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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마리아 릴케 그림 시집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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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파니 에쎄 플라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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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첫 시집Erste Gedichte 1913
· 가신家神의 제물Larenopfer(1895)
- 저녁Abend
- 야로슬라브 브르츨리츠키Jar. Vrchlicky
- 겨울아침Wintermorgen
- 오월 한낮Maitag
- 꿈꾸는 사람Der Traumer
- 나의 생가Mein Geburtshaus
- 구름에 관한 동화Das Marchen von der Wolke
- 어린 시절에서Aus der Kinderzeit
· 꿈의 관을 쓰고서Traumgekront(1896)
- 꿈Traumen
- 사랑Lieben
· 강림절Advent(1897)
- 선물Gaben
- 발견Funde
- 어머니들Mutter

2. 초기 시집Die fruhen Gedichte 1909
· 나에게 축제로Mir zur Feier(1899)
- 이건 동경…Das ist die Sehnsucht
- 숲 위에서 귀 기울이는…Lauschende Wolke uber dem Wald
- 우리의 꿈은…Unsere Traume sind…

3. 시간 시집Das Stunden-Buch 1905
· 제1권: 수도자적 삶에 관한 편Das Buch vom monchischen Leben (1899)
- 그때 시간이 기울어가며…Da neigt sich die Stunde…
· 제2권: 순례에 관한 편Das Buch von der Pilgerschaft (1901)
- 하여, 나의 신이시여,…Und so, mein Gott,…
· 제3권: 가난과 죽음에 관한 편Das Buch von der Armut und vom Tod (1903)
- 버티었던 산이신 당신이여,…Du Berg, der blieb,…

4. 형상 시집Das Buch der Bilder 1902
- 서시Initiale (제1권 제2부)
- 고독Einsamkeit
- 가을날Herbsttag
- 회상Erinnerung
- 가을Herbst
- 서시Initiale (제2권 제1부)

5. 새 시집Neue Gedichte 1907
- 사랑노래Liebeslied
- 파란빛 수국Blaue Hortensie
- 사랑에 빠진 여자Die Liebende
- 장미의 내부Das Roseninnere
- 담홍빛 수국Rosa Hortensie

6. 프랑스어 시들Franzosische Gedichte 1926-1927
- 창Les Fenetre
- 과수원Vergers
·서두는 물Eau qui se presse
·침착한 자연l’imperturbable nature
- 장미Les Roses

7. 후기의 시들Spatere Gedichte
- 사랑의 시작Liebesanfang
- 마법Magie
- 묘비명Der Grabspruch
- 요하나 폰 쿠네쉬 부인에게Fur Frau Johanna von Kunesch
- 단구Hai-kai

저자 소개 2

라이너 마리아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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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er Maria Rilke

20세기의 위대한 시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작가. 『두이노의 비가』, 『말테의 수기』 등 문학사에 남을 걸작을 내놓았다. 10대 초반이던 발튀스의 재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화가의 길을 권했으며, 이후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875년 프라하에서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 릴케다. 부친은 군인이었으나 병으로 퇴역하여 철도회사에 근무하였다. 릴케의 어머니는 릴케의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르네Rene라 짓고, 여섯 살까지 딸처럼 키웠다. 양친은 성격의 차이로 해서 릴케가 9세 때 헤어지고 말았다. 열한 살에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지
20세기의 위대한 시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작가. 『두이노의 비가』, 『말테의 수기』 등 문학사에 남을 걸작을 내놓았다. 10대 초반이던 발튀스의 재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화가의 길을 권했으며, 이후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875년 프라하에서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 릴케다. 부친은 군인이었으나 병으로 퇴역하여 철도회사에 근무하였다. 릴케의 어머니는 릴케의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르네Rene라 짓고, 여섯 살까지 딸처럼 키웠다. 양친은 성격의 차이로 해서 릴케가 9세 때 헤어지고 말았다. 열한 살에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지만 적응하지 못한다. 이후 로베르트 무질의 첫 장편『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의 배경이 되는 육군고등사관학교로 옮기나 결국 자퇴한다. 1895년 프라하대학에 입학하고서 1896년 뮌헨으로 대학을 옮기는데, 뮌헨에서 릴케는 운명의 여인 루 살로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평생 시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한다.

살로메의 권유로 르네를 독일식 이름인 라이너로 바꿔 필명으로 사용한다. 1901년 조각가 클라라 베스트호프와 만나 결혼한다. 그녀가 로댕의 제자였으므로 그 자신도 로댕을 만나게 되어 예술적으로 깊은 영향을 받았다. 1902년 파리에서 로댕을 만나 그를 평생의 스승으로 삼는다. 클라라와 헤어진 릴케는 로마에 머무르며『말테의 수기』를 완성하였으며, 이후 1911년에 마리 폰 투른 운트 탁시스-호엔로에 후작 부인의 호의로 두이노 성에서 겨울을 보낸다. 이곳에서 바로 전 세계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될 릴케 만년의 대작이며 10년이 걸려 완성할『두이노 비가』의 집필을 시작한다.

