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알아주는 사람
양장
하모박재현 그림
우주나무 2018.05.01.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우주나무 동화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2

마음의 깊이와 넓이를 탐색하며 바다를 건너는 나비처럼 글을 씁니다. 어린이들의 생기에서 삶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고 경계를 허무는 상상력에 감탄하며 온몸이 달아오르는 놀이의 감각을 부러워합니다. 검붉은 사막 너머 평화를 꿈꾸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작품으로 《알아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모의 다른 상품

그림박재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고, 그린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내가 찾은 암행어사』 『국가야, 얼굴이 왜 두 개야?』 『평등 씨는 공평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신석기 시대에서 온 그림 편지』 『해인강 환경 탐사단』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의 모든 것』 『세금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고, 그린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내가 찾은 암행어사』 『국가야, 얼굴이 왜 두 개야?』 『평등 씨는 공평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신석기 시대에서 온 그림 편지』 『해인강 환경 탐사단』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의 모든 것』 『세금을 지켜라!』 『정의가 필요해』 『흥문이의 입 냄새』 『비상 대피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박재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6쪽 | 329g | 174*228*15mm
ISBN13
979119575218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꽃이 예쁘다고 알아주고, 바람이 기분 좋다고 알아주고,
햇빛이 눈부시다고 알아주고, 돌멩이가 딱딱하다고 알아주는 거.”
연수는 눈을 반짝이며 또박또박 말했어요.
“사람은 모든 걸 알아주는 거야. 누가 알아주겠어?
사람이니까 알아주는 거지. 그래서 사람이야.”
-본문 52P 중에서

“엄마.”
“응?”
“엄마.”
“왜?”
“…….”
나는 입을 옴죽거리다가 꾹 다물어 버렸다. 말을 하면 왠지 시시해질 것 같아서였다.
나는 속으로 그 말을 되뇌었다.
‘아름다워!’
-본문 84P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발랄하면서도 속 깊은 동화의 품격
감수성을 말랑말랑하게 반죽하는 감성동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문학 작품


알아주는 사람: 아이가 던지는 근원적 질문과 신록 같은 깨달음

학교 가는 길에 연수는 문득, ‘갑자기’ 봄이 되었다는 걸 발견합니다. 마법 같은 변화에 모든 것이 이상해 보입니다. 익숙하던 사물들이 새롭게 다가오고, 연수의 궁금증은 근원적인 데로 향합니다. ‘고양이는 왜 고양이일까? 봄은 왜 봄일까? 사람은 왜 사람일까?’ 어른에게도 다소 버거운 물음이지만, 연수는 세계의 신비를 감각하는 섬세함과 경계 없는 자유로움, 신생의 발랄함으로 답을 찾아 나섭니다. 봄 햇살에 반짝이는 신록 같은 아이 연수는 과연 이 세계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요?

별똥비 내리는 밤: 심연에 아름다움이 깃들이는 시간

별이 똥을 눈다고? 밤에 별똥비(유성우)가 쏟아질 거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나’는 똥이라는 낱말에 꽂힙니다. 별과 똥에 관한 갖가지 재미난 상상을 펼치지요. 그렇게 들떠 있던 ‘나’는 정작 별똥비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며 이상하게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처음으로 몸과 마음이 무언가에 사로잡히는 경험이었지요. 말로 표현하면 사라질 것 같은 그 느낌은 바로 평생 잊히지 않을 ‘아름다움’입니다.

감수성을 일깨우고 어루만지고 키워 주는 동화

문학은 무심코 지나치던 것을 돌아보게 하지요. 익숙한 것을 새로이 보게 하고, 뻔해 보이던 것을 다시 살피게 합니다. 그것들의 가치와 매력을 새삼 발견하고 깨닫게 해주며, 나아가 내적 성찰을 촉발하지요. 이 일련의 문학적 경험의 바탕과 출발점에 감수성이 있습니다. 감수성은 삶의 촉수이고, 그 어떤 능력보다 앞서는 인성의 대지이며, 상상력이 피어오르고 창의력이 샘솟는 원천이기도 합니다. 자아를 감지하고 남의 마음에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 또한 감수성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특히나 문학과 예술은 감수성을 전제하지 않으면 존재 의의조차 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누구나의 일생에서 문학의 첫발, 첫 경험인 동화는 무엇보다 어린이의 감수성을 일깨우고 어루만지고 키워 주어야 합니다. 넓고 깊고 섬세한 감수성을 드러내는 품격 있는 작품에서 독자는 삶의 품격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교양일 것입니다.

동화는 아이들만의 읽을거리가 아니라 어린이부터 읽는 문학 작품

이야기 과잉의 시대입니다.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고, 스토리텔링이 유행하여 온갖 것이 스토리라는 포장지에 싸여 유통됩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곧 문학은 아닙니다. 문학 없는 동화책도 많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결핍된 것은 문학입니다. 지식의 포장지 또는 심심풀이 읽을거리가 아니라 마음에 불을 밝히며 존재의 가치를 알아주는 동화, 언어예술로서의 문학 작품 말입니다. 이런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에도 물결을 일으키지요. 동화는 아이들의 유치한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부터 읽는 문학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은 문학 작품을 다채롭게 읽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 중 하나일 테지요. 우주나무 동화를 펴내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