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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의궤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조선 왕조가 남긴 아주 특별한 기록 EPUB
김향금최정인 그림
살림어린이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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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2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과 국문학을 공부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 문학을 전공했다. 주로 그림책과 역사·지리 분야의 교양서를 기획하거나 쓰는 일을 해 왔으며, 세계 문화를 주제별로, 미시사적으로 접근한 책을 쓰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 만든 책으로 『한국생활사박물관』 『한국사탐험대』 시리즈가 있고, 직접 쓴 책으로 『나는 안중근이다』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세계를 바꾼 향신료의 왕 후추』 『달빛 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조선에서 보낸 하루』를 쓴 이후, 과거의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과 국문학을 공부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 문학을 전공했다. 주로 그림책과 역사·지리 분야의 교양서를 기획하거나 쓰는 일을 해 왔으며, 세계 문화를 주제별로, 미시사적으로 접근한 책을 쓰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 만든 책으로 『한국생활사박물관』 『한국사탐험대』 시리즈가 있고, 직접 쓴 책으로 『나는 안중근이다』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세계를 바꾼 향신료의 왕 후추』 『달빛 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조선에서 보낸 하루』를 쓴 이후, 과거의 한양과 현재의 서울을 잇는 다리인 ‘일제 강점기, 경성’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번화한 거리를 돌아다녔을지 궁금한 마음에 다시 시간 여행에 뛰어들게 되었다. 책을 쓰면서 서울에서 신의주를 거쳐 중국 동북부까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다면, 가장 먼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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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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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ung-in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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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5.3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7만자, 약 0.2만 단어, A4 약 5쪽 ?
ISBN13
9788952236609

책 속으로

이번에는 신하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임금님이 혼인하는 건 나라의 큰 경사니까요.
‘우리 임금님 새 장가 보내기’ 준비 위원회인 가례도감이 설치되었어요.
영의정 대감이 총지휘를 하고,
예식은 예조판서, 돈은 호조판서, 물건은 공조판서가 나눠 맡았어요.
“임금님의 위엄을 세우려면 행사를 호화롭게 치러야 합니다.”
“사치를 줄여야 백성들이 본받지요.”
신하들이 갑론을박 토론을 벌였어요. --- p.18-19

임금님의 혼례식이 끝났어요.
의궤 만드는 일도 영의정 대감이 나서서 총지휘했어요.
우선, 이때껏 날짜별로 적어 놓은 내용을
항목별로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했어요.
그다음, 글씨 잘 쓰는 관리가 반듯반듯한
글자체로 정리했지요.
누가누가 일했는지, 높은 관리들은 물론이고
김돌쇠, 안노미 같은 장인 이름도 낱낱이 적었어요.
의궤는 임금님을 위한 책과
보관용 책을 합쳐 6~8부 만들었어요.

출판사 리뷰

분명히‘우리’의궤인데 ‘외국에서 빌려 온’ 거래요!
어떻게 된 일이죠?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에 관심이 필요해요!

외규장각 의궤가 ‘반환’이 아닌 ‘영구임대’ 형식으로 프랑스에서 이 땅에 돌아온 지 벌써 5년이 흘렀습니다. 형식적인 절차라고는 하지만, 5년마다 임대 기간 연장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지요. 2016년 2월, 프랑스와 우리나라가 임대 기간을 연장한다는 합의문을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외규장각 의궤가 돌아왔던 2011년과 같은 국민들의 환호와 관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지정하는 국가 보물 목록에서도 프랑스 ‘소유’의 의궤는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의궤 중에서도 외규장각에 보관되었던 것들은 세상에 딱 한 권밖에 없는 ‘어람용’ 의궤였는데도 그 가치를 우리가 따질 수 없습니다.

『의궤는 어떻게 만들었을까』는 이러한 상황이 다시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의 귀한 문화유산인 의궤를 다시금 기리고, 환수가 필요한 우리 문화재 전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합니다. 빼앗긴 의궤를 찾고, 다시 우리 곁에 가져오기까지 평생을 바친 박병선 박사님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논픽션 그림책과 교양서를 꾸준히 집필해 온 김향금 작가는 동화로 자연스레 의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 문화재를 보존하고 환수하기 위한 우리 스스로의 노력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의궤를 통해 살펴보는 조선 왕조 사람들과,
오늘날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업!

『의궤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에는 왕실과 나라의 일에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자 했던 조선 왕조 사람들이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모두의 모범이 되고자 했던 왕과 왕비, 나라를 강하고 넉넉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던 관리들, 곳곳에서 작은 것 하나에도 온 정성을 기울인 환관과 상궁, 나인과 노비, 화원과 기록관 등 수많은 이를 만날 수 있지요. 책 부록에는 이들의 역할과 의궤의 특징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조선 왕조의 주요 행사와 관련 직업을 더 자세히 알고 우리 역사를 친숙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를 찾고, 문화유산을 보존하거나 연구하며 오늘날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며 우리 아이들은 한층 다양한 직업 지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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