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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의 때에도,
고통의 때에도, 죄를 짓는 때에도 하나님을 나를 살피고 계십니다 요즈음 우리들교회에서는 매 주일 요한계시록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어렵다.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 합니다. 제가 아무리 말씀을 꼭꼭 씹어 전해도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뒤가 잘 연결되지 않으니 구속사가 깨달아질 리 없는 겁니다. 그렇다 보니 모든 성도가 ‘창세기를 잘 읽음으로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이번에 창세기 큐티 노트 네 번째 책을 발간하게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창세기 큐티 노트 1권 『보시기에 좋았더라』, 2권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3권 『너는 복이 될지라』에 이어 네 번째 책인 『살피心』은 창세기 16장부터 19장까지의 말씀을 묵상한 것입니다. 창세기 15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뭇별과 같이 많은 후손을 주겠다”고 축복하십니다. 그러나 16장이 시작되면 그 하나님의 축복은 온데간데없고, 아브람은 사래의 종 하갈과 동침함으로 육적인 아들 이스마엘을 취합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복이 될지라” 하셨음에도 그 복을 마다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니 그저 장막 뒤에 숨어 하나님을 비웃기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 아브람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13년을 침묵하셨어도 다시 찾아오셔서 아브람을 살피시고 아브람을 아브라함 되게 양육하십니다. 그리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고자 하십니다. 그 꿈이란 바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 때까지’(계 22:21) 영적 상속을 잇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롯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고, 아들 이삭을 주셔서 예수님의 계보를 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부르시고, 살피십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