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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스님의 곰
나를 일깨우는 친절한 명상
용수
스토리닷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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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하나 · 할 수 없는 것이 없습니다 9

둘 · 오직 모를 뿐, 오직 사랑할 뿐 77

셋 · 오늘이 한 인생입니다 179

저자 소개 1

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주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01년 우연히 달라이라마의 강의를 들은 것이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2002년 달라이라마의 제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인도로 향하던 중에 네팔 카트만두에서 그가 가장 아끼는 책들을 번역한 티베트 역경원의 창시자인 뻬마 왕겔 린포체를 만나면서 출가했다. 그 후 남프랑스 티베트 불교선방에서 4년간 무문관 수행을 했고, 한국에 들어와 화계사, 무상사 등에서 수행하며 유나방송에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알려진 욘게이 밍규르 린
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주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01년 우연히 달라이라마의 강의를 들은 것이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2002년 달라이라마의 제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인도로 향하던 중에 네팔 카트만두에서 그가 가장 아끼는 책들을 번역한 티베트 역경원의 창시자인 뻬마 왕겔 린포체를 만나면서 출가했다. 그 후 남프랑스 티베트 불교선방에서 4년간 무문관 수행을 했고, 한국에 들어와 화계사, 무상사 등에서 수행하며 유나방송에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알려진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프랑스 과학자이자 수행자인 마티유 리카르 스님, 사캬파 법왕 사캬 티진 큰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여는 등 티베트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인간 되는 중, 착해지는 중, 스님 되는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중이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여긴다. 더불어 티베트불교 명상은 친절하고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수행법이라고 말한다.

티베트불교를 알리기 위해 꾸준하게 책을 내고 있는 그는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에서는 감정과 생각이 어떻게 습관이 됐는지 이야기했다면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는 10년 넘게 매일 아침 SNS에 올렸던 티베트불교 명상에 관한 내용 중 많은 이들한테 사랑받은 글을 골라 책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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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64g | 128*200*20mm
ISBN13
9791188613069

책 속으로

1
목욕할 때
잠에서 깨어날 때
잠들기 전에
밥 먹을 때
산책할 때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비결이며 치유의 힘입니다.
좋은 상황이건, 안 좋은 상황이건
이 치유의 진언을 조용히 외워 보세요.
감사합니다.

2
다 포기하고 싶고
환멸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삶의 자연스런 흐름입니다.
휴식하세요.
하루 정도는 무기력과
멍 때리기를 허용하세요.
스스로에게 친절하세요.
하루가 지나면 다시
열심히 해볼 용기와 힘이 생길 것입니다.

3
행복했던 과거를 갈구하지 않고
행복할 미래를 꿈꾸지 않고
현재 행복을 바라는 기대를 내려놓으면
행복이 조용히 찾아옵니다.

4
소통할 때
돌려서 말하지 말고
무엇을 숨겨서 말하지 말고
부분적으로 말하지 말고
수수께끼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직접적으로
솔직 담백하게
분명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이것이 효율적인 소통입니다.

5
너도나도 곧 없을 것이다.
스쳐가는 우리 인연
조금 더 친절하고
조금 더 아끼고
조금 더 따뜻해야 하지 않을까.
같이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
이생은 영원 속에 지나가는 하루뿐
조만간 다시 보지 못할 당신
오늘은 조금 더 친절하게.

6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반복)

7
사랑은 힘 있고 복이 많은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겨울의 깊고 격렬한 눈 속에
씨앗이 있습니다.
태양의 사랑으로
봄이 되면
장미가 될
씨앗이 있습니다.

8
문제들은
개념화하지 않고
내버려 두고
기다려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에 속아서 큰 일로 만들면 꽤 오래 갈 수
있습니다.
힘들 때 다음과 같은 만트라를 외워보세요.
몰라
내비도
기다려봐
괜찮을 거야.

9
살면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생각으로) 다른 무엇을 만들지 않으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순간순간 단순한 마음을 유지하세요.

10
‘못 살겠다’에서 ‘살 것 같다’까지는
커피 한 잔입니다.
‘어찌 그럴 수가’에서 ‘그럴 수 있겠다’까지는
보는 눈의 작은 각도 차이입니다.
‘할 수 없다’에서 ‘할 수 있다’까지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우울한 하루’에서 ‘괜찮은 하루’까지는
한 생각의 차이입니다.

11
우리 마음은 항상 무엇을 해야 합니다. 진정한 수행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입니다. 조작 없이, 꾸밈없이, 행위 없이 그냥 쉬는 것입니다. 쉬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명상입니다.
차 마실 때 책 보지 말고 티브이 끄고 휴대폰을 내려놓고 그냥 차를 마셔보세요. 지루함 속에 마음을 쉬세요.

몰라, 몰라도 돼
습관적인 마음(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잘 모릅니다.

별일 없어요
별일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 것이고 별일 없다고 생각하면 별일 없어요.

감사합니다
누가 우리를 도와줄 때, 누가 우리를 헤칠 때, 좋은 일이 있을 때,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이 치유의 만트라
를 외워보세요.

언제든지 얼마든지 마법주문을 활용해 보세요. 하지만 판권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세첸코리아에 10원 송금하셔야 합니다. 농담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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