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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 꼬마 니콜라 시리즈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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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퇴학당한 알세스트
으젠 삼촌의 코
시계
신문 만들기
거실의 장미 꽃병
쉬는 시간에 일어난 싸움

카메라
축구
미술관 견학
행진
선물
팔을 다친 클로테르
건강 진단
방학이 시작되는 날

저자 소개 3

르네 고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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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 Goscinny

르네 고시니는 1926년 8월 14일 파리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뉴욕에서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고시니는 50년대 초 프랑스로 돌아와, 최고의 삽화가 장 자크 상페와 함께 전설적인 꼬마들이 나오는 시리즈를 탄생시키는데, 그것이 바로 ‘꼬마 니콜라’다. 그 둘이 창조해 낸 새로운 우주는 아이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프랑스 전역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둔다. 이후 고시니는 알베르 우데르조와 ‘아스테릭스’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아스테릭스’는 107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르네 고시니는 1926년 8월 14일 파리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뉴욕에서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고시니는 50년대 초 프랑스로 돌아와, 최고의 삽화가 장 자크 상페와 함께 전설적인 꼬마들이 나오는 시리즈를 탄생시키는데, 그것이 바로 ‘꼬마 니콜라’다. 그 둘이 창조해 낸 새로운 우주는 아이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프랑스 전역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둔다. 이후 고시니는 알베르 우데르조와 ‘아스테릭스’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아스테릭스’는 107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후에도 『럭키 뤼크 』『딩고도시』등 수많은 작품을 쓰며 왕성한 창작력을 보여주었다. 고시니는 1977년 11월 5일 5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수많은 작가들이 고시니의 작품 앞에 경의를 표했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세대를 초월한 변함 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르네 고시니의 다른 상품

그림장자크 상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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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Jacque Sempe

가냘픈 선과 담담한 채색으로, 절대적인 고립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그리움과 아쉬움을 통해 인간의 고독한 모습을 표현하는 프랑스의 그림 작가.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난 그는 데생 화가이다.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재즈 음악가들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60년 르네 고시니와 함께 『꼬마 니꼴라』를 만들어 대성공을 거두었고, 1962년에 작품집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가 나올 무렵에는 그는 이미 프랑스에서 데생의 1인자가 되었다. 지금까지 30여 권의 작품집들이 발표되었고, 유수한 잡지들에 기고를 하고 있다. 1991년 상뻬가 1
가냘픈 선과 담담한 채색으로, 절대적인 고립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그리움과 아쉬움을 통해 인간의 고독한 모습을 표현하는 프랑스의 그림 작가.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난 그는 데생 화가이다.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재즈 음악가들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60년 르네 고시니와 함께 『꼬마 니꼴라』를 만들어 대성공을 거두었고, 1962년에 작품집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가 나올 무렵에는 그는 이미 프랑스에서 데생의 1인자가 되었다. 지금까지 30여 권의 작품집들이 발표되었고, 유수한 잡지들에 기고를 하고 있다. 1991년 상뻬가 1960년부터 30여 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빠삐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현대 사회에 대해서 사회학 논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들었다. 프랑스 그래픽 미술대상도 수상했다.

산뜻한 그림, 익살스런 유머, 간결한 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장 자끄 상뻬는 92년 11월 초판이 발간돼 48쇄까지, 99년 신판이 10쇄까지 나오는 등 총 80만부가 팔린 『좀머씨 이야기』의 삽화를 그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정치니 성(性)을 소재로 삼지 않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지 않으면서도 성인층에까지 두터운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의 기본적인 관심은 끊임없이 고독을 생산해 내는 인간과 사회의 모순을 하나의 유머러스하고 깊이 있는 장면으로 포착하는 것으로써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리는 그림 소설들은 아주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렉스프레스」, 「빠리 마치」 같은 유수한 잡지에 기고할 뿐 아니라 미국 「뉴요커」의 가장 중요한 기고자이다. 그는 이 잡지의 표지만 53점을 그렸다(9년 간의 「뉴요커) 기고는 나중에 『쌍뻬의 뉴욕 기행』이라는 작품집으로 묶여 나왔다). 그는 파리 외에도 뮌헨, 뉴욕, 런던, 잘츠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 데생과 수채화 전시회를 열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랑베르씨』, 『얼굴 빨개지는 아이』, 『가벼운 일탈』, 『아침 일찍』, 『사치와 평온과 쾌락』, 『뉴욕 스케치』, 『여름 휴가』, 『속 깊은 이성 친구』, 『풀리지 않는 몇 개의 신지』, 『라울 따뷔랭』, 『까트린 이야기』, 『거창한 꿈들』, 『각별한 마음』,『상뻬의 어린 시절』 등이 있다.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89세의 나이로 여름 별장에서 세상을 떠났다.