제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릴케는 스위스의 뮈조트 성에 머무는데, 이곳에서 그는 폴 발레리 등과 교유하며 여생을 보낸다. 발레리의 작품을 독어로 번역하고 또 직접 프랑스어로 시를 쓰던 시인은 1926년 백혈병으로 스위스의 발몽 요양소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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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洙正

일본 도쿄대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철학전문과정 수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하이데거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하이데거학회 회장, 국립 창원대 인문과학연구소장·인문대학장·대학원장, 일본 도쿄대 연구원, 규슈대 강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프라이부르크대 객원교수, 미국 하버드대 방문학자 및 한인연구자협회 회장, 중국 베이징대·베이징사범대 외적교수 등을 역임했다. 월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현재 창원대 철학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Vom Razel des Begriffs (공저), Berlin, Duncker&Humblott 『言語と現·』
일본 도쿄대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철학전문과정 수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하이데거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하이데거학회 회장, 국립 창원대 인문과학연구소장·인문대학장·대학원장, 일본 도쿄대 연구원, 규슈대 강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프라이부르크대 객원교수, 미국 하버드대 방문학자 및 한인연구자협회 회장, 중국 베이징대·베이징사범대 외적교수 등을 역임했다. 월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현재 창원대 철학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Vom Razel des Begriffs (공저), Berlin, Duncker&Humblott 『言語と現·』(공저), 東京, 有斐閣
『하이데거―그의 생애와 사상』(공저), 서울대출판부 『하이데거―그의 물음들을 묻는다』, 생각의 나무(한국연구재단 우수저서) 『하이데거―‘존재’와 ‘시간’』, 철학과현실사 『본연의 현상학』, 생각의 나무(문체부 우수도서) 『편지로 쓴 철학사 I·II』, 아테네/에피파니(문체부 우수도서) 『시로 쓴 철학사』, 철학과현실사/에피파니(문체부 우수도서) 『공자의 가치들』, 에피파니(세종도서) 『생각의 산책』, 철학과현실사(세종도서)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철학과현실사(세종도서)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의 사색일지』, 철학과현실사(문체부 나눔도서) 등이 있고, 역서로는 『현상학의 흐름』, 『해석학의 흐름』, 『근대성의 구조』, 『현상학의 흐름』,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사랑과 거짓말』 등이 있다. 시집으로는 『향기의 인연』, 생각의 나무 『푸른 시간들』, 철학과현실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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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24g | 125*188*30mm
ISBN13
9788955968538

출판사 리뷰

인간의 실존, 그 깊은 곳을 詩로 탐구한
언어예술의 한 극치, ‘절대적인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단 한 권으로 그의 빛나는 작품들을 만나다!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그토록 많은 눈꺼풀 아래서
그 누구의 잠도 아닌, 기쁨이여. (「묘비명」 중에서)

독일 서정시를 완성시킨 위대한 시인이자 완벽한 시를 쓰기 위해 스스로 고독의 길을 선택한 예술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 그의 시는 끝없는 존재 탐구를 기반으로 인간의 내면 속으로 파고드는 고독, 그 자체였다. 릴케의 시들은 지금도 수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며 입에서 입으로 애송되어지는 ‘언어 예술의 한 극치’이다. 때로는 섬세하고도 다정하게 시어에 숨을 불어넣고, 때로는 자유롭게 방랑하며 망망대해의 외로움을 선사하는 릴케의 시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릴케의 시대별 시집 다섯 권과 「사랑의 시작」을 비롯한 후기 시들과 프랑스어로 집필한 시까지, 단 한 권으로 릴케의 수작(秀作)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릴케의 수많은 명구절들을 엄선한 아포리즘, 그리고 그의 삶을 한 발자국 가까이서 들여볼 수 있게 하는 연보를 부록으로 준비했다.

전 세계인이 애송하는 릴케의 시를
독일어 원문과 함께 읽다!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더 이상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고독한 사람은 오래도록 고독한 채
잠들지 않고, 책을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 (「가을날」 중에서)

하이데거 연구 권위자인 철학자이자 시인인 이수정 교수는 수록된 모든 시마다 원문을 함께 실어서 번역의 책임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한 줄씩 함께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시 본연의 운율이 생동감 있게 전달되도록, 리듬 있는 독서를 가능케 하고자 했다. “모든 인간은 릴케를 읽은 이와 안 읽은 이로 나뉘어지고 모든 인생은 릴케를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뉘어집니다.”라는 역자의 말처럼 더 많은 독자에게 릴케의 작품을 전하고 싶었다.

또한 이번 책에는 ‘몽마르트의 화가’라 불리우는 모리스 위트릴로(Maurice Utrillo)의 작품들이 실렸다. 위트릴로는 사생아로 태어나 알코올 중독으로 정신 병원에 입원하는 등 평생을 불안정하게 살았지만 정신 요양을 위해 독학으로 시작한 그림에서 재능과 희망을 발견한 인물이다. 애수에 잠긴 파리의 거리 풍경을 주로 그렸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그림시집』에는 끊임없이 방랑하면서도 예술에서 길을 찾고자 노력했던 화가의 숨결과 평생을 고독히 존재를 탐구하던 시인의 삶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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