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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중대위법-작가의 말
본문
옮긴이 말
감독 소개

저자 소개 2

쥬세페 토르나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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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seppe Tornatore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각본가, 제작자이다. 3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드라마 영화인 [피아니스트의 전설], [말레나], [바리아], [베스트 오퍼] 등의 감독과 각본가로 알려져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영화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시네마 천국]이다.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어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 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이탈리아 대사관 주관 제1회 번역 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 번역상을 수상했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 조교수를 지냈어요. 옮긴 책으로 『너에게』 『내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 『네가 찾아올 때까지』 『행복을 선물해요 : 친절』 외 여러 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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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7쪽 | 128*188*20mm
ISBN13
9791187401179

책 속으로

“모든 위조품 속에는 늘 진실한 뭔가가 숨겨져 있다.”

60대 경매사인 버질 올드먼은 사시사철 장갑을 벗는 일이 없다. 그의 취미는 친구 빌리와 공모해 몰래 여성 초상화를 모으는 것이다. 어느 날 수상한 의뢰를 받고 의뢰인을 만나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의뢰인은 얼굴을 드러내는 법이 없는 클레어 이벳슨이라는 여성이다. 클레어는 혼자 남겨진 뒤 저택을 어떻게 처분할지 몰라 그에게 연락하지만 광장 공포증이 있어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버질은 클레어의 의뢰를 진행하기 위해 저택을 방문한다. 클레어는 관리인을 통해서만 연락하고 절대 직접 나타나지 않는다. 처음 저택에 갔을 때, 버질은 지하실에서 이상한 기계 부품을 줍는다. 뛰어난 기계공인 로버트에게 몇 개를 가져다준 결과 그것이 보캉송의 로봇 부품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는 알 수 없다.

둘은 근본적으로 비슷한 서로에게 끌리고 결국 마주보기에 이른다. 클레어에게 빠진 버질은 본업에도 소홀해져 빌리를 당황하게 만든다. 저택에서 밀회를 즐기던 버질은 클레어를 바깥으로 내보내고 싶어 한다. 그러다 버질의 사고를 계기로 클레어는 바깥으로 나온다. 버질은 그녀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하고 자신의 비밀 전시실까지 보여준다.

마지막 경매를 마치고 돌아오자 클레어와 그림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다. 전시실 한가운데 완성된 보캉송 로봇이 로버트의 목소리로 같은 말을 반복한다. “모든 위조품에는 항상 진실한 뭔가가 숨겨져 있지요.” 빌리가 보낸 선물은 클레어의 초상화이다. 재산과 사람 전부를 잃은 버질은 클레어가 말해준 프라하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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