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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일러두기 ≪월인석보≫의 해제 ≪월인석보 제칠≫의 해제 현대어 번역과 형태소 분석 부록: ‘원문과 번역문의 벼리’ 및 ‘문법 용어의 풀이’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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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월인천강지곡』 권7과 『석보상절』 권7의 내용을 주해하였다.
이 책은 세조(世祖)가 1459년에 부왕인 세종(世宗)과 소헌왕후(昭憲王后), 그리고 아들인 의경세자(懿敬世子)를 추모하기 위하여 1549년에 편찬하였다. 세종 때에 간행된 『석보상절』 권7의 내용과 이에 해당하는 『월인천강지곡』의 내용을 합쳐서 편찬한 책이다. 『월인석보』 권7은 권8과 함께 세조 때에 간행된 책으로, 7권과 8권이 합본된 상태로 2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7권의 내용은 『월인천강지곡』 제177장에서 제201장까지의 내용이 실려 있고, 권 8의 내용은 『월인천강지곡』 제202장에서 제250장까지 내용이 실려 있다. 이 중에서 제7권은 마지막 장이 七十八로 인쇄되어 있는데, 중간에 54장이 54-1장(五十四之一), 54-2장(五十四之二), 54-3장(五十四之三)으로 세분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된 두 장을 감안하면 총 80장이 된다. 주요 판본으로는 세조 당시의 간행된 초간본이 동국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고, 그 후 16세기 복각본이 남아 있으며, 최근에 경상북도 안동시 광흥사에 발견된 초간본이 있다. 『월인석보』 제7권의 내용은 ‘아나율?발제출가연기(阿那律拔提出家緣記), 난타출가연기(難陀出家緣記), 나찰?용왕귀불연기(羅刹龍王歸佛緣記), 서방극락정토연기(西方極樂淨土緣記)’ 등의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 ‘아나율?발제출가연기(阿那律拔提出家緣記)’는 석가모니 부처의 사촌 동생인 아나율(阿那律)과 발제(拔提)가 출가하는 경위를 다룬 것이다. 이는 『월인천강지곡』의 기177의 운문과 이에 대응되는 『석보상절』의 산문으로 기술되어 있다.(제1장~제5장) 둘째, ‘난타출가연기(難陀出家緣記)’는 석가모니의 사촌 동생인 난타(難陀)가 출가한 경위를 다룬 것이다. 이는 『월인천강지곡』의 기178에서 기181까지의 운문과 이에 대응되는 『석보상절』의 산문으로 기술되어 있다.(제5~제19장) 셋째, ‘나찰?용왕귀불연기(羅刹龍王歸佛緣記)’는 나건하라국(那乾訶羅國)에 있는 나찰(羅刹)과 용왕(龍王)들이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의한 연기를 다룬 것이다. 이는 『월인천강지곡』의 기182에서 기199까지의 운문과 이에 대응되는 『석보상절』의 산문으로 기술되어 있다.(제19~제55장) 넷째, 서방극락정토연기(西方極樂淨土緣記)’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이 다스리고 있는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의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한 내용이다. 『월인천강지곡』의 기200부터 기211까지의 운문과 이에 대응되는 『석보상절』의 산문으로 기술되어 있다.(제55~78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