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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대학이 널 책임져 줄 거라고 믿는 순간, 네 인생은 멈춘다 9
1부 우리는 왜 대학에 가려고 할까? 15 1장 대학은 정말 인생의 프리패스 티켓일까? 17 대학 졸업장은 왜 더 이상 프리패스가 아닐까? 22 [토론 주제] 평균소득은 대졸이 더 높다 vs 개인 역량이 더 중요하다 29 [행동 전략] 대학은 자동 성공 버튼이 아니다 32 [생각 넓히기] 고1·2 학생들은 왜 서울대만 고집할까? 33 [한 걸음 더] 배움의 타이밍: 우리는 왜 20살에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할까? 35 2장 학벌 사회는 정말 무너졌을까? 38 학벌 사회란 무엇인가? 41 한국 사회가 유독 학벌이 강한 이유 43 [사례 탐구 1] 포트폴리오로 명문대 간판을 넘어선 진우 이야기 46 [사례 탐구 2] 전문대 경영학과에서 IT기업 데이터 분석가로 49 [토론 주제] 학벌은 아직도 중요하다 vs 학벌보다 실무 능력이 중요하다 52 [행동 전략] 학벌을 인정하되, 거기에 인생을 맡기지는 말자 55 [한 걸음 더] 한국 취업, 서울대가 유리할까, 하버드가 유리할까?(이공계 제외) 56 2부 대학의 기능 해부 59 3장 대학의 순기능 4가지 61 순기능 1. 지식 전수: 살아있는 지혜와 섞임의 공간 62 [사례 탐구 1] 일상 속 경제학을 발견한 성호 64 순기능 2. 네트워크: 인생의 동료를 만나는 기회의 땅 66 [사례 탐구 2] 우연한 호의가 만든 취업의 기회, 수진 68 순기능 3. 학위 취득: 사회로 나가는 최소한의 입장권 70 AI 시대의 새로운 대안과 학위의 본질 72 [사례 탐구 3] 학위가 전문가의 입장권이 되는 순간 74 순기능 4. 유예기간: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는 여백 75 [행동 전략] 대학을 소비하지 말고 활용하라 77 4장 대학이 해주지 않는 것 81 대학이 책임지지 않는 4가지 81 [행동 전략] 대학 입학 전 준비할 것 3가지 88 [토론 주제] 대학은 인생의 기본코스인가, 달콤한 환상인가? 91 [한 걸음 더] 세계는 이미 대학 환상에서 깨어나고 있다 92 3부 대학 밖의 길은 쉽나? 95 5장 대학 안 가도 성공한다? 97 유튜브 성공 사례 100 마이스터고 성공 사례 102 직업계고 취업의 현실 110 [행동 전략] 대학 대신 나만의 길을 선택하기 전, 던져야 할 5가지 질문 114 [한 걸음 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졸 성과급, 6억 설에 흔들리는 너에게 115 6장 섣부른 결론 깨기 118 어차피 대학 나와도 백수 118 신포도 심리에서 벗어나는 3가지 방법 120 합리화를 넘어 진짜 선택으로 121 인생의 난도 설정: 튜토리얼 모드 vs 헬 모드 122 [한 걸음 더] 대학, 엘리트의 상아탑에서 청춘들의 튜토리얼로 진화하다 124 [행동 전략 1] 어떤 길을 가든 내 삶의 최소 선택권을 지키는 법 127 [행동 전략 2] 자유로운 헬 모드: 프리랜서와 긱 워커(Gig Worker)의 진짜 얼굴 129 [생각 넓히기] 무기력의 전염: 중국의 탕핑과 미국의 조용한 퇴사 131 4부 미국 대학과 해외 유학 135 7장 영어만 잘하면 되는가? 137 미국 학교는 한국 학교와 무엇이 다른가? 142 [사례 탐구] 미국 대학 내 코리안 버블 144 [행동 전략] 유학 전 1분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147 [생각 넓히기] AI 완벽 번역 시대, 유학은 여전히 필요할까? 148 [한 걸음 더] 인스타그램 속 유학의 함정: 편집된 1분, 처절한 원본 151 8장 리턴(Return)의 진실 153 [사례 탐구] 유학 생활의 현실 155 돌아온 후의 삶: 실패가 아닌 새로운 시작 159 출국 전 반드시 던져야 할 4가지 질문 160 흔들려도 괜찮다, 다시 방향을 잡는다면 161 [생각 넓히기] 유학 생활에서 남는 것 vs 남지 않는 것 163 낭만을 깨는 차가운 현실의 관문, 비자(Visa) 167 내 인생의 비상구를 확인하라 168 비자라는 현실 앞에서 가져야 할 3가지 태도 169 [행동 전략] 글로벌 전략 설계 171 [한 걸음 더] 완벽한 플랜 B보다 강한 무기, 절박함 175 [생각 넓히기] 서울대 대체재로 선택한 유학의 치명적인 한계 177 [진로 교사의 편지1] 흔들리는 파도 속에서 나만의 나침반을 쥐는 법 180 5부 새로운 생존 전략 183 9장 졸업 없는 시대 185 재능 스택(Talent Stack): 상위 1% 기술을 획득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186 마이크로 크레덴셜: 이력서 대신 디지털 배지를 모아라 188 포트폴리오: 엉성한 초안이라도 일단 세상에 보여라 189 [진로 교사의 편지 2] 진로 교사가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191 [행동 전략 1] 어른들이 무의식적으로 빠지는 진로 대화의 함정 3가지 194 [행동 전략 2] 아이의 마음을 여는 진로 대화 전환 전략 196 10장 대학을 밟고 넘어서라 198 내 인생의 운전대를 외주 주지 마라 199 최종 행동 매뉴얼: 내 설계도 만들기 200 지금 당장 시작할 7가지 실전 액션 202 [행동 점검표] 오늘 당장 체크할 것 204 에필로그 대학은 나를 증명해주지 않는다 오직 내가 나를 증명한다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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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불안했다. 그래서 뭘 선택해야 할지 몰라 남들이 좋다는 대학 간판, 대기업 스펙, 심지어 유학까지 일단 다 준비해 보려 애썼다. 하지만 그 무거운 짐들을 다 짊어지고 나니, 정작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묻는 법을 잊어버렸다.
