻게 결정했는가?_ 전후 풍요의 시대 속 고독한 군중의 등장.
『미국사 산책 8: 미국인의 풍요와 고독』은 2차 세계대전 후 번영기를 맞은 중산층 미국인의 정체성 위기와 표준화 논란, 체제 경쟁과 매카시즘·인종차별로 분열된 ‘아메리칸 드림’의 갈등, 디즈니랜드와 맥도널드의 탄생, 세계적 표준으로 우뚝 선 미국 대중문화산업 등을 통해 번영의 성과와 이면을 살펴본다.
9권 : 존슨은 왜 케네디만큼 사랑받지 못했을까?_ 케네디의 망령, 반전 ?동과 싸운 존슨 시대.
『미국사 산책 9: 뉴 프런티어와 위대한 사회』에서 아쳀젠하워는 군산복합체의 실상을 ?하며 퇴임한다. 전설이 된 진네디 대통령의 공과(e|)도 드러난다. 베이?붐 세대는 안방에서 베트남전을 지켜보다 반전(! ?의 기치를 높인다. 흑인 목사 마틴 루서 킹은 ‘꿈’을 외치며 워싱턴을 행진한다.
10권: 누가 미국의 적인가·_ 냉전 중 이뤄진 중국과의 역사적 만남, 미국이 베트남전에 집착한 이유.
『미국사 산책 10: 베트남전쟁과 워터게이트』는 북한과의 악연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출발한다. 68혁명은 여성과 아메리카 인디언, 동성애자에게 힘을 실어준다. 보수계의 ‘아웃사이더’ 닉슨의 권력 쟁취와 패배 과정은 그 자체로 드라마틱하다.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평화로운 순간도 엿볼 수 있다.

11권: 레이건 시대의 ‘강력한 미국’_ 승자를 사랑하는가? 이기심과 탐욕, 소비의 부활.
『미국사 산책 11: ‘성찰하는 미국’에서 ‘강력한 미국’으로』에서 ‘인권십자군’을 자처한 카터 대통령은 미국의 위기를 잠재우려 한다. 그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위대한 커뮤니케이터’ 레이건 대통령. 민심의 기대치는 1980년 대선 중 전개된, 텔레비전 시대에 걸맞은 이미지 유세 및 투표율 변화에서도 읽을 수 있다.

12권: 미국의 적이 사라졌다_ ‘미국 쇠락설’과 ‘1극 체제의 탄생’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미국인.
『미국사 산책 12: 미국 ‘1극 체제’의 탄생』은 레이건 집권 2기에서 출발한다. 베를린장벽 붕괴, 동구권 민주화, 중국의 개혁·개방, 소련연방의 해체로 인해 1980년대 말은 격변 그 자체다. 부시 대통령 취임 직후 일어난 걸프전쟁은 지구 유일의 초강대국에 도전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경고하는 듯하다.

13권: 폭력 노이로제에 사로잡힌 미국_ 인종갈등이 폭발한 LA흑인폭동으로 보수화된 민주당.
『미국사 산책 13: 미국은 ‘1당 민주주의’ 국가인가?』는 다문화주의의 갈등을 드러낸 LA흑인폭동으로 출발한다. 민주·공화 양당제의 공언을 예고하는 제3의 대선후보 로스 페로의 선전과, 신민주당 노선을 내세운 클린턴 정권 등 기존의 진보-보수를 초월한 승자독식주의가 미국을 지배한다.

14권: WTO와 인터넷으로 열린 세계화 시대_ 신자유주의 논쟁 한복판의 팍스 아메리카나.
『미국사 산책 14: 세계화 시대의 ‘팍스 아메리카나’』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과 인터넷의 탄생으로 신경제와 세계화 시대를 맞이한다. 재선에 성공한 클린턴은 지퍼게이트에 휘말리고, 미국 주도의 세계화는 시애틀 전투 등 반세계화 진영의 거센 저항에 부딪힌다.

15권: 미국이 공격당했다_ 조지 W. 부시의 등장과 9·11테러, 고개를 드는 네오콘.
『미국사 산책 15: ‘9·11테러 시대’의 미국』에서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등장과 9·11테러, 이라크전을 다룬다. 9·11테러의 비극은 미국이 설정한 ‘악의 세력’에 대한 응징으로 이어진다. 위협당한 미국과 이라크전의 소용돌이 속에 미국은 세계의 보안관을 자처하고 나서지만, 세계 각지에서 반전의 목소리가 커진다.

16권: ‘제국’임을 부인하는 미국인_ 세계 최고의 개인 중무장 국가 미국, 공포를 상품화한 제국의 대가.
『미국사 산책 16: 제국의 그늘』에서는 9·11테러로 변모된 미국 사회를 조망한다. 민병대의 증가, 군사기업의 전쟁·고문 아웃소싱, 신제국주의 옹호론까지.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흑인차별의 여전함을 드러내고, ‘인류가 낳은 가장 강력한 소통체계’ 혹은 ‘퇴보한 집단주의’로 평가가 엇갈리는 인터넷 세계도 소개된다.

17권: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_ 취임과 노벨상 수상 등 오바마의 위험한 승리와 그 위협세력.
『미국사 산책 17: 오바마의 미국』에서 미국은 ‘화합’을 외치는 흑인 남성을 44대 대통령으로 선택한다. 이라크전의 끝과 ‘제2의 베트남’ 아프간전. 보수층의 티파티운동과 커피파티운동이 대립하고 세계 곳곳에서 반미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팍스 아메리카나가 지속되는 동력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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