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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리는 여섯 살 때 왕이 보낸 병사들에 의해 엄마가 죽는 장면을 목격했다. 엄마는 검은 피부에 새하얀 머리칼을 가진 마자이였다. 먼 옛날부터 오리샤 왕국에서는 마법을 가진 마자이와 그렇지 못한 코시단이 평화롭게 어울려 살았는데, 마법을 갖지 못한 왕이 마자이들을 시기하고 두려워하면서부터 평화가 깨졌다. 왕은 어느 날 갑자기 마법이 사라진 틈을 타 마자이를 모조리 학살했다. 새하얀 머리칼을 갖고 태어났으나 부모와 마법을 한꺼번에 잃은 마자이의 아이들은 왕국의 최하층민으로 전락해 온갖 차별과 폭력 속에 살아간다.
그로부터 11년 후, 제일리는 왕에 의해 바다 깊숙한 곳에 버려졌던 성물을 갖게 된다. 세 개의 성물을 모아 신성한 의식을 치르면 사라졌던 마법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데……. 제일리와 모험단은 왕의 추격을 피해 임무를 완수하고 마법을 되찾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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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반지의 제왕…왜 유명한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들은 모두 백인 남성인가?'
저자는 이러한 의문 속에서 ‘블랙-걸 판타지’를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블랙-걸 판타지는 단순한 역할 전복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판타지의 세계를 확장합니다. 상상해 보세요. 작열하는 아프리카의 태양 아래 펼쳐지는 검은 마법사들의 왕국. 용맹한 사자와 백표범을 타고 어슬렁거리는 아름답고 불온한 전사들. 그들의 대규모 전투와 한 층 역동적인 마법들. 블랙-걸 판타지의 등장은, 언제나 가능했지만 미처 가 보지 못했던 못했던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 줍니다. 이 새로운 소설은, '유럽(배경)-백인(인물)' 구성의 기존 판타지물들이 만들어 낼 수 없었던 모든 것들을 보여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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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읽었다. 이 안에 펼쳐진 세계는 경이롭다.” - 록산 게이 (『나쁜 페미니스트』,『헝거』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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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J.K.롤링의 탄생.”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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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내려놓기가 거의 불가능한 소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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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감! 놀랍도록 잘 만들어진 히어로의 여정은, 매력적이고 미묘한 흑인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진다.” - 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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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다. 압도적이다.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이 작가는 이례적일 정도의 재능을 가졌다.”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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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계급, 권위에 대해 생각을 유발하는 질문들을 던진다. 급격히 분열되어가고 있는 사회에 대한 블랙 미러.” - 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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