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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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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나는 신이 나서 밖으로 나갔어요. 멀리서 아이들이 와 몰려왔어요.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며 까르르 웃고 떠들었어요. 나는 용기를 내어 말했어요. “나도 끼워 줘!” “너처럼 키 작은 꼬마랑은 안 놀아.” 아이들은 나만 혼자 남겨 놓고 딴 데로 가 버렸어요.
슬퍼하는 나에게 눈사람이 다가왔어요. 나처럼 키는 작지만, 말도 하고 움직이는 눈사람이었어요. 나는 눈사람이랑 재미있게 놀았어요. 한참을 놀고 난 뒤, 눈사람이 말했어요. 키가 작다고 놀림을 받아도 상처 입지 않고 씩씩하게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나는 눈사람에게 씩씩해지는 법을 배웠어요. 나는 더 이상 슬프지 않았어요. 마음도 편안해졌지요. 나는 아이들에게 키가 작아도 눈싸움을 잘한다는 걸 보여주기로 했어요! 눈사람과 함께 눈뭉치를 만들고, 또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다시 몰려왔을 때 나는 눈뭉치를 던졌어요. 아이들이 깜짝 놀라 말했어요. “너 눈싸움을 잘하는구나! 같이 할래?” “지금은 싫어. 하지만 다음에는 좋아!” 내일부터는 눈사람과 친구들과 다 함께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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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끼워 줘! 오늘 말고, 다음에!
집집마다 형제 수가 많지 않은 탓인지 요즘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러니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교 안의 집단 따돌림 같은 문제가 심각해지곤 합니다. 「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어린이들이 이런 사건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상처입지 않고 씩씩해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마음에 생긴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을 무시하는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다가가도록 도와줌으로써 또래 집단에서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인관계 지능이 높은 사람이 성공한다 IQ 대신 인성과 사회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능지수가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람을 움직이는 대인관계 지능은 리더의 필수 요건으로 손꼽힙니다. 대인관계 지능이 높은 사람은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고, 그룹 활동에 잘 참여하며, 사람들을 잘 이끕니다. 「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나를 놀리고 피했던 아이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끝내 아이들이 나를 먼저 찾게 만드는 데 성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주인공이 변화해 가는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관계 맺기의 기쁨과 비결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영역별 지능 개발하는 두뇌 트레이닝 동화 (주)지학사의 첫 그림책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시리즈 교과서 전문 출판사 (주)지학사의 창작 그림책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시리즈가 나왔다. 각 권은 두뇌 트레이닝을 위한 짧은 동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0년 개정 교과서가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의 지능을 높이는 데 알맞도록 설계되었다.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추리력, 관찰력, 기억력, 판단력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고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 준다. 이야기 속에서 단서를 모으고, 이것과 저것을 연결해 통합적으로 생각하며,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머리 쓰는 법’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다중지능이론에 따라 자기표현력 ? 판단력 등 대인관계 및 사회성 영역 또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두뇌 자극은 후천적 두뇌 발달을 가속화한다. 특히 4~7세는 종합적인 사고력과 인간성, 도덕성 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두뇌 트레이닝 효과가 높다. 최근 두뇌 트레이닝 게임이 인기를 끈 것에서 보듯이 해당 시리즈는 학부모들이 관심을 쏟는 자녀의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 쓰는 법이 달라진 새 교과서 새해에 어린이들에게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시리즈가 필요한 이유 초등학교 교과서가 달라졌다. 무거워지고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핵심은 통합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기존에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교우관계,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한 사회성도 강조된다. 이로써 성공적인 학교생활에 필요한 능력의 우선순위도 달라졌다. 단순한 암기력 대신 유연한 사고와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지식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이리저리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타고난 머리보다 머리를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인 것이다.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문제를 제시하고 어린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한다. 학부모나 교사가 함께 읽을 때는 어린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읽는 즐거움이 배가되고, 적절한 두뇌 계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