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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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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정공 스님 소개

제1부 재난의 원인은 무엇인가
대재난이 다가오고 있다
경수심전
살생에는 재앙과 단명의 과보가 따르고
돈 담긴 의미
기도의 효과
병이 낫는 진정한 원인은 신심
공덕을 쌓는 것이 진짜
채식하는 이유
금융위기의 쓰나미가 세계를 휩쓸다
모든 재난의 원인은 우리들의 마음에 있다
탐욕은 수재를 일으키고
인정승천
인자무적
기근과 에너지 부족의 원인
30분의 침묵
재물을 베푼다면 부를 얻을 것이고
조류인플루엔자 어떻게 볼 것인가
예수도 나의 스승
마음의 안정을 찾을 때 지혜가 생겨난다
젊은 청년들이 진정으로 내려놓아야
선한 마음은 선한 파동을 발산하고
두 번 잘못을 하지 않는다

제2부 불변의 진리 : 인과율
인과의 법칙
선한 일을 하면 선한 결과를 얻고
물에도 향기가 있다
병은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과 오만에서 온다
환경은 마음에 따라 변한다
우주는 하나의 유기체
내려놓기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가족이 되는 네 가지 인연
남이 나를 속일지라도
홍콩의 갑부 리카싱
불교에서 보는 성형
일본 에모토 박사의 물 실험
잘못된 기도
생사에 대한 불교의 관점
남을 위해 산다는 것
서태후의 복수
살생의 과보
신통력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가
세계종말의 징조

제3부 욕망의 대가
음욕은 만악의 근원
부부도 손님처럼 서로 공경해야 한다
욕망은 삼악도의 대문
음식 남녀는 인간의 큰 욕망
홍등가
불륜에 대처하기
순임금의 효성
결혼은 인륜지대사
이름 모를 작은 새의 사랑
남녀오세부동석
전통 복식에 담겨있는 뜻
여색을 탐한 대가
수행의 좋은 점
천친 보살의 참회
환희불
참선의 기초
정공 스님의 간편 수행법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정공 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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淨空

1927년 3월 18일, 중국 안휘성(安徽省)에서 태어남. 1953년 철학자 방동미方東美 교수문하에서 불법을 만남. 장가章嘉 대사로부터 3년, 이병남李炳南居士로부터 10년 동안 스승으로 모시고 불교경교를 학습함. 1959년(32세)에 대북의 임제사臨濟寺에서 출가. 법명 「覺淨」, 자호는 「淨空」。 그 후 한영韓鍈 거사의 호지를 받아 대북 화장華藏 불교도서관에서 10년간 강경. 전 세계 각국에 정종학회를 설립함. 1986년 미국 워싱턴 콜롬비아 특구(약칭 “화부華府”)에서 하련거 회집본을 강설함 염불도량인 화부불교회를 설립. 1995년 싱가포르 이목원李木源 거사의 호지護持를 받아
1927년 3월 18일, 중국 안휘성(安徽省)에서 태어남.
1953년 철학자 방동미方東美 교수문하에서 불법을 만남. 장가章嘉 대사로부터 3년, 이병남李炳南居士로부터 10년 동안 스승으로 모시고 불교경교를 학습함. 1959년(32세)에 대북의 임제사臨濟寺에서 출가. 법명 「覺淨」, 자호는 「淨空」。 그 후 한영韓鍈 거사의 호지를 받아 대북 화장華藏 불교도서관에서 10년간 강경. 전 세계 각국에 정종학회를 설립함. 1986년 미국 워싱턴 콜롬비아 특구(약칭 “화부華府”)에서 하련거 회집본을 강설함 염불도량인 화부불교회를 설립. 1995년 싱가포르 이목원李木源 거사의 호지護持를 받아 싱가포르 거사림과 정종학회와 함께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2001년 호주에서 “정종학원?宗?院”을 설립, 무량수경 회집본을 강설하심. 최근에는 홍콩 불타교육협회佛陀?育協會 및 호주 정종학원에서 머물면서 수차례에 걸쳐 무량수경 회집본 강설을 통해 무량수경 유통에 진력하고 계심.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능엄경楞嚴經》 《지장경地藏經》과 정토 5경 등 수십 경론을 강설하는 한편 《제자규弟子規》 《요범사훈了凡四訓》 보급을 통해 중화문화를 홍양함.