장자크 상페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마크툽』,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 『기 드 모파상-비곗덩어리 외 62편』,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어떤 미소』 『신기한 구름』 『잃어버린 옆모습』,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아모스 오즈의 『시골 생활 풍경』, 이 외에 『찰스 다윈-진화를 말하다』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여행』 『우리 기억 속의 색』 『딜레마-어느 유쾌한 도덕철학 실험 보고서』 『조지 오웰』 『미술관에 가기 전에』 『역광의 여인, 비비안 마이어』 『노 시그널』 등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마크툽』,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 『기 드 모파상-비곗덩어리 외 62편』,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어떤 미소』 『신기한 구름』 『잃어버린 옆모습』,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아모스 오즈의 『시골 생활 풍경』, 이 외에 『찰스 다윈-진화를 말하다』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여행』 『우리 기억 속의 색』 『딜레마-어느 유쾌한 도덕철학 실험 보고서』 『조지 오웰』 『미술관에 가기 전에』 『역광의 여인, 비비안 마이어』 『노 시그널』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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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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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47.94MB ?
ISBN13
9788954649728

출판사 리뷰

삽화가 상페가 탄생시킨 세계적인 캐릭터 ‘꼬마 니콜라’!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그림으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 삽화가 장 자크 상페의 첫 작품 『꼬마 니콜라』가 출간되었다. 『꼬마 니콜라』는 상페의 그림과 르네 고시니의 글로 1959년부터 수년간 벨기에의 지방 주간지 『필로트』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어린이에서 그 부모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르 몽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더없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는 특별한 책”(『트뤼빈 드 로잔』)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첫 발표 때(1959년)부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스테디 셀러이자, 어린이 이야기의 고전이다. 초등학생 니콜라와 그 친구들, 선생님들, 엄마 아빠들, 이웃들이 등장하여 엮어가는 이야기들이 단순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상페의 그림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읽어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빙그레 미소를 떠올리게 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바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친근감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이미 어른이 된 아이들, 그리고 장차 어른이 될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그 동안 부분 번역되어 출간된 적은 있었으나, 시리즈의 전 작품이 완역 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학동네에서는 제1권 『꼬마 니콜라』를 시작으로, 2권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3권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4권 『꼬마 니콜라와 친구들』, 5권 『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를 순차적으로 펴내 12월 중순까지 완간할 예정이다.


‘꼬마 니콜라’가 탄생하기까지

국내에도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장 자크 상페는 30권에 가까운 작품집들을 발표했으며, 『렉스프레스』 『파리마치』 『뉴요커』 등 세계 유수의 잡지에 활발한 기고를 하고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삽화가이다. 정식으로 그림 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어렸을 때 악단 연주자를 꿈꾸며 연주자들의 모습을 그리던 중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다. 17세에 포도주 중개인 사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나 일보다는 동료들을 모아놓고 그림을 그리는 일에 더 열중하다가 해고를 당한 일이 계기가 되어 파리로 건너가 본격적인 삽화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번에 소개되는 『꼬마 니콜라』는 상페의 젊은 시절의 데뷔작이자, 무명 삽화가였던 상페에게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준 중요한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천재적인 유머 작가 르네 고시니와의 만남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삽화가에의 꿈을 품고 파리로 올라간 젊은 상페가 고시니를 만났을 때, 고시니는 미국에서 막 귀국하여 만화 스토리 작가로 일하던 중이었다. 원기 왕성하고 정력적인 성격의 소유자 상페와 유머스럽지만 예의 바르고 신중한 성격의 고시니는 처음 만난 날부터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또, 말을 더듬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1959년, 이들은 고시니가 창간인 중 하나로 참여하고 있던 『필로트』라는 벨기에의 한 지방 잡지사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게 된다. 먼저 고시니가 글을 써왔다. 신나게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악동 니콜라를 주인공으로 하여, 먹을 것만 보면 이성을 잃는 니콜라의 뚱보 짝꿍 알세스트, 일등만 하는 안경 낀 모범생 아냥, 싸움을 좋아하는 주먹대장 외드, 무엇이든 다 사주는 부자 아빠를 둔 조프루아, 수업 시간에 잠만 자는 꼴찌 클로테르 등 여러 친구들의 학교생활을 그린 유머러스한 이야기였다. 틈틈이 상페가 신이 나서 들려주곤 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가 밑그림이었다. 고시니는 매주 정성스럽게 타자를 친 원고를 들고 상페의 작업실에 나타났고, 상페는 그 이야기에 딱 들어맞는 귀엽고 따뜻하며 유머러스한 그림들을 그려내었다. 천재적 재능의 소유자들이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곧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고, 연재는 여러 해 계속되었다. 연재가 끝난 후 드노엘 출판사에서 다섯 권의 단행본으로 묶여 나왔고, 세계 각국어로 번역·소개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린 시절의 보고서

