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01. 경제
02. 나는 어디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 03. 독서 04. 소리들 05. 고독 06. 방문객들 07. 콩밭 08. 마을 09. 호수들 10. 베이커 농장 11. 도덕률 12. 야생의 이웃들 13. 집들이 14. 이전 주민들과 겨울 방문객들 15. 겨울의 동물들 16. 겨울의 호수 17. 봄 18. 맺는 말 옮긴이의 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연보 |
Henry David Thoreau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다른 상품
신재실의 다른 상품
|
미국의 고전『월든』완역본이 삼협종합 출판부에서 나왔다. 여러 종의 번역본이 서점가에 나와 있지만, 감히 완역본이라고 주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소로는 “장삿속으로 물건을 취급하면 모든 것을 망친다.”고 가르쳤다. 이 가르침에 따라 해당 분야의 학자가 책임지고 번역한 것이 바로 이 완역본이다. 하나의 단어도 빼놓지 않은 번역, 우리 말 다운 번역, 친절하고 정확한 주석이 이 번역본의 차별성을 높인다. 단 한 쪽만 비교해도 그 차별성이 확연할 것이다.
또한 소제목들이 차별성을 더한다. 원문에 없는 소제목들은 옮긴이가 임의로 덧붙인 것으로 긴 문단들이 계속 이어지는 지루함을 해소하여 읽기 편하게 하고, 글의 의미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높여줄 것이다. 『월든』은 숲속의 생활로 인도한다. 이것은 소로가 월든 숲의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명상하며 정신적 낚시질을 했던 2년 2개월간의 삶을 1년으로 묶어서 기록한 것이다. 이 기록은 은둔의 신화이고, 에덴으로의 회귀 신화이며, 무위자연의 신화이다. 『월든』은 우리를 숲속의 생활로 인도하여 잠시나마 숨을 쉴 수 있게 한다. 『월든』에 뿌려진 19세기 소로의 자연 사랑은 20세기 미국의 국민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자연시」에서 그 문학적 꽃을 피웠다. 소로의『월든』과 프로스트의 「자연시」는 계절 감각이 뚜렷하다. 그들의 계절은 여름-가을-겨울-봄으로 이어지는 특질을 보인다. 둘 다 절망의 송가가 아닌 희망의 찬가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원문에는 없지만, 월든 호수의 4계절 사진과 함께 프로스트의 시를 덧붙여 제공함으로써 숲속의 생활에서 간간히 시를 즐기는 기쁨도 곁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