정공 법사의 다른 상품

저자 : 진대회
중국 CCTV 저명 사회자이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Why we don’t eat them 을 제작, 2003년 환경보호분야 최고상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타임지 등 세계 언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사회운동가이다. 현재는 환경보호, 동물애호, 구호활동, 도덕교육 등의 사회활동에 매진 중이다.
역자 : 임재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박사과정 수료했다. 상명대, 한신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상하이 푸단대학 역사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76g | 138*196*20mm
ISBN13
9788996387930

책 속으로

인자무적은 어진 사람의 내면에는 어떤 대립적인 마음도 없다는 뜻입니다. 남과 대립하는 마음도 없으며, 일과 대립하는 마음도 없으며, 천지 만물과 대립하는 마음도 없습니다. 대립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 곧 화해입니다. --- 본문 중에서

만약 재물을 베푼다면 부를 얻을 것이고, 만약 가르침을 베푼다면 총명과 지혜를 얻을 것이고, 만약 봉사를 실천한다면 건강과 장수를 얻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 보시를 실천해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석가모니도 저의 스승이고, 예수도 저의 스승이고, 마호메트도 저의 스승이고, 모세도 저의 스승입니다. 저는 그들의 충실한 제자입니다. --- 본문 중에서

마음을 일으키고 생각을 내는 것과 분별하는 마음과 집착하는 마음을 모두 내려놓을 때 곧 깨닫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국 최초로 소개되는 정공 스님의 법문집

중화권 불교계를 대표하는 정공 스님의 대담집이다. 정공 스님은 5년간의 수행 중 1일 1식(만두 2개)을 실천한 참 수행자이며, 출가 후 50여 년 한결같이 불경을 강의해 온 큰 스승이다. 일생 TV와 신문, 잡지를 접하지 않았지만, 정공 스님의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답은 매우 구체적이고 합리적이다. 금융위기, 기후변화, 자연재해, 기근, 에너지 부족, 전염병 등등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그 원인과 해법을 하나하나 짚어나가고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그 해법과 대안에서 스님이 강조하는 포인트는 화해의 마음이다. 나와 나, 나와 남, 나와 자연, 나와 우주가 화해하고 하나가 될 때, 비로소 문제는 풀릴 수 있다.

정공 스님은 중화권 불교계 최고의 선지식으로 통하는 큰 스님이다. 올해 86세의 노스님으로 출가 이후 50여 년을 오직 불경 강의에만 전념해 온 진정한 학승이다. 중화권 불교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정공 스님이 아직 한국에 소개된 적이 없다는 점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다행히 이번에 법문집이 번역되어 한국 불교계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공 스님 법문의 특징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료성에 있다. 어찌 보면 너무 평범해 보이는 법문이지만 단어나 어구의 구사가 적확하고 비유나 예시가 적절하므로 독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이러한 명료성은 클래식 음악에 비유하자면 모차르트의 음악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모차르트의 음악은 듣기에 편안하고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주자의 입장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이 그리 쉽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이것은 곧 정공 스님의 수행과 내공이 얼마나 높은지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셈이다.

