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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6
1. 은행의 기원 - 9 2. 은행의 발전 - 17 3. 중앙은행: 은행 중의 은행 - 27 4. 돈의 협력 시대 - 41 5. 기축통화 - 55 6. 돈의 전쟁 시대 - 65 7. 돈들은 지금 - 77 마무리하며 - 87 용어 설명 - 90 연표 - 91 참고 도서 - 93 찾아보기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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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른 지방에서 쓸 돈, 혹은 다른 지방에서 가져온 돈을 바꾸는 장소를 벤치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시간이 흘러 뱅크가 된 거죠. ---「은행의 기원」중에서
골드 스미스에게 사람들이 금을 맡기면 영수증을 써 주었는데 이걸 ‘금 증서’라고 합니다. 금 증서를 받아간 사람은 물건을 살 때 금 대신 금 증서를 주고 물건을 받기 시작합니다. ---「은행의 발전」중에서 중앙은행은 ‘은행 중의 은행’입니다. 이 말은 중앙은행이 가장 힘센 은행이라는 뜻입니다. 가장 힘센 은행이라는 건 가장 돈이 많은 은행이라는 말이고요. ---「중앙은행: 은행 중의 은행」중에서 더 많이 올라갈 때 팔아야 이득이 남는 구조지만, 금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금값이 올라가는 것을 꺼려했던 것입니다. 자국의 이익보다 국제금융의 안정을 위해서 한 일이에요. 그런 이유로 이 시기를 돈의 협력 시대라고 부릅니다. ---「돈의 협력 시대」중에서 세계 모든 나라들은 기축통화를 발행하는 나라가 되고 싶어 합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국 화폐로 세계 다른 모든 나라의 물건을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겁니다. 다른 나라들은 자신의 국가화폐를 기축통화국의 화폐로 바꾸어야 비로소 무역이 가능한데, 기축통화국은 이런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축통화」중에서 돈의 협력 시대가 끝났다고 바로 돈의 전쟁 시대가 온 것은 아니에요. 한참 동안은 협력도 없고 전쟁도 없는 채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러다가 돈의 전쟁이 시작된 것은 중국 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하고 난 이후입니다. 이 시기에는 중국과 함께 러시아와 일본의 경제도 급속하게 성장했습니다. ---「돈의 전쟁 시대」중에서 글로벌 임밸런스(Global Imbalance)라는 용어가 있어요.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이 균형을 잃었다는 의미를 전하려고 만든 단어입니다.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많은 상품을 수입하는데 정작 중국은 미국만큼 수입하지 않아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무역 흑자를 보고 있다는 의미예요. ---「돈들은 지금」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