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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칭칭이 (꽃밭에 사는 작은 친구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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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on K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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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칭이는 씩씩대며 소리쳤어요. '그만 그만 이젠 도저히 못 참겠어 쫓겨나는 것도 지긋지긋하다고. 망할 놈의 바람, 망할 놈의 빗자루..' 앞으로는 절대 생쥐의 말을 듣지 않겠어.' 그리고는 서둘러 그곳을 떠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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