이번에 번역된 ‘화해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다’는 중국 CCTV의 저명 사회자이자 사회운동가인 진대회 선생이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중화권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인구에 회자하고 있다.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와 각종 재난의 발생 이후 세계는 새로운 형태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한 불교적 해답이 바로 이 책이다. 물론 위기나 재난이라는 말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별 관련이 없을 듯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가 사는 환경의 변화나 개인의 질병, 고통 등등이 모두 이러한 위기나 재난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불경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문제와 관련해 어떻게 해석되고 오늘날의 당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어떤 길을제시해 줄 수 있는지를 이 책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불경의 가르침이 관념의 유희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깨달을 수 있다. 이 점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유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옮긴이의 말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21세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승불교와 공맹학설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가 동방에 주목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토인비의 말은 허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대승불교와 공맹학설에 정통한 정공 스님은 우리 시대의 소금과 같은 존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50여 년을 한결같이 불경 강의를 이어온 정공 스님은 《논어》와 《맹자》, 그리고 《주역》 등의 유교 경전도 통달한 분으로 상황과 문제에 맞게 자유자재하게 경전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발생 이후 전 세계는 새로운 형태의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갈수록 유럽의 재정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아직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와 각종 재난의 발생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그 강도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정공 스님은 이러한 세계적 위기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해 불교적 관점에서 하나하나 짚어 나갑니다.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원인 분석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정공 스님은 우리의 마음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즉, 우리의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과 오만이 이러한 위기 상황을 가져왔다고 진단합니다.

언뜻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인간의 분노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는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 정공 스님은 우리의 생각을 ‘파동’이라는 논리로 설명합니다. 우리가 분노의 생각을 일으킬 때, 이 생각의 파동은 온 우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지요. 이 파동의 속도는 빛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순식간에 온 우주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한 번 분노를 일으키면, 그 파동이 남극이나 북극의 생태 환경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있고, 그 결과 전 지구의 온도도 상승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편견을 버리고 조금만 더 생각해 본다면 참 일리가 있는 설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가 나의 가족에게 화를 낸다면, 나의 가족이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 일본의 에모토 박사의 물 실험은 파동을 설명하기에 좋은 예라 할 수 있는데 정공 스님도 물에 인간과 똑같은 정신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이 물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가지면, 물도 더불어 좋은 마음을 가진다고 합니다. 광물이라 할 수 있는 물에도 인간과 유사한 정신작용이 있고 인간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여러 실험으로 증명되었기에 인간의 분노와 지구 온난화의 관계도 그 영향관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과 오만한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정공 스님이 제시해 주는 해답은 화해의 마음입니다. 화해의 마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화해의 마음은 마음속에 대립하는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과 대립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자신과 화해할 때 비로소 남과 화해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주변의 자연과도 대립하는 마음이 없어야 하고, 우주 전체와 대립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이렇게 나와 나, 나와 남, 나와 자연, 그리고 나와 우주까지 하나가 될 때 진정 우리의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과 오만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한편, 정공 스님은 인간의 내면적 수양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실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실천을 통해 현재의 위기적 상황을 극복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 중에 《제자규》 실천 운동이 참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제자규》는 불교의 경전이 아닌 유교의 계몽서이기 때문입니다. 스님이면서 다른 종교의 계몽서를 우선시하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는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실사구시적 차원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한 것입니다.《제자규》는 중국 청나라 때 만들어진 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소학》, 《천자문》과 같이 아이 교육을 위한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소학》과 《천자문》에 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덕목을 훨씬 더 많이 담고 있는 책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윤리 교과서라 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제자규》 실천 운동의 사례가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 안훼이성 루지앙 탕츠 마을에서 《제자규》 실천 운동을 전개하였는데, 그 결과 탕츠 마을은 중국 내에서 가장 인간적이고 따뜻한 마을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 경이로운 성과 때문에 유네스코에서도 높은 관심을 표한 바 있습니다. 진대회 선생은 이 대담을 기획하고 제작한 분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정곡을 찌르는 다양한 질문으로 이 대담의 품격을 한껏 높였습니다. 대담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사회자임을 증명하였습니다. 특히 진대회 선생은 이 대담을 계기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정공 스님의 말씀에 따라 전통 교육과 사회 운동에 투신하고 있습니다. 진정 지행일치를 실천한 참 지식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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