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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책을 읽을 학생과 학부모님께 머리글 1. 왜 공정무역이 중요할까요? 2. 슈퍼마켓에서 세계 여행을 해요 3. 내가 입는 옷을 누가 만들까요? 4. 전자 제품과 보석의 재료는 어디서 날까요? 5. 왜 사람을 해치는 무기를 사고팔까요? 6. 아플 때 약을 구할 수 없다면? 7. 사람을 해치는 불법 마약 거래 8. 지구를 돌아다니는 돈 9. 국경을 넘어 물건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게 좋기만 할까요? 10. 무역도 전쟁이라고요? 11. 국가의 장벽을 넘은 기업들 12. 착한 소비에 참여하기 한눈에 보는 무역의 역사 공정무역 관련 단체 공정무역 관련 용어 풀이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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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배고픔이다. 가난이란 보호 받을 곳이 없다는 것이다. 가난이란 아파도 의사를 만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가난은 학교에 다닐 수 없다는 것이다. 가난은 직업이 없다는 것이며 동시에 미래와 현재의 삶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가난은 무력함을 느끼는 것이고, 자기 의견을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며, 자유가 부족하다는 것을 뜻한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개발도상국들은 더 빨리 성장해야 하고, 그 성장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 무역은 경제 성장을 촉진해 가난한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여 가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p.22 1999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잠수함, 전투기, 헬리콥터, 전투함을 구매하는 데 60억 달러를 사용했다. 만약 그 돈을 에이즈 치료를 위해 썼다면, 2년간 500만 명을 치료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세계의 여러 나라 정부가 무기 구매와 군대 유지를 위해 쓰는 비용을 반으로 줄이면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초등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p.52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이익을 보장하고 존중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무역 거래 방식을 말해요. 공정무역 생산자는 세계의 가난한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공정무역의 협력자가 된다는 것은 그들의 노동에 대한 공정한 가격을 보장한다는 뜻이에요. … 중략 …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과 사람의 권리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pp.1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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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 연계 과정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1.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 세계로 뻗어 가는 우리 경제 > 세계 속의 우리 경제 > 무역, 수출 6학년 2학기 사회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 변화하는 세계의 여러 나라 [중학교] 3학년 1학기 사회 지리영역 ⑴ 자원의 개발과 이용 / 3. 시장 경제의 이해 ⑶ 시장 경제의 발전 과제 3학년 2학기 사회 4. 지구촌 사회와 한국 ⑴ 지역 간의 교류와 갈등 [고등학교] 경제 ⑹ 세계 시장과 한국 경제 세계지리 ⑷ 경제 활동의 세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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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흐름을 알고 창조적 대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교양인이 되자!
오늘날 우리는 돈의 흐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구 몇 바퀴를 도는 글로벌 시장경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한 나라 안에서만 쓰이던 돈이 전 지구촌으로 확대된 것이다. 돈의 흐름, 즉 무역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 하면, 한 나라 전체를 가난에 빠뜨리기도 한다. 이미 1997년 동아시아 경제 위기가 불러온 IMF 구제금융 사태를 겪은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시장경제의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이 책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간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정무역 안내서이다.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는 무역과 시장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 준다. 또한 이제는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더는 도의 때문에 혹은 회사 소유주의 명예 때문에 기부나 공정무역을 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그래서 기업은 세계의 빈곤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할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리더가 되려면, 공정무역을 더 잘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공정한 무역 = 페어플레이, 초콜릿과 축구공으로 보는 세계 경제의 진실 운동 경기에서의 페어플레이와 같이 공정무역은 공정한 세상을 위해 선택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경제생활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초콜릿과 축구공이 가난한 아프리카와 제3세계 나라 어린이들의 눈물겨운 노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무역과 세계 경제의 진실을 탐구하도록 이끈다. 21세기 글로벌 경제는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 없이는 지속될 수 없으며, 소비자는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선택을 하는 경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경제는 단순한 물자의 흐름이 아니라 착한 소비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실천임을 깨닫게 된다. 교과서를 넘나드는 손에 잡히는 세계 경제 이야기 이 책은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과서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었던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들어 보여 준다. “1000원짜리 초콜릿 한 개를 사면 카카오 농민은 얼마를 받을까?”, “내가 입는 옷을 누가 만들었을까?”, “왜 사람을 해치는 무기를 사고팔까?” 등 아이들이 떠올릴 법한 평범한 의문을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로 들려준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선행 학습에 이르기까지 학교 교과 과정 안팎을 넘나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계 경제에 대한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조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준다. 이 책을 번역한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의 수업 자료와 한국공정무역연합 박창순 대표의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