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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상담의 전복적 대화
젠더와 권력의 전복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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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서문

제1장 전복적 대화를 향하여
제2장 여성주의상담 이론 속의 여성주의
제3장 다양성을 이론화하기
제4장 여성주의상담에서의 관계
제5장 아픔에 이름 붙이기: 진단과 고통
제6장 모국어로 말하기: 사례 개념화의 모델
제7장 주인의 도구: 가부장제에 대처할 때의 딜레마
제8장 여성주의와 윤리
제9장 광야에서 탈출하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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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로라 브라운

관심작가 알림신청
 

Laura S. Brown

1977년 서던일리노이대학교(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Carbondale)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9년부터 시애틀에서 임상심리학자이자 범죄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던일리노이대학교,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등에서 교수로 일했다. 임상심리학 인증 자격 취득자이자 미국심리학회 10개 분과 펠로(Fellow)다. 여성주의 상담 이론과 트라우마 치료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여성심리학회 우수출판상(Distinguished Publications Award), 미국심리학회 공공서비스 기여상(Award for
1977년 서던일리노이대학교(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Carbondale)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9년부터 시애틀에서 임상심리학자이자 범죄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던일리노이대학교,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등에서 교수로 일했다. 임상심리학 인증 자격 취득자이자 미국심리학회 10개 분과 펠로(Fellow)다. 여성주의 상담 이론과 트라우마 치료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여성심리학회 우수출판상(Distinguished Publications Award), 미국심리학회 공공서비스 기여상(Award for Distinguished Professional Contributions to Public Service), 국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연구 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raumatic Stress Studies)에서 우수 임상학자에게 수여하는 세라 헤일리 기념상(Sarah Haley Memorial Award), 미국심리학회 여성심리분과의 캐럴린 우드 셔리프상(Carolyn Wood Sherif Award)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여성주의 상담의 전복적 대화』(2012), 『트라우마 치료에서 문화적 역량(Cultural competence in trauma therapy)』(2008), 『학대 기억의 회상(Recovered memories of abuse)』(1996, 공저) 등이 있다. 미국심리학회 상담 비디오 시리즈(APA Psychotherapy Video Series)의 트라우마 치료와 여성주의 상담 편, 슈퍼비전 비디오 시리즈(APA Supervision Video Series)의 여성주의 상담 편에도 출연했다. 여성주의상담협회 창립 멤버이며 미국심리학회 여성심리 분과, 트라우마 분과, 성적 지향과 젠더 다양성 분과, 워싱턴 주 심리학협회의 회장을 지냈다. 프리몬트 지역사회 상담 프로젝트(Fremont Community Therapy Project)라는 단체를 설립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심리학과 박사과정 및 박사 후 과정 학생들에게 상담 서비스와 교육을 낮은 비용으로 제공했다. 은퇴를 앞두고 시애틀에서 아내와 함께 살면서 임상심리학과 범죄심리학 실무를 계속 하고 있으며, 평화의 무술인 합기도를 꾸준히 해 2016년에 검은 띠를 받았다.

로라 브라운의 다른 상품

김민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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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생.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학사), 동 대학원 철학과(석사)와 심리학과(석사)를 졸업하고, 2004년 미국 세이브룩(Saybrook)대학원 심리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강사와 인천여성의전화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여성주의상담가로서 2002년부터 김민예숙여성주의상담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창립된 한국여성심리학회 산하여성주의상담 연구회의 초대 회장이다. 저서로는 『왜 여성주의상담인가』(2005, 공저), 『여성주의상담 구조화모델 워크북』(2013)가 있고 역서로는 『여성주의상담의 이론과 실
1955년생.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학사), 동 대학원 철학과(석사)와 심리학과(석사)를 졸업하고, 2004년 미국 세이브룩(Saybrook)대학원 심리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강사와 인천여성의전화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여성주의상담가로서 2002년부터 김민예숙여성주의상담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창립된 한국여성심리학회 산하여성주의상담 연구회의 초대 회장이다.
저서로는 『왜 여성주의상담인가』(2005, 공저), 『여성주의상담 구조화모델 워크북』(2013)가 있고 역서로는 『여성주의상담의 이론과 실제』(2004, 공역), 『여성주의와 상담』(2009, 공역), 『여성주의상담의 전복적 대화』(2012, 공역)가 있다. 논문 「미국과 한국의 여성주의상담 역사 비교 분석」(2011)을 썼다.

김민예숙의 다른 상품

역자 : 강문순
1956년생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 교육학과(학사), 동 대학원 국문학과(석사)와 계명대학교 여성학대학원 여성학과(석사)를 졸업했다. 계명대학교, 진주국제대학교 등에서 여성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진주여성민우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여성주의상담을 추구하며 2003년부터 김민예숙여성주의상담 연구실에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손연주
1969년생이다. 경성대학교 생물학과(학사)와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94년부터 10여 년간 부산여성의전화 상근활동가로 근무하면서 부산여성의전화 성·가정폭력 상담센터장,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담기관협의회 운영위원장, 동부산대학, 부산디지털대학교, 춘해보건대학의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중국 절강성 이우에 거주하며 이우문화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에서 여성주의상담을 강의하며 2006년부터 김민예숙여성주의상담연구실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70g | 153*224*30mm
ISBN13
9788946054226

