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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술총서

목차

책머리에 5
서론 24
1장 동양극장의 설립 32
1.1. 길본흥업(吉本興業)과 동양극장 33
1.1.1. 分島周次郞의 자본과 동양극장의 설립 33
1.1.2. 길본흥업의 실체와 조선으로의 진출 38
1.1.3. 分島周次郞의 정체와 조선에서의 활동 42
1.2. 홍순언과 운영자들 47
1.2.1. 홍순언 47
1.2.2. 최상덕(최독견) 52
1.2.3. 박진 57
1.2.3.1. 박진의 성장 과정과 연극에의 의지 57
1.2.3.2. 박진의 연극계 데뷔와 이력 60
1.2.3.3. 박진의 동양극장 입단과 1930년대 이후의 활동 62
1.2.3.4. 해방 이후 박진의 활동과 정리 65
1.2.4. 홍해성 67
1.2.4.1. 홍해성과 극예술연구회 67
1.2.4.2. 동양극장으로 이적한 홍해성 70
1.2.4.3. 홍해성과 연출론 73
1.3. 동양극장의 위치와 시설 75
1.3.1. 동양극장의 건립 완공과 관련 정보 75
1.3.2. 동양극장의 경영 방식 81
1.3.3. 동양극장의 내부 전경과 관련 시설 85
1.3.4. 동양극장의 업무 분담 부서와 책임자 97
1.4. 동양극장의 부속극단들 102
1.4.1. 배구자악극단 103
1.4.2. 청춘좌 109
1.4.3. 호화선(동극좌와 희극좌의 후신) 111
1.4.4. 조선성악연구회(배속기관) 120
1.5. 좌부작가와 전속배우들 135
1.5.1. 임선규 135
1.5.2. 이서구 156
1.5.3. 이운방 178
1.5.3.1. 동양극장 입단 이전 이운방(李雲芳)의 이력 178
1.5.3.2. 이운방의 공연 연보와 동양극장에서의 활동 사항 182
1.5.4. 송영 201
1.5.4.1. 동양극장 가입과 희극좌의 희극 201
1.5.4.2. 1930년대 동양극장 전반기 송영의 활동 : 청춘좌의 희극과
호화선의 비극 202
1.5.4.3. 사주 교체 이후 동양극장 후반기의 송영 활동 207
1.5.4.4. 아랑 이적에서 복귀한 이후 송영의 활동 214
1.5.5. 김건 221
2장 동양극장 전반기(1935~1939)의 활동과 작품들 238
2.1. 개막 공연과 배구자악극단의 활동 238
2.1.1. 동양극장의 개관 공연 238
2.1.2. 배구자악극단의 성장과 동양극장 공연 249
2.1.2.1. 배구자의 내력과 성장 과정 249
2.1.2.2. 배구자의 활동 재개와배구자무용연구소의 활동 256
2.1.2.2.1. 1928년 배구자의 조선 연예계 복귀와 공연작 256
2.1.2.2.2. 1929년 배구자무용연구소 설립과 공연 활동 260
2.1.2.2.3. ‘혁신’ 공연의 시행과 변화된 레퍼토리레퍼토리 273
2.1.2.2.4. 배구자배구자무용(예술)연구소의 활동과 의의 301
2.1.2.3. 배구자악극단과 청춘좌의 동시 공연 312
2.1.2.4. 배구자악극단의 인적 구성과 공연 방식(1936년) 316
2.1.2.5. 배구자 주도 극단의 명칭과 그 변모 양상 337
2.1.2.6. 서구적인 것과 조선적인 것 사이의 길항 341
2.2. 청춘좌의 창단과 활동 345
2.2.1. 청춘좌의 연원 345
2.2.2. 청춘좌의 연기 시스템 350
2.2.3. 청춘좌의 작품들 354
2.2.3.1. 창립작 최독견 작 [ 승방비곡](1935년 12월 15일~19일) 355
2.2.3.2. 이운방 작 [ 검사와 사형수](1935년 12월 24일~27일) 초연에 나타난 ‘가족 윤리’와 ‘사회적 책무’ 사이의 갈등 366
2.2.3.3. 극신창극 [춘향전](1936년 1월 24~31일)의 역동성 369
2.2.3.4. 고전의 각색과 토월회 광무대 공연 레퍼토리의 부활 375
2.2.3.5. 최독견 각색 [단종애사](1936년 7월 15일~21일)의 인기와 무대 장치 379
2.2.3.6. 임선규 작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1936년 7월 23일~31일, 초연 이후 동양극장에서 공식적으로 7차례 재공연) 387
2.2.3.7. 최독견 각색 [ 명기 황진이][명기 황진이](1936년 8월 1일~7일) 395
2.2.3.8. 임선규 작 [유정무정](1936년 8월 8일~13일 초연) 404
2.2.3.9.?이운방 [생명](1936년 11월 18~20일)과 기생 소재 연극에 대한 저항 407
2.2.3.10. 일본 명작 주간(1936년 81월 21일~27일)과 각본 공급 방식 413
2.2.3.11.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의 영화화 과정과 그 실패 423
2.2.4. 청춘좌의 인기와 그 이유 429
2.3. 호화선의 특징과 활동 434
2.3.1. 동극좌와 희극좌의 창단 434
2.3.1.1. 동극좌의 창단과 그 이유 434
2.3.1.2. 희극좌의 창단과 그 이유 439
2.3.1.3. 동극좌의 대표 작품과 활동 상황 442
2.3.1.4. 희극좌의 대표 작품과 활동 상황 459
2.3.1.5. 동극좌와 희극좌의 극단사적 위상 477
2.3.1.6. 동극좌와 희극좌 창립의 숨겨진 이유와 운영 메커니즘 480
2.3.2. 호화선의 출범과 그 특징 490
2.3.2.1. 호화선의 출범 490
2.3.2.2. 호화선의 인적 구성 499
2.3.3. 호화선의 공연 작품들 502
2.3.3.1. 1936년 귀경 공연(‘개선 공연’)의 작품들 502
2.3.3.2. 음악극에 집중하는 공연 예제와 그 부침 509
2.3.3.3. 호화선 최초의 인기작 이서구 작 [어머니의 힘] 511
2.3.3.4. 임선규의 호화선 흥행작 [유랑삼천리]와 그 연작 519
참고 문헌 523
찾아보기 558

