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위고는 뚱뚱하다고, 많이 먹는다고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된 아이예요. 스웨터로 배를 가리고 가려도 그 큰 배가 드러나고, 수영장에서는 몸에 튜브를 끼고 있으니 고무 인간 같다고 놀림을 받죠. 친구들은 위고를 놀려 대요. 하지만 소피만은 달랐어요. 소피는 토실토실하고 재미있는 위고가 좋기만 했어요. 위고를 지켜주기로 마음먹은 소피는, 할아버지의 제안으로 아주 근사한 파티를 준비하는데……. 자, 소피가 여는 파티장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우리 함께 책장을 펼쳐 보아요.
|
|
위고는 몹시 슬펐어요.
스웨터로 배를 가리고 또 가려도 뚱뚱하다고 친구들이 놀리거든요. 친구들 모두? 아뇨, 소피는 아니에요! 소피는 위고를 좋아해요. 소피는 친구들이 위고를 놀리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었어요. 을파소 마음이 커지는 그림책 열여섯 번째 작품 『뚱보 위고』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친구들한테서 놀림을 받는 위고와 그런 위고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소피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쉽게 보이는 겉모습을 믿는 대신 그 너머에 자리하고 있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친구의 마음을 보아줄 줄 아는 소피의 예쁜 마음이 사랑스럽게 드러나는 책이자, 의기소침하고 속상해하던 위고가 자신을 활짝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 얼마나 빛이 나는지 또렷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에요. 『뚱보 위고』는 단점을 가진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기를 원하며, 사랑받을 만하다는 아주 평범한 사실과 사람이든 사물이든 바라보는 눈길에 따라 아름답게 도, 따뜻하게도 보인다는 아주 당연한 진리들을 조곤조곤 일깨워 주고 있어요. 저 멀리 프랑스에서 온,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다정한 친구 이야기! 아이들에게 널리 읽혀 주세요. 따뜻하고 담백하며, 유머가 살아 숨 쉬는 다채로운 그림으로 함께 만나 보아요. 아이들이 친구나 자기가 가진 단점까지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친구는 물론, 자신까지도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