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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자 전태일
어린이와 어른이함께보는 우리시대의인물이야기 7
위기철
사계절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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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동문고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보는 우리시대의 인물이야기

책소개

목차

1. 산산조각으로 깨어진 해
2. 어머니
3. 해방된 조국
4. 부산 시절
5. 서울 생활
6. 어린 가장
7. 집을 떠나서
8. 썩은 무 한 토막
9. 청옥 고등 공민 학교
10. 배움을 찾아서
11. 알코올 중독자
12. 동생을 버리다
13.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14. 청계천 평화시장
15. 청계천의 어린 역오들
16. 우리는 바보다
17. 어린 동심들 곁으로
18. 작은 승리, 큰 절망
19. 불꽃
20. 뒷이야기

저자 소개 1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논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개념을 단순 암기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이야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미 91년 첫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불러왔던 『철학은 내 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한 체계적인 구성이 관심을 모았으며 2005년 사계절에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썼다. 자전 장편소설 『아홉살 인생』(청년사. 1999)에 이어 두번째 장편 『고슴도치』(청년사. 2002)을 펴냈고 86년부터 2004년까지 써온 단편소설 8편을 실은 『껌』(청년사. 2005)을 출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홉살 인생』은 위기철을 논리 선생님에서 소설가로 널리 알려준 작품이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로 선정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1960년대 우리나라 산동네의 한 단면이 들어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부모님 없이 누나와 사는 뻥쟁이 기종이, 집을 나간 지 20년도 더 된 아들을 기다리다 외롭게 죽은 토굴할매, 부잣집 딸에 새침데기지만 여린 마음을 지닌 장미,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었던 골목대장인 검은제비 등 그곳에는 다양한 우리네 이웃들이 존재한다.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작품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인 평화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준다. '무기'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딱딱한 내용으로 갈 수 있지만,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무기’의 위험성이나 평화의 소중함 등에 대해서 말한다.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를 위한 평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사계절. 2005)과 창작동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사계절. 1996)와 『무기를 팔지 마세요!』(청년사. 2002), 이야기 동시집 『신발 속에 사는 악어』(사계절. 1999)를 썼다. 또 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와 91년 '희망'의 희곡을 쓰기도 했다.

그동안 『아홉살 인생』, 『고슴도치』, 『껌』, 등의 소설과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우리 아빠, 숲의 거인』, 『초록고양이』,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철학·논리 입문서 『철학은 내 친구』, 『반갑다, 논리야』,와 동화 창작론 『이야기가 노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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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위기철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제2회 계몽아동문학상에 아동극『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창작동화집『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이야기 동시집『신발 속에 사는 악어』와『철학은 내 친구』 논리 시리즈『반갑다, 논리야』등을 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967348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전태일이 쓴 일기를 아이들이 보기 쉽게 정리했다. 전태일은 13세 어린 나이에 청계천 피복 노동자 생활을 시작한다. 부모님이 하는 일마다 실패하여 끝도 없는 가난 속에 빠져들지만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돌보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려고 자신을 불사른다. 70년대 산업화에 희생양이 된 평화시장 피복 노동자들의 삶이 담겨있다.

책 속으로

태일은 이웃 공장의 재단사들을 만날 때마다 어린 여공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그 애들이 비참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파. 하지만, 어쩌겠니? 우리야 그저 사장이 시키는 대로 일하고, 주는 대로 받는 수밖에 없잖니?"

그러면 태일은 근로 기준법에 대해 설명을 해 줍니다.

"아니야.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더라구. 하루에 여덟 시간만 일하고 , 일요일은 쉬어도 월급을 줘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어. 그 법을 지키지 않으면, 사장도 벌을 받게 된대. 그걸 우리가 바보처럼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을 뿐이야."

그 얘기를 들은 동료 재단사들은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뭐? 정말이야? 그럼 우린 여태껏 속아 살아온 거잖아?"

어떤 재단사는 주먹까지 쥐고 분개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못 배워 무식하다고 어쩌면 그럴 수가 있지? 이런 일은 마땅히 고쳐야만 해. 그 어린 여공들을 생각해서라도 말야."

이렇게 해서 태일과 뜻을 함께 하는 재단사들이 하나둘씩 늘어났습니다.

--- p.166

추천평

불행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다간 청계천 피복 노동자 전태일의 삶을 쓴 글이다. 죽기 전까지 자신의 일생을 꼼꼼하게 글로 적어 놓은 것을 쉽게 정리하였다. 13세의 어린 나이에 생활 전선에 뛰어든 전태일은 13-16시간 동안 노동에 시달리고, 폐병과 함께 살아가는 평화 시장의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생활 보장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른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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