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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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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루이즈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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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2008년 작고하기까지 평생을 강고한 페미니스트 활동가로 살았던 그녀의 어린 시절은 세계 각국이 너나없이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에 휩쓸렸던 시기와 일치한다. 그녀가 나고 자란 뉴욕 땅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으나, 어린 루이즈는 포탄에서 ‘안전했던 집안에서’ 또다른 끔찍한 전쟁을 치렀다. 근친을 통한 아동 성폭행의 피해자였던 것. 그러나 그녀는 용감했다. 가정 내 아동 성폭행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부족했던 시절에 《아빠에게 굿나잇 키스를 Kiss Daddy Goodnight:A Speak-out on Incest》(1978)이라는 책을
1937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2008년 작고하기까지 평생을 강고한 페미니스트 활동가로 살았던 그녀의 어린 시절은 세계 각국이 너나없이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에 휩쓸렸던 시기와 일치한다. 그녀가 나고 자란 뉴욕 땅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으나, 어린 루이즈는 포탄에서 ‘안전했던 집안에서’ 또다른 끔찍한 전쟁을 치렀다. 근친을 통한 아동 성폭행의 피해자였던 것. 그러나 그녀는 용감했다. 가정 내 아동 성폭행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부족했던 시절에 《아빠에게 굿나잇 키스를 Kiss Daddy Goodnight:A Speak-out on Incest》(1978)이라는 책을 펴내어 사람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이후 그녀는 미국 각 지역뿐만 아니라 캐나다, 영국을 돌며 수차례 강연을 함으로써, 은폐된 가정 내 아동 성폭행을 개인적인 심리 치료 차원을 넘어선 사회적 의제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아동 성폭행을 주제로 다룬 책들을 꾸준히 펴냈으며, 사회적인 주체로서 어린이들이 맞닥뜨리는 곤경에 대한 해결책을 탐색하여 아이들의 삶을 돕는 책들을 주로 펴냈다. 번역 소개된 책으로는 《레몬으로 돈 버는 법》이 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난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숨어 있는 유머를 찾아서 머릿속을 헤매는 여행자이기도 하다. 그림책 작업도 하고 아트 토이도 만든다. 그림책 『간질간질』로 2017년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 『호라이호라이』, 『호랭떡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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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Ae-Kyung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어린이책, 청소년책, 성인책을 두루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외국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고맙습니다 선생님』,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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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22g | 195*240*15mm
ISBN13
9791185928067

출판사 리뷰

언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전쟁과 분쟁
표지를 보면 장난스러운 표정을 띤 아이가 커다란 비치 타월을 펼치고 있습니다. 타월 안쪽에 그 어떤 대단한 비밀을 감추고 있기에 아이의 표정이 저럴까요? 따라가 봅니다. 책을 펼치면 여름 바닷가인 듯한 평화로운 풍경이 나타납니다. 수영장도 아니고 하물며 바닷가에서, 고압적인 포즈의 어른인 듯한 인물 앞에서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고 있는 엉뚱한 상황이 재밌습니다. 어른인 듯한 이 인물은 전쟁 상황을 종결시키는 권위를 가진 해결사로 요청되지만, 분쟁을 겪는 당사자 아이들이 이 인물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싸움에 어른이 끼어들면 안 된다는 걸 알려주는 듯하지요.

본문 속으로 들어가면, 고양이처럼 보이는 아이가 모래성을 쌓을 장소를 물색하며 모래사장을 걸어갑니다. 수지라는 아이랍니다. 수지는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았는지 아니면 함께 놀고 싶었는지, 주인공 아이 옆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런데 하필 둘의 모래성이 너무 가까이 달라붙는다면? 둘 사이에 다툼이 생길 수도 있겠지요. ‘만약 두 나라 사이에 이런 일어 벌어진다면, 그곳을 일컬어 분쟁 위험 지역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전쟁을 앞두고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지 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이 먼저 삽을 날립니다. ‘휙!’ 자신 있게 던진 삽이었는데, 수지는 고개를 숙여 가뿐하게 피합니다. 그러고는 바로 삽을 날려 주인공을 맞힙니다. 화가 잔뜩 난 주인공은 얼굴이 벌개져 “다 부숴 버릴 테다!” 하고 침략을 선포합니다.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평화가 목적
전쟁이 한창 진행되었을 무렵 피위라는 친구가 나타나 둘을 화해시키려고 합니다. 피위는 주인공의 편도, 수지 편도 아닙니다. ‘그걸 중립을 지킨다’고 하지요. 두 나라 사이에 중립국이 끼어들어 분쟁을 해결하려고 외교를 펼치듯 피위가 둘 사이를 바쁘게 오가며 왕복외교를 펼칩니다. 그리고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을 내어 놓습니다. “두 모래성 사이에 네 땅도 수지 땅도 아닌 중립 지대를 만들자고 해.” “네 모래성과 수지의 모래성을 조금씩만 줄이자고 해. 그걸 양보라고 해.” 이 방법들이 둘의 마음에 들지 않자, 피위는 또다시 제안합니다. “그럼 두 모래성을 합치는 건 어때?” 피위의 제안이 마음에 들었는지 둘 다 삽을 버립니다. 서로 겸연쩍었는지 무장 해제 하는 주인공과 수지의 볼이 분홍색으로 물듭니다. 전쟁이… 평화로 바뀐 거 맞지요?


자기 경험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배운다
“수지야. 네가 모래성을 쌓고 있는데, 수지가 네 옆에다 모래성을 쌓는다고 해 봐.”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은 독자들에게 “네가~” 하고 말을 걸어옵니다. 주인공 아이의 이름이 따로 없지요. 독자들은 바로 모래성을 쌓고 있는 ‘너’라는 캐릭터에 자신을 대입해 수지와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 누구나 친구랑 놀면서 사소한 일로 다툰 경험 모두 하나쯤 있을 거예요. 이처럼 국가 간에도 아주 사소한 일이 원인이 되어 전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지가 제 모래성을 만들면서 퍼낸 모래를 내 모래성에 튀기고, 삽을 위협적으로 치켜들어 ‘선전 포고’를 하고, ‘기습 공격’까지 했다면... 어린 독자는 이와 유사한 자기 경험을 불러와 쉽게 공감하고 책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거꾸로 이 책에서 알게 된 ‘침략’ ‘전략’ ‘전투 재개’ ‘외교’ ‘무장 해제’ 같은 개념어들로 자기 경험을 설명하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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