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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처럼 대담하게 혼자서 가라
100명의 여성 크리에이터 CEO가 보내는 공감 멘토링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여성 비즈니스 분야)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체를 설립하여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독립을 이룬 112명의 여성 이야기다. 감성과 재능을 비즈니스로 만든 여성 사업가들이 성공 비결, 삶의 태도, 사업상의 모토, 슬럼프 극복법 등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 얻은 명쾌한 대답들은 바로 현실에 적용 가능하며 강한 울림을 준다. 매달 200만 명이 방문하는 최고 인기 디자인 사이트 <디자인*스펀지>의 설립자인 그레이스 보니. 2007년 여성 기업인의 수가 놀랄 만큼 적다는 사실에 심란해진 그녀는 창의적인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기 시작한다. 일명 ‘비즈 레이디즈 프로젝트’. 이 책은 10년간 축적된 질문과 대답을 집대성한 것으로, 때론 토닥토닥 따스하고 때론 직설적이며 때론 현자의 말처럼 영감을 주는 문장들로 가득한 한 권의 멘토링 북이 탄생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설립자 아일린 피셔부터 세계적인 화가 마이라 칼만, 201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마돈나 등과 함께 공연한 메리 램버트,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까지 책에는 유명 인사들도 많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경영자의 힘을 충분히 보여주며 성취를 거둔 여성들도 다수 포함되었다. 자기만의 감각으로 꾸민 업무 공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들의 표정에는 공통적으로 ‘하고 싶은 것과 실제 하는 것의 일치’를 이뤘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인생 8할은 시행착오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순 없다, 제품보다 라이프스타일, 돈을 추구하는 게 최악이다, 우리는 모두 이상하다, 스스로에게 안 된다고 말하지 마라 등 그들이 들려주는 강력한 말들은 마음속에 담아둔 열망에 불을 지핀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여성, 퇴사 이후의 삶을 계획하는 여성, 경력을 되살려 자신의 일을 하고자 하는 여성,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감을 느끼는 여성이라면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 중에 인생 롤모델을 찾아보라. 그들처럼 독립하라, 사자처럼 대담하게. |
Grace Bon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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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3: 개인적 또는 직업적 모토가 있다면?
-내게 가장 소중한 자산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것. (사이 로즈·란제리 디자이너) p.92: 성공의 밑거름이 된 실수가 있다면? -모든 게 시행착오 아니겠는가? 중서부 출신이라서, 여성이라서, 프리랜서라서, 이례적인 일을 하는 디자이너라서, 배려를 중시하는 사람이라서 무조건 ‘네’라고 말하는 경향이 내겐 있다. 즐겁게, 열심히 일하고 싶고, 모두가 만족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그런 거지만 그러면서 자기를 돌보지 않으면 결국엔 쓰러지기 마련이다. 이제 나는 엄마로서, 디자이너 공동체에서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서 ‘아뇨’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아뇨’라는 말엔 힘이 있다. ‘아뇨’라고 말하는 건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이다. 특정한 일이나 다른 생활 방식을 거절하면서 배운 것이다. 그 덕에 좀 더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고 더 나은 제안도 빨리 들어오게 된다. (제네비에브 고더·인테리어 디자이너) p.297: 일하면서 가장 크게 희생한 것은? -‘희생’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일을 모든 것에 우선했고, 그 결과 사회생활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사람을 많이 만나지 못했다. 7년 전 55세의 나이로 결혼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결혼하기 딱 좋은 나이다! (웬디 마루야마·예술가, 디자이너, 조각가) p.359: 다른 여성 창작자에게서 가장 존경하는 점은? -여성들은 모두가 ‘괜찮은지’ 확인하는 버릇을 타고나는 것 같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걸 우선순위로 하는 여성을 보는 게 참 좋다. 남을 만족시키기 위해 굽히지 않는 사람을 존경한다. 주위 사람들 모두의 입맛을 맞추려면 산만해질 수밖에 없다. 애가 생기면 다 부질없는 고민이지만. (조애너 아빌레스·일러스트레이터) p.392: 당신다운 모습으로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도록 영감을 주는 문구가 있다면?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내게 가르쳐준 말이다. 어머니는 사람들이 내 장애에 대해 물으면 “난 장애인이 아니라 메리예요!”라고 답하라고 가르치셨다. 그땐 이유를 몰랐지만 이제는 어머니가 사람들이 내 장애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보길 바랐다는 걸 안다. (마리 베르디-플레처·댄서, 안무가) p.410: 창업할 때 들은 최고의 조언은? -“네가 할 수 없다고? 누가 그런 말을 해?” (조이 초·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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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
이코노미스트가 OECD 회원 29개국을 대상으로 측정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4년 연속 최하위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떨까? 20위, 평균 지수인 60에도 못 미친다. 잡지 편집자로 시작해 지금은 최고 인기 디자인 사이트를 운영 중인 그레이스 보니도 정확히 10년 전 창의적인 분야에서 여성 기업가의 수가 매우 적다는 사실에 심란해진다.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사업을 일으키고 성취를 거둔 여성들을 직접 취재해 보통의 여성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모으기 시작한다. 이 책 <독립 수업>은 미디어 거성부터 작가, 도예가, 패션 디자이너, 셰프, 타투이스트 등 다한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과 나눈 대화를 한 권으로 응축한 것이다. 350달러로 시작해 지금은 수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창립자 아일린 피셔, 최연소 패션 블로거로 시작하여 패션계의 총아로 성장한 태비 게빈슨, TV 프로그램 호스트이자 트렌스젠더 인권 운동가 자넷 모크, 워싱턴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 조형물로 주목을 받은 건축가 마야 린,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이자 퍼듀 대학 교수인 록산 게이 등 책에는 유명 인사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분야에서 확고히 자신의 위치를 다진 여성들 112명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그들이 기업 운영자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삶을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다른 여성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에 주목한 그레이스는 그들에게 몇 가지 핵심 질문을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