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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 너구리와 오소리의 한살이 - 더 궁금해요! 두 번째 이야기 - 메뚜기의 한살이 - 더 궁금해요! 세 번째 이야기 - 소나무의 한살이 - 더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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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와 오소리는 친구입니다.
어떻게 되는 친구냐고요? 이름 끝 자 '리'가 같아서입니다. 너구리와 오소리는 겉모습이 닮았다고 합니다. "내가 못생긴 너구리를 닮았다고?" 오소리가 매우 못마땅해합니다. "내 얼굴을 똑똑히 보라고." 오소리의 검은 얼굴에는 흰 띠가 있습니다. "얼굴은 내가 더 잘 생겼어." 너구리가 지지 않고 말했습니다. "네 얼굴이 잘 생겼다고? 풋!" 너구리의 얼굴을 가만히 볼까요? 얼굴이 세모로 길쭉하고 입이 뾰족합니다. 눈언저리에 검은 무늬 테두리가 뚜렷합니다. 마치 커다란 검은 안경을 쓴 것 같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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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부터 추운 겨울까지 동식물은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일 년을 살아갑니다.
너구리와 오소리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겨울을 준비하며, 메뚜기는 애벌레에서 어른벌레로 변화하고, 소나무는 한곳에 자리 잡아 싹과 꽃을 틔우고, 열매를 맺어요. 이 책에는 동식물의 한살이 이야기가 세밀하고 예쁜 그림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