--- 「프롤로그 - 대학이 널 책임져 줄 거라고 믿는 순간, 네 인생은 멈춘다」 중에서 대학은 결코 인생의 프리패스 티켓이나 자동 성공 버튼이 아니다. 이 말은 여러분의 꿈을 꺾으려는 것이나 불안에 떨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더 단단하게 쥐고 주도적으로 준비하라는 응원이다. --- 「1장 대학은 정말 인생의 프리패스 티켓일까? - [행동 전략] 대학은 자동 성공 버튼이 아니다」 중에서 대학이 주는 이 시간은 인생의 공백이 아니라 여백이다. 공백은 텅 비어 있어 무언가로 채워야만 하는 불안한 공간이지만, 여백은 그림을 더 돋보이게 의도적으로 비워둔 공간이다. --- 「3장 대학의 순기능 4가지 - 순기능 4. 유예기간: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는 여백」 중에서 결국 ‘대학에 가느냐, 마느냐’는 정답이 정해진 OX 퀴즈가 아니다. 이 질문은 ‘나는 지금 어떤 모드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는 자기 객관화의 과정이기도 하다. --- 「6장 섣부른 결론 깨기 - 인생의 난도 설정: 튜토리얼 모드 vs 헬 모드」 중에서 대학 졸업장을 따려면 4년의 시간과 수천만 원이 들지만, 마이크로 크레덴셜은 몇 달의 시간과 약간의 비용 혹은 무료로도 얻을 수 있다.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얕게 훑고 지나간 지식보다, 3개월 동안 뾰족하게 벼린 실무 스킬이 취업 시장에서는 훨씬 가성비 높은 역량이 된 것이다. --- 「9장 졸업 없는 시대 - 마이크로 크레덴셜: 이력서 대신 디지털 배지를 모아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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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유학, 대기업 취업 그 어떤 하나로는 우리 인생의 황금열쇠가 될 수 없다
그렇습니다. 명문대 진학도, 화려한 해외 유학도, 고졸 대기업 취업도 내 인생을 완벽히 구원해 줄 정답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언제든 흔들릴 수 있고, 어디서든 땅이 꺼질 수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에도 바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하나가 정답이 될 수 없다고 해서 이것이 절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누군가가 정해놓은 낡은 성공 공식에 하나에 목맬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서울대 대체제로 해외 유학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한국 취업 시 필요에 의해 하버드 대신 서울대를 간다고, 혹은 아이의 꿈을 어떤 직업을 가질래라는 직장명 대신 너는 이 사회에서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싶어라고 동사형으로 묻는다고, 우리의 불안감이 마법처럼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이 요동치는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내 두 발로 버틸 현실적인 무기를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간판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재능 스택(Talent Stack)의 시대다! 20년 차 진로 전문가 김원배 교사는 책이나 어떤 SNS에 제시한 성공 신화나 뜬구름 잡는 위로에 현혹되지 말고, 평범한 우리가 쥘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돌파구를 제안합니다. 하나의 우물만 깊게 파서 압도적인 천재가 되려 하지 마십시오. 대신 누구나 노력하면 도달할 수 있는 상위 25%의 기술 두세 가지를 결합해 상위 1%의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는 법, 이른바 '재능 스택'을 쌓아야 합니다. 무거운 4년제 학위 대신 날카로운 실무 능력을 증명하는 디지털 배지를 모으고, 엉성하더라도 나만의 궤적을 증명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법까지. 정답이 없는 시대, 우리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단일한 목표에 올인하는 도박이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엮어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는 힘입니다. 이 책에 그 구체적인 해답이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