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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독서법
독서 대왕, 이도 할아버지가 알려 주는
조혜숙이승현 그림
주니어RHK 2011.10.31.
베스트
3-4학년 top100 2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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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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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훈쌤을 만나다
세종대왕 독서법 1 사람을 바꾸는 책 읽기
훈쌤의 독서 교실 1 책과 친구 되기

2장 이도 할아버지
세종대왕 독서법 2 한 권의 책을 백 번 읽고 백 번 쓰다
훈쌤의 독서 교실 2 책 읽고 기억하기

3장 이상한 물건
세종대왕 독서법 3 옛 사람들의 책 읽기 방법
훈쌤의 독서 교실 3 책 읽고 감동하기(문학 작품 읽기)

4장 뜻밖의 책 친구
세종대왕 독서법 4 한 번 맛보면 푹 빠져드는 독서
훈쌤의 독서 교실 4 책 읽고 똑똑해지기(지식 책 읽기)

5장 유진이의 비밀
세종대왕 독서법 5 폭넓은 독서로 꽃피운 문화
훈쌤의 독서 교실 5 통합적인 책 읽기

6장 비 오는 날, 한밤중, 그리고…
세종대왕 독서법 6 책벌레들이 모인 곳, 집현전
훈쌤의 독서 교실 6 책의 집, 도서관 이야기

7장 물고기 세 마리
세종대왕 독서법 7 왕이 되는 책 읽기
훈쌤의 독서 교실 7 책을 읽는 것은 나를 읽는 것

저자 소개 2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어린이책을 기획, 집필하는 모임 '한내글방'에서 다양한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세종대왕 독서법》,《미야자키 하야오는 만화 영화 감독이 될 거예요》,《조선 슈퍼스타 오디션》,《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는 난민》, 옮긴 책으로《끄덕》,《울보 꼬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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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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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 감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도 참여하였고, 지금은 지하철 노약자석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인물 연구를 하고 있고, 우리 삶 속에 담긴 아픔을 그림책에 담으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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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443g | 175*240*20mm
ISBN13
9788925543956

책 속으로

나는 매일 새벽 한 시에 일어나 옷을 갖춰 입고 책을 보았다. 밥을 먹을 때도 좌우에 책을 펴 놓았고, 책 읽느라 밤을 지새운 날도 많았다. 궁궐 안에 내가 읽지 않은 책은 없을 정도였다.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아버지께서는 병이 날까 걱정을 하시고 책 읽는 것을 금지하셨으나 나는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훈쌤은 읽기를 마치고 아이들을 쳐다보셨어. 그리고 누가 쓴 글인지를 맞혀 보라고 하셨어.
“아이슈타인.”
“궁궐이라고 하잖아. 그럼 왕이겠지.”
“진시황제!”
“말도 안 돼. 진시황은 책을 불태운 왕이라고.”
“공자?”
“맹자!”
“빌 게이츠요.”
온갖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이 다 나왔어. 그때 누군가 말했어.
“유상준.”
“유상준이 누군데?”
“우리 학교 전교 회장이잖아. 전교 일등이기도 하고.”
“와하하!”
아이들이 책상을 치며 웃었어.
“그래도 새벽 한 시는 너무하다.”
“맞아.”
아이들이 이렇게 떠드는 사이 훈쌤은 칠판에 이렇게 쓰셨어.

世宗

"세… 종…….“
“아, 세종대왕님!”

--- pp.26-27

출판사 리뷰

“책은 왜 읽는지 모르겠어!”라고 투덜대는 아이들
어떻게 대답해 줘야 할까?

독서 잘하는 학생이 명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별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2학기부터 본격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그러나 정작 아이들은 ‘도대체 책은 왜 읽는지 모르겠어!’라고 외친다. ‘책을 왜 읽니?’라는 질문에 답답해하고, 재미없게,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엄마나 아빠도 아이들의 ‘책은 왜 읽는지 모르겠어!’라는 말에 현명한 대답을 하기란 여간해서는 쉽지 않다.

세종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까닭, 독서
독서 대왕, 세종이 알려 주는 제왕의 독서법!

우리나라에서 ‘세종대왕’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우리글인 한글을 창제하고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왕, 세종. 세종대왕이 이런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낸 힘은 바로 독서였다. 사실 세종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까닭도 바로 독서였다!

정치를 잘하려면 널리 책을 읽어 이치를 깨닫고 마음을 바로 잡아야 치국과 평천하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태종실록

'태종실록'에도 나와 있듯이 태종은 책을 좋아한 셋째 아들 세종에게 조선을 다스릴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세종대왕에게 독서에 대해 배울 수 있다면?

책 읽기는 싫어하지만, 말 잘하는 이도영
이도 할아버지를 만나다!

말솜씨라면 따라올 친구가 없지만, 책 읽기는 싫어하는 도영이. 가족여행으로 갔던 온천에서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났다. 도영이에게 ‘보송보송 청노루귀를 닮았다’고 하질 않나, 큰 목소리로 외우고 있다는 책 내용을 읊질 않나. 그런데 얘기가 지루해져 도영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이도 할아버지는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도영이 혼자 집을 지키던 밤에 느닷없이 귀신처럼 다시 나타난 할아버지! 어?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람. 엄마의 성화에 방과후 교실인 훈쌤의 책 읽기 교실에 다니는데, 숙제 중 ‘친구가 바라보는 나’에 이도 할아버지가 했던 ‘보송보송 청노루귀’를 썼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뭐? 이도 할아버지가 세종대왕님이라고?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키 큰 유진이 누나가 같은 4학년이었다니! 또래 남자애들보다 키가 작은 것도 서러운데 뭣도 모르고 ‘누나’라고 부른 게 억울한 도영이. 그런데 사사건건 도영이의 일상에 끼어드는 유진이! 급기야 이도 할아버지가 보내 주신 서산을 덥석 잡는 바람에 도영이와 함께 이도 할아버지를 만나 버렸다! 맙소사! 왠지 예감이 안 좋아. 그 이후 나타나지 않는 이도 할아버지를 만날 방법을 연구하다 보니 어느덧 책을 읽고 있는 도영이. 하지만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이도 할아버지 아니, 세종대왕님은 오지 않으신다. 세종대왕님 이제 영영 못 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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