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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부 신기한 재주를 가진 동물들 나무를 기어오르는 새, 호애친|새들의 소화 기관, 모래주머니 독을 내뿜는 검은목코브라|뱀의 특별한 감각 기관 농사를 짓는 가위개미|여러 가지 특이한 개미들 물 위를 나는 물고기, 날치|물고기의 지느러미 물총을 쏘는 물총고기|특이하게 먹이를 잡는 물고기들 물 위에 드러누워 먹이를 먹는 해달|생태계의 핵심 종 심화 학습|먹이 사슬과 먹이 피라미드 공중에 멈춰서 나는 벌새|먹이에 따라 달라지는 새의 부리 전기를 일으키는 전기뱀장어|전기를 만들 수있는 물고기들 날개 달린 포유동물, 박쥐|여러 가지 종류의 박쥐 장소에 따라 몸 빛깔을 바꾸는 개구리|개구리의 다형성 심화 학습|동물들의 위장술 2부 친구들과 다른 행동을 하는 동물들 곤충을 먹고 사는 박쥐귀여우|여우와 늑대는 어떻게 다를까? 알을 품는 인도비단구렁이|알을 낳는 뱀, 새끼를 낳는 뱀 거미줄 없이 사냥하는 늑대거미|거미줄의 비밀 곤충처럼 사는 벌거숭이뻐드렁니쥐|항온 동물과 변온 동물 심화학습|개미와 벌의 사회생활 암컷이 수컷을 거느리는 얼룩하이에나|동물 무리의 서열은 어떻게 정할까? 철새처럼 이동하는 모나크나비|철새와 텃새 상어에 빌붙어 움직이는 빨판상어|어떻게 다른 생물에게 달라붙어 있을까? 심화 학습|동물의 공생과 기생 3부 희한한 행동을 하는 동물들 위장을 꺼내 먹이를 먹는 불가사리|극피동물 피를 빨아 먹고 사는 체체파리|곤충이 롬기는 병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오는 연어|물고기의 아가미 자기 똥을 먹는 토끼|초식 동물의 소화 기관 목숨을 걸고 짝짓기를 하는 사마귀|곤충들의 짝짓기 의식 떼 지어 강물로 뛰어드는 노르웨이레밍|무리 지어 다니는 동물들 마른 나무를 먹고 사는 흰개미|신기한 흰개미 집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새알의 종류와 모양 심화 학습|생태계란 무엇인가? 교과 연계 주제별 연구 과제 동물 카드 활동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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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란 무엇일까?
생물들은 자연에서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까? ■ 독특한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는 동물에게 배우는 자연 생태계 물고기가 난다면? 개미가 농사를 짓는다면? 새가 나무를 기어오른다면? 불가능한 이야기 같아도 동물 중에는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는 동물들이 있다. 날치는 커다란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해 적을 피해 날아오르고, 가위개미는 버섯을 직접 키워서 먹고, 잘 날지 못하는 새끼 호애친은 다른 새한테는 없는 날개 발톱을 이용해 나무를 기어오른다. 작고 약한 동물이지만 자신의 취약함을 넘어서는 신기한 재주로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쥐이면서도 곤충처럼 여러 마리가 모여 살고, 토끼는 자기 똥을 먹고, 불가사리는 위장을 꺼내 먹이를 먹는 희한한 행동을 한다. 왜 그럴까?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혼자서는 큰 굴을 팔 수 없기 때문에 곤충처럼 무리지어 사회생활을 하며 종족을 유지하는 것이고, 토끼는 자기 똥을 먹음으로써 소화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려는 것이고, 불가사리가 위를 뒤집는 것은 몸에 납작하게 붙어 있는 입으로는 먹이를 쉽게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같은 부류의 동물과는 다르게 살아가는 신기하고 다양한 동물의 세계를 전하며, 동물마다 어떤 독특한 생태를 가지고 있는지, 왜 그런 생활 방식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며 하나하나 풀어 놓는다. 이들은 ‘약육강식’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생태계에서 자신만의 생활방식으로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자연환경을 이겨낸다. 각각의 동물이 지닌 신기한 재주도 흥미롭지만, 왜 그렇게 살게 되었는지 읽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며 그 끈질긴 생명력과 지혜에 놀라게 된다. 자연스럽게 동물의 일반적인 생태도 알게 되어 자연계와 동물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로 나아간다. ■ 수많은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 생태계 개미나 거미, 코브라와 하이에나에 이르기까지, 자연 생태계의 모든 동물은 먹고 먹히는 먹이 연쇄 속에서 자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대를 잇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동물들은 자신의 몸 빛깔을 바꾸기도 하고, 원래의 습성을 포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목숨을 걸기도 하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나간다. 그 독특한 생존 전략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그 가치 또한 동등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지구는 이렇게 소중한 생명들이 모여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거대한 생태계이다. 인간 또한 자연 생태계의 한 구성원이다.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일까? 이 책이 어린이 독자에게 던지는 또 하나의 생각거리이다. ■ 과학 공부가 저절로, 교과와 연계된 정보와 심화 학습 이 책에는 총 25종류의 동물들이 나오는데, 각 동물마다 교과 관련 과학 지식과 심화 학습, 사진 자료를 실어 과학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새들의 소화기관, 모래주머니’, ‘항온 동물과 변온 동물’, ‘곤충이 옮기는 병’ 같은 핵심 개념을 정보 상자에 따로 설명하고, ‘먹이 사슬과 먹이 피라미드’, ‘동물의 공생과 기생’ 등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은 심화 학습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정보와 심화 학습의 내용은 모두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뽑은 주제이다. 또 ‘교과 연계 주제별 연구 과제’를 통해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관련 단원과 연계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본문에 나오는 동물들의 사진을 ‘동물카드’ 형태로 실어서, 아이들이 잘라서 놀이와 숙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동물의 특징에 맞게 정교하게 정성껏 그린 일러스트로 읽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