『꼬마 니콜라』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남녀노소 누구나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듯 친근감을 갖고 읽게 된다는 데 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 대한 무슨 진기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장학사 선생님이 학교에 오신 날의 소동, 공터에서의 축구 시합, 공놀이 하다가 꽃병을 깨뜨린 이야기 등, 학창 시절에 누구나 한두 번쯤은 겪었을 평범한 사건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어찌 보면 하잘것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이런 일상의 사소한 사건들이 상페와 고시니의 손을 거치면서 아기자기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변모한다. 고시니의 예리한 관찰력과 유머에 단 한 컷의 그림으로 감동과 웃음을 자아내는 상페의 솜씨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만인의 어린 시절을 더없이 풍성하게 되살려놓은 것이다. 이 두 장인들의 만남이 빚어낸 『꼬마 니콜라』는, “단언컨대, 언젠가는 20세기 후반 어린이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제 고전의 반열에 올라섰다. 니콜라와 그 친구들, 그리고 여기 등장하는 어른들은 성미는 급하지만 동시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있다.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질서를 깨뜨리고 소란을 떨며 싸움박질을 해대는 악동들은, 그러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악동’들이다. 상페와 고시니는 이들의 일상생활을 그려나가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몰라주는 어른들의 어리석음을 풍자하기도 하지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등장인물들을 ‘실제’의 자리에서 묘사함으로써 뛰어난 리얼리티를 얻어내고 있다. 니콜라와 친구들, 그리고 주변의 어른들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 속에서 실수와 사고를 연발하는 가운데 가장 기본적이지만 동시에 가장 소중한 삶의 교훈들을 즐겁게 엮어간다. 짤막하고 유쾌한 각각의 이야기들은 티없고 순박한 어린 시절의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멋진 어린 시절로의 시간 여행. 니콜라는 어른과 아이 모두의 친구이며, 자화상이다.


상페가 이야기하는 고시니와의 만남

“우리가 만난 날 저녁 고시니가 저더러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더군요. 그가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성게 좋아하시오?’ 저는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죠. 그러자 그는 그게 뭔지 알게 해주겠다며 아주 즐거워하더군요. 한편 저는 그에게 음악을 좋아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음반을 함께 듣자고 그를 우리집으로 초대했죠. 그는 물론 제가 농담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저는 계단을 6층 반이나 올라와야 하는 파리 18구에 있는 제 집으로 그를 초대했습니다.

우리는 곧 친구가 되었어요. 그는 막 뉴욕에서 돌아온 참이었어요. 거기서 그는 힘들게 살았죠. 하지만 그 사실은 오히려 저를 매혹시켰어요. 그는 함께 신문을 보며 유명한 삽화가들의 그림을 지적하고는 했고, 영어로 말하기도 했지요. 당시 저는 원기 왕성했고, 반면 고시니는 예의 바르고, 신중했습니다. 그와 저는 약간 말을 더듬는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저는 그에게 저의 학창 시절의 추억들을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좀 소란을 떨어대는 타입이었고, 그것이 고시니를 웃게 만든다는 것에 은근히 우쭐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세계에서 온 사람이었으니까요. 3, 4년쯤 지난 뒤 한 지방 주간지에서 우리에게 일거리를 제안했지요. 고시니가 글을 쓰고 제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어요. 고시니가 글을 써가지고 왔는데, 그 속에는 친구들과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니콜라라는 아이가 나오고 있었죠. 그 친구들 또한 기묘한 이름들을 갖고 있었어요. 뤼퓌스, 알세스트, 맥상, 아냥, 클로테르 등등. 학생주임 선생님은 부이옹이고 말이에요. 일단 착수가 되었고, 고시니가 형식을 잡았어요. 여러 주 동안 고시니는 블루머린색 옷에 넥타이를 품위 있게 매고 나타났어요. 셔츠는 티도 없이 새하얗구요. 그런 차림으로 나타나서는 예의 바르고 신중한 태도로 빙그레 웃으며 주머니에서 봉투를 꺼내는 것이었어요. 그 안에는 공들여 타자를 친 원고가 들어 있었죠. 우리는 여러 해 동안 꼬마 니콜라 이야기를 발표했죠. 그러던 것이 이제 다섯 권의 책으로 묶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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