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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몽골 어의가 된 독립운동가 이태준 작별 인사도 못한 이별 독립운동 기지 마련을 위한 도전 몽골 어의가 된 고려인 의사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자르와 의열단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의 영웅 김영옥 100퍼센트 한국인, 100퍼센트 미국인 새로운 길을 찾아 로마와 피사 해방의 주역 외면할 수 없는 고국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 아름다운 인연, 경천애인사의 전쟁고아들 인도네시아의 독립 영웅 양칠성 희망을 빼앗긴 조선의 청년들 억울한 중간자, 포로 감시원 전쟁은 끝났지만 인도네시아의 게릴라 전사 양칠성 27년 후 다시 찾은 명예 열여섯 번의 청원과 ‘고려독립청년당’ 행동하는 사람, WHO 사무총장 이종욱 안타까운 한센병 환자들 새로운 시작 인생은 주어진 길만 가는 것이 아니다 WHO와 함께 백신의 황제 최초의 한국인 WHO 사무총장 행동하는 사람, 이종욱 국경없는의사회 이주 여성과 함께 가는 길 한국염 강을 건너는 가족 분노가 힘이 되다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콩나물에 물을 주듯 안녕?! 오케스트라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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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사람 시리즈는 『한국을 알린 사람들』과 『한국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 두 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한국을 알린 사람들』은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알린 한국 사람들 이야기가 담겨 있고, 『한국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인들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 외국인들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살다 간 많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일구어 만든 세상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고,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과 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전쟁에서 사람들을 이끌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다른 나라의 독립을 위해 게릴라전을 펼치고, 세계 모든 나라에 의료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애쓰고,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온 이주 노동자, 이주 여성들을 위해 온정을 베푼 누군가가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답게 빛나게 된 것입니다. 저자는 한국을 알린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한 인생을 살아간 이들은 독립, 평화, 인권을 지키기 위해 사명을 다하였습니다. 그 길에서 만난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마저 품으며 세상이 아름다워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이름을 남기거나 명예를 얻기 위한 사사로운 마음 없이 의로움을 실천한 다섯 인물의 인생, 꿈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 시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곳곳, 낮고 험한 곳에서 세상을 밝힌 다섯 인물을 소개합니다. 몽골 어의가 된 독립운동가 이태준,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의 영웅 김영옥, 인도네시아의 독립 영웅 양칠성 행동하는 사람, WHO 사무총장 이종욱, 이주 여성과 함께 가는 길 한국염. 이태준은 독립의 열망을 품고 한국을 떠나 몽골에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한편 그곳을 독립운동가들에게 숙식과 교통을 제공하는 휴식처이자 비밀 연락처로 사용하고 독립 자금을 운반하는 경로로 이용하였습니다. 김영옥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인으로 살았지만 언제나 사람들에게 ‘나는 100퍼센트 한국인이며, 100퍼센트 미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의 전쟁 영웅이기도 한 그는 한국 전쟁에서도 지휘관이 되어 큰 공을 세웁니다. 양칠성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 군무원으로 남방에 갔고, 해방 뒤에는 인도네시아 게릴라 부대에 들어가 인도네시아 독립을 위해 싸운 게릴라 전사입니다. 이종욱은 한국 최조의 WHO 사무총장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의료 혜택을 주기 위해 힘쓴 의사이자 활동가입니다. 한국염은 한국에 정착한 이주 노동자, 이주 결혼 여성들을 삶을 따듯하게 보살펴 주고,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한국어 교육 사업을 펼쳐 정착을 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