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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아동 도서전 수상작가가 들려주는
친구 사귀는 이야기 2009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의 초청 작가 그레고와르 솔로타레프의 개성적이고 자유로운 그림을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단짝 친구 아담과 이브, 그리고 둘을 부러워하는 뱀 나아시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친구 사귀기를 생각하게 합니다. 친구가 하나도 없는 뱀 나아시는 이브와 친해지고 싶어서 이브가 좋아할 만한 음식을 갖다 줍니다. 맛있는 초콜릿 케이크, 달콤한 슈크림 빵, 커다란 딸기 케이크와 사과 사탕……. 나아시는 이브에게 먹을 것을 아낌없이 갖다 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너한테 다 줄 테니까 아담이랑 놀지 마!” 처음에 이브는 나아시가 주는 선물을 덥석덥석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중한 친구 아담과 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이브는 나아시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왜냐하면 이브는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친구란 먹을 것 같은 선물로 사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왜 넌 친구를 먹을 것으로 사귀려고 하니? 친구는 먹을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귀는 거야.” 《아담과 이브》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거장 반열에 오른 그레고와르 솔로타레프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입니다. 자유롭고 개성적인 선과 강렬한 원색의 표현은 대범하고도 창조적인 자극을 주며, 과감하고 참신한 화면 연출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회화적 상상력을 심어 줍니다. 이처럼 그레고와르 솔로타레프의 기발하고도 엉뚱하며 익살맞은 그림은 우리에게 즐거운 그림책 읽기를 선사하며, 이렇게 묻습니다. “넌 친구를 어떻게 사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