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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봄날 해빙 1 은하 월식 새해 첫날 햇빛 공양 무지개 춘곤 봄비 해빙 2 백화제방 동행 쓰이지 않은 시 슬픔 교실에서 지구 홍보 꽃밭 적요 2부 꽃잎 이별 가을비 1 가을비 2 춘설 첫사랑 기다림 봄이 오는 여자가 되는 시인 아름답다는 말 여자 1 여자 2 동백꽃 불면 모란 상강 만찬 3부 논개 서하초등학교 벚꽃 숭례문 안성에 집을 짓고 설악산 광한루 송강정 섬진강 정방폭포 영광 장성 광주 전주 대전 이어도 마령 지나며 철암역에서 백담계곡에서 4부 장도 허공 봉변 어떤 권력에게 좌로 갈까 우로 갈까 환상 나목 중용 예금통장 송죽 모래 흙 당신만이 옥고 시작 장미 복수 역할 |
吳世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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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내민 손을 차마 잡지 못하고서
고개 돌려 흐린 하늘 글썽이며 바라보니, 춘설이 난분분하여 낙화인 듯싶구나. ---「춘설春雪」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