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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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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어린 왕자

나의 첫 그림 … 11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 14
네 집은 아주아주 작아 … 19
소행성 612호 … 22
바오밥나무의 슬픔 … 27
쓸쓸한 저녁놀 … 32
노랑금발 바람에 휘날리며 … 34
꽃을 사랑할줄 몰랐어 … 38
행복하기를 … 42
별나라 임금님 … 46
허영쟁이 별나라 … 53
부끄러움을 마시기 … 56
너무너무 바쁜 사람 … 58
아주아주 기막힌 직업 … 63
무지무지하게 커다란 책 … 68
일곱 번째 별은 지구 … 74
사막에서 … 76
사람들은 뿌리가 없어 … 80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 82
장미꽃 정원 … 85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88
기차는 너무 바쁘다 … 96
53분의 절약 … 98
우물이 숨어 있어 아름다운 사막 … 99
눈 아닌 마음으로 찾아야해 … 103
그는 나무가 넘어지듯 … 108
별들은 모두 가만가만 웃는다 … 117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 121

꿈을 잃지 않는 이들에게 보내는 선물 … 242

저자 소개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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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다른 상품

李希榮

성균관대학교 국사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 EHESS 역사인류학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여성생활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솔로몬 탈무드』, 『바빌론 탈무드』, 『카발라 탈무드』, 『유대 부자철학 이야기』, 옮긴 책으로 베르그송 『웃음』, 『창조적 진화』,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아미엘 『아미엘 일기』, 시몬 드 보부아르 『제2의 성』, 사르트르 『구토』, 『말』, 『실존주의란 무엇인가』, 시몬 베유 『중력과 은총』, 『철학 강의』, 『신을 기다리며』 외에도 『호밀밭 파수꾼을 떠나며』, 『살아가는 나날 꼭 알아야 할
성균관대학교 국사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 EHESS 역사인류학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여성생활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솔로몬 탈무드』, 『바빌론 탈무드』, 『카발라 탈무드』, 『유대 부자철학 이야기』, 옮긴 책으로 베르그송 『웃음』, 『창조적 진화』,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아미엘 『아미엘 일기』, 시몬 드 보부아르 『제2의 성』, 사르트르 『구토』, 『말』, 『실존주의란 무엇인가』, 시몬 베유 『중력과 은총』, 『철학 강의』, 『신을 기다리며』 외에도 『호밀밭 파수꾼을 떠나며』, 『살아가는 나날 꼭 알아야 할 88가지』 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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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506g | 153*224*20mm
ISBN13
9788949716992

출판사 리뷰

자신의 별을 찾아 날아간 생텍쥐페리

생텍쥐페리는 12세 때 처음 비행기를 타면서 하늘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남미 항공로 개척, 비행기록 갱신 도전, 공군 조종사 복무 등 많은 모험과 경험을 했다.『인간의 대지』『전투조종사』『야간비행』등, 그의 여러 작품들은 이러한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2차 대전에서 프랑스가 패하자 그는 미국으로 망명한다. 뉴욕의 한 식당에서 생각해 낸 어린아이를 주인공으로 동화를 썼다. 1943년 4월, ‘어린왕자’의 탄생이었다. 죽는 순간에도 생텍쥐페리의 영혼은 하늘에 있었다. 미국이 참전하자 자원하여 정찰임무를 맡았지만, 열 번째 출격에서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말한다. “그는 죽지 않았어. 지금도 자신의 별을 향해 날아가고 있는 중이야.”

아이에겐 동화, 어른에겐 철학서

‘어린왕자’는 언뜻 보면 평범한 동화 같다. 문체는 가볍고 삽화는 발랄하지만 이야기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우수, 슬픔, 권태에 가깝다. 단지 동화라고 하기엔 모자랄 만큼 인간사를 꼼꼼히 묘사해놓았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에겐 동화요, 어른들에겐 읽을 때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인생의 철학서가 된다. 어린왕자가 별을 여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현실감 없이 잘난 척만 한다. 권위만 따지는 임금님, 부끄러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주정꾼, 별을 사 모으기만 하며 돈을 밝히는 사업가, 탐험은 하지 않고 잘 아는 척만 하는 지리학자……. 그 속에서 생텍쥐페리는 사랑, 고독, 죽음, 돈, 권력을 이야기한다. 생텍쥐페리는 사람은 서로 관계를 맺는 데에서 그 가치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생텍쥐페리가 즐겨 쓰는 ‘길들인다’는 말, 이것이야말로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길들인 것밖에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게 된다. 제 별에 남겨두고 온 꽃이 어린왕자를 조금은 길들였기 때문에 어린왕자는 그 꽃에 대해 책임이 있다. 그리고 또 길들인 다음에는 그 길들인 것에 대한 기억을 늘 간직하게 된다. 어린왕자가 여우를 길들였기 때문에 어린왕자가 떠난 뒤에도 밀밭을 보면 어린왕자의 금발이 생각나서 슬픔과 동시에 즐거울 것이라는, 여우의 이 한 마디는 인간관계에 대한 생텍쥐페리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겠다.

꾸밈없는 다정한 기록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는 1910∼1936년에 걸친 생텍쥐페리의 활동과 심경에 대한 가장 풍부하고 정확한 증언이다. 그에게 어머니는 어려운 순간의 피난처이고 위로이며 ‘평화의 장소’이다. 이 편지들은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이 편지에서 우리는 그가 얼마나 어머니를 믿고 의지했으며, 또한 얼마나 어머니를 그리워했는지 알게 된다. 이 편지들을 보면 그의 마음속에서 청소년 시절부터 어른이 된 성숙기에 이르기까지 태평함에서 불만으로 옮겨가는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불만이 모험의 거친 경험을 통해 그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찾게 한다. 더욱이 이 편지들은 사람들에게 읽혀질 것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이 아니기에 한없이 진솔하며 꾸밈이 없다. 편지에는 때때로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함께 실려 있어 이를 통해 우리는 20세기 위대한 작가의 인간적이고도 천진난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의 자서전이나 다름없다. 동심을 잃고 어른이 되어 버린 비행사도 그이고, 순수해서 무슨 말이든 솔직히 할 수 있는 어린왕자도 그이다. 고장 난 비행기 엔진에서 우리는 작가의 영혼 자체를 보며,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 비축된 물은 자양분을 더 이상 공급받지 못했을 때의 영혼 속에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은총의 이미지다. 모터의 고장 - 정신적 방황의 이미지 - 은 황량한 사막에서 그를 괴롭게 하지만, 그의 갈증을 식혀 줄 물이 솟는 우물을 그가 발견하는 곳 또한 사막이다.
어린왕자의 떠나감에는 짙은 정서와 평정과, 역시 안온한 단순함이 지배하고 있다.
“그건 버려진 낡은 껍질 같은 거야.”
어린왕자는 그의 육체에 대해 말한다. 정신, 본질이 어찌나 우월한지 그것은 그것을 덮고 있던, 그것을 감추고 있던 껍질을 사라져 버리게 했던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이것이 바로 ‘어린왕자’의 가장 주된 사상으로, 그것은 첫 페이지에서부터 잠재해 있다가 점점 빛을 발하여 마침내 마지막 장면에서 눈부신 광채로 빛나며 영원히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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