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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애니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염소들 때문에 덩달아 분주하고, “안 돼! 안 돼!” 소리치기 바쁘지요. 제 각각 멋대로 하는 염소 밀레와 루시가 말썽을 부릴 때는 한마음이 되어 척척 말썽을 부립니다. 결국 밀레와 루시는 목줄에 매이는 신세가 되지요.
천방지축 뛰어다니며 말썽을 일삼던 녀석들이 목줄에 묶였으니 가만있을 리가 없지요. 이리저리 날뛰며 야단법석을 떨었어요. 고민 끝에 할머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바로 염소들을 목줄 하나에 같이 묶는 거예요. 과연 밀레와 루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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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네 탓이야!” 하며 싸우던
말썽쟁이 염소 밀레와 루시가 어떻게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을까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의견을 존중하면 친구가 돼요! 『사이좋게 놀아요』는 말썽꾸러기 염소 밀레와 루시가 서로 다른 개성을 인정하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말썽꾸러기 두 염소를 어떻게 하면 얌전히 있게 할까 고민하던 할머니가 둘을 하나의 목줄에 묶습니다. 목줄 하나에 같이 묶여 있으니, 아무리 미워도 함께 움직여야 했지요. 먹이를 먹을 때도 함께 먹어야 했고, 달릴 때도 같은 방향으로 달려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서로 고집대로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둘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생각하고 달라지기로 했습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어 보고, 상대방이 하자는 대로 해 보았지요. 뭐든지 이해하고 돌봐 주는 엄마 품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는 아이들은 누구나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친구에게 섭섭함을 느끼기도 하고, 친구의 말에 상처도 받지요. 이 책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임으로써 예전보다 더욱 사이좋은 친구가 된 밀레와 루시를 통해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의견을 존중하며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