저자 소개 1

金南奭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92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고 그 뒤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학했다. 199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여자들이 스러지는 자리-윤대녕 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가 되었고, 대학원에서는 드라마(연극)를 전공하여 2000년 「오태석 희곡의 개방성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1960~70년대 문예영화 시나리오의 영상 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조선일보』에 「숨어 있는 희망을 기다리는 두 사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평론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영화평론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92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고 그 뒤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학했다. 199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여자들이 스러지는 자리-윤대녕 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가 되었고, 대학원에서는 드라마(연극)를 전공하여 2000년 「오태석 희곡의 개방성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1960~70년대 문예영화 시나리오의 영상 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조선일보』에 「숨어 있는 희망을 기다리는 두 사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평론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영화평론 「경박한 관객들-홍상수 영화를 대하는 관객의 시선들」이 당선되어 영화평론가가 되었다.

연극 관련 연구서로 『조선의 여배우들』(2006년), 『조선의 대중극단들』(2010년), 『조선의 대중극단과 공연미학』(2013년), 『전위무대의 공연사와 공연미학』(2013년), 『부두극단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2014년), 『연변의 연극과 조선족 극작가들-역사적 상흔과 그 기록으로서 희곡문학』(2018년), 『조선의 지역 극장』(2018년), 『영남의 지역 극장』(2018년), 『조선 대중극의 용광로 동양극장(1~2)』(2018년), 『전북의 지역 극장』(2020년), 『조선 연극과 무대미술(Ⅰ~Ⅱ)』(2021년), 그리고 『조선 신극의 기치 극예술연구회(Ⅰ/Ⅱ-1/Ⅱ-2)』(2023년)을 저술한 바 있다.

1930년대를 근간으로 한 한국 근대극의 풍경을 탐구하려는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920년대 조선 연극 풍경을 다룬 이 책 역시 그러한 마음과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집필하고자 했다. 한 책에서 이미 말했던 바와 같이, 넓은 연극의 길에서 길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가득하고, 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멈추지 않고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역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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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578쪽 | 968g | 155*235*35mm
ISBN13
9788972733478

출판사 리뷰

이 저술 『조선 대중극의 용광로 동양극장 ― 동양극장의 공연사와 공연미학』은 기존 저술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극장이자 극단으로서 ‘동양극장’이 지닌 공연사와 그 미학적 특징을 살핀다는 점에서 이 책은 기존에 수행되었던 연구의 시작에 해당하겠지만, 그럭저럭 이어온 15년의 여정을 정리한다는 점에서는 일종의 일단락이 되기도 할 것 같다. 하지만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갈 길이 너무 멀다는 사실뿐이다. 책 발간을 늦추면서까지 오랜 시간을 숙고한다고 숙고해 보았지만, 이 책의 부족한 점은 쉽게 감춰지지 않았다.

1910~1920년대 대중극의 엑기스가 모여든 극장으로서 동양극장을 재조명하고 싶었다. 동양극장은 찬란한 성공을 거둔 극장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극장은 아니었다. 미화는 금물이지만, 그렇다고 폄하도 인정할 수 없는 상태에서 동양극장의 먼 기원과 먼 파급력을 살피고 싶었다. 동양극장은 그 어떤 의미에서든 1930년대 조선 연극의 정점이었고, 대중극의 총화였으며, 기존 실패의 경험과 성공의 쟁취가 모인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래서 동양극장이 지닌 의의로 그 의미를 얼버무릴까 한다. 한국 연극사에서 동양극장은 근(현)대 한국 연극의 중요한 기점이었으며, 대중극이라는 폄하의 장르가 본격적으로 조선의 연극계로 부상하는 중대한 계기였다고. 아직은 그 흐름과 의의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이 책이 출간된다고 해도 이 점은 변함이 없을 것 같다). 한국 연극의 중요한 원천 중 하나였으며, 미래의 한국 연극이 반드시 참조해야 하는 외면할 수 없는 과거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도 지금의 내 연구는 너무 모자라고 또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 긴 글로 치장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하는 길밖에는 남은 길이 없는 듯하다. 그 길이 너무 멀지 않기만을 기대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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