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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경복궁이 들려주는 조선 왕조 이야기
정혜원정경아 그림
개암나무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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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우리 소리와 고전을 사랑하는 어린이·청소년책 작가입니다. KBS ‘흥겨운 한마당’ 제1회 귀명창 대회에서 장원을 한 뒤, 국악음반박물관 자료집성지 [판소리 명창] 편집장을 지냈고, ‘나라음악큰잔치’와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판소리 공연을 기획·진행했습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판소리를 알리기 위해 쓴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기획 부문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 넘는 어린이 청소년 역사책 대상, 『매 맞으러 간 아빠』로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고 『암행어사를 따라간 복남이』로 한국고전번
우리 소리와 고전을 사랑하는 어린이·청소년책 작가입니다. KBS ‘흥겨운 한마당’ 제1회 귀명창 대회에서 장원을 한 뒤, 국악음반박물관 자료집성지 [판소리 명창] 편집장을 지냈고, ‘나라음악큰잔치’와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판소리 공연을 기획·진행했습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판소리를 알리기 위해 쓴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기획 부문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 넘는 어린이 청소년 역사책 대상, 『매 맞으러 간 아빠』로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고 『암행어사를 따라간 복남이』로 한국고전번역원 우리 고전 원고 공모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밖에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 『삼국의 아이들』 『우리 신화 여행』 『북촌 김선비 가족의 사계절 글쓰기』 『화랑 따라 구석구석 경주 여행』 『배 속 간을 어찌 내고 들인단 말이냐』 『백곡 선생과 저승도서관』 『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딱 한마디 우리 노래』 등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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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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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동안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다양한 만화영화의 원화를 그렸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뻔뻔한 바이러스』, 『뻔뻔한 우정』, 『뻔뻔한 가족』, 『경주로 보는 신라』,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그 집에서 생긴 일』, 『오공이 학교에 가다』, 『거짓말 학원』, 『우리 엄마는 모른다』,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안녕, 메타버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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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356g | 210*260*15mm
ISBN13
978896830490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조선의 으뜸 궁궐, 경복궁
조선의 역사를 아로새기고 우리 모두의 집으로 거듭나다!

지난 4월, 문화재청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의 월대를 복원하고 해태상을 원래의 자리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월대는 나라의 중요한 의식이나 행사 때 썼던 넓은 단입니다. 광화문 월대는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으나 일제가 허물어 버렸지요. 일제는 광화문 월대뿐 아니라 경복궁의 전각들까지도 무분별하게 훼손했습니다. 역사가들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역사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복궁을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행히 1990년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하여 경복궁을 되살리려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지요.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은 경복궁을 의인화하여 조선 왕조의 역사를 차근차근 풀어 갑니다. 경복궁이 각 궁궐(전각)에서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조선 시대의 임금들과 연결지어 이야기하지요. 근정전에서는 세종 대왕의 즉위식을, 사정전에서는 성종이 조선 최고의 법전인 『경국대전』을 펴낸 일을 자랑스럽게 떠올립니다. 수정전에서는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일을 흐뭇하게 돌아보고, 건청궁에서는 명성 황후가 시해된 일을 분노에 찬 목소리로 전하지요. 또한 임진왜란 때 불타 폐허가 된 일, 흥선 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세운 일, 일제 강점기를 지나 광복을 맞이하고도 기뻐할 수 없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자신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들려주듯 친근한 화법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어렵고 낯선 역사를 좀 더 가깝게 받아들이도록 돕고,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도록 이끕니다. 아울러 조선 왕조와 흥망성쇠를 같이한 경복궁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임금이 살던 궁궐이 이제는 우리 모두의 집이 되어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우지요.

책의 말미에는 본문에서 다룬 조선 왕조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충분한 복습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경복궁의 안내도를 수록하여 본문에 언급한 주요 전각들의 위치를 가늠하고, 실제 체험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의 실물 사진을 실어 궁궐 각 부분의 명칭과 의미를 파악하도록 하고, 경복궁을 비롯한 조선 시대의 궁궐들을 소개하여 역사의 배경 지식을 넓히도록 도왔습니다.

“이제 경복궁은 우리 모두의 집이야. 햇살이 따사로운 봄날, 시원한 소나기가 지나간 여름, 단풍이 울긋불긋 물든 가을, 흰 눈이 주춧돌 위에 소복이 쌓인 겨울, 언제든 놀러 오렴. 내가 조선의 역사를 들려줄게.”
_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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