책 속으로

여성주의 혁명의 한 측면으로서 여성주의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 동료 그리고 지역사회의 삶에 내면화되고 인격화되기 때문에 가장 교묘하고 강력한 수준에서 가부장제적 지배를 전복하는 기능을 한다. 가부장제적 억압의 외적이고 공공연한 표현에 대해 말을 거는 여성주의의 다른 표현들과는 달리, 여성주의상담은 가부장제가 모든 사람의 일상적 삶 ?정체성, 정서 표현 양식, 개인의 권력과 무력의 경험 ?에 새겨져 우리에게 심각한 손실을 가져오는 비가시적이고 때로는 무의식적인 방식에 관심을 가진다. 심리치료의 다른 접근들과는 달리 여성주의상담은 단순히 개인적인 괴로움만이 아니라 아픔과 치유의 사회적· 정치적인 의미에 관심을 기울인다. 여성주의상담은 그 목표를 여성주의 의식의 생성과 여성주의적 행동을 지향하는 운동에 둔다. 여성주의상담의 우선적이고 가장 중요한 ‘내담자’는 여성주의상담이 자리 잡고 있는 문화이다. 즉, 여성주의상담자의 우선적이고 주요한 역할은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 p.36

억압에 대항하는 투쟁을 위한 학파로서의 여성주의상담 이론은 지배문화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되는 심리치료 과업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여성주의상담의 관점에서 심리치료의 목표는 달래는 것이 아니라 파괴하는 것이다. 적응이 아니라 권력 강화이다. 심리치료 문화를 비평하는 레이철 퍼킨스는 특히 정서적 고통을 병리의 명백한 증거로 추정하는 심리적 접근을 문제 삼는다(Perkins, 1991b). 그녀는 그런 관점이 어떻게 필연적으로 상담자의 권력과 전문성을 여성주의적 분석과 사회 변화에 필요한 정치적인 화와 분노의 형태를 침식하는 데 사용되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 썼다. 상담이 여성주의적이 되려면 경험을 덮어버려서는 안 되며, 때로 고통스러운 사회 현실에 대한 각성을 증진시키고, 상담자와 내담자가 자신들이 공유하는 실재를 볼 수 있도록 렌즈(그것이 있다면)를 닦는 것으로 이어져야 한다. --- p.53

결과적으로 변경에 있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백인 집단에 관한 이론과 관찰은 신선하고, 때로는 지배집단과 가부장제적 관계의 특징인 지배?종속 위계 내의 일반적인 인간 행동에 관해 놀랄 만한 통찰을 보여준다. 이러한 관찰을 ‘일화적’이라거나 ‘직관적’이라거나 ‘편집증적’이라고 제쳐두기보다 중요한 자료 자원으로 취한다면, 여성주의상담이 ‘백인이라면 당신은 옳다’라는 전제를 허물어뜨리는 것을 도울 것이다. --- p.117

여성주의 이론에서 권력의 구성이 많이 논의되고 분석되었다 하더라도 이 문제의 일부는 여성주의상담자가 스스로를 권력을 소유한 사람으로 보는 것을 많이 불편해한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처럼 보인다. 내가 북미와 유럽의 여성주의상담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자문을 구할 때마다 우리 집단이 어떤 종류의 권력도 소유하기를 어려워한다는 것에 거듭 놀랐다. 단지 몇몇 여성주의상담자만 권력적인 행동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였다. 사무적인 방식으로 권력을 사용하는 것이 마치 우리와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 또는 문화에 상처 입히는 것으로 보여서 그것과 어떻게든 연결되는 것을 피하려 하는 것 같다. 권력은 억압과 동일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무시된 권력은 통제 밖의 권력이 된다. 그것이 소유되지 않을 때, 그것을 우리의 외부에 있는 것으로 선언할 때 그것은 미쳐 날뛰게 되고 일단 부정되면 더 강력하게 억압적이 된다. 권력을 멀리한다고 우리가 가진 권력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부장제적인 형태로 자리 잡게 된다. 우리가 단순히 권력을 부정하거나 최소화한다고 해서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 p.158

따라서 내담자의 권력에 대한 여성주의적 분석은, 내담자가 의존적인 관계에 들어가는 것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고통 속에 있는 자신을 경험하는 순간에도 그녀의 능력과 자발성을 가부장제적 규범에 대한 저항의 한 가지 표현으로서 임시적이지만 자발적으로 의존적이 되는 것으로 구성한다. 저항하는 능력과 관계에서 의존적인 입장에 처하는 위험을 각오하는 능력은, 처음에는 내담자가 그것을 약함이나 결점으로 경험한다 할지라도 내담자의 역할에 내재하는 권력의 고유한 영역이다. 이 지점에서 여성주의상담이 주류 상담 이론과 구별되는 것은 의존을 권력의 숨겨진 형태로, 가부장제적 규범에 대한 저항으로 인식한다는 점이다. 그렇게 틀 짓고 그것을 내담자에게 되돌리는 것은 내담자가 그 영역과 다른 영역에서의 권력을 수용하도록 촉진하는 한 걸음이다. --- p.169

여성주의상담 윤리는 가부장제적인 억압을 변혁하는 과정에서 상담자와 내담자가 연합하는 그리고 한 사람의 해방이 다른 사람을 억압하지 않는 태도를 취한다. 여성주의상담 실천의 모든 면이 여성주의적인 사회 변화를 위한 투쟁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실천의 모든 측면에 윤리적 의미와 윤리적 행동으로 움직일 가능성을 부여한다. 여성주의 패러다임으로 이론화된 윤리는 상담자들에게 그들 스스로를 억압적인 지배의 가능한 존재로 검토하라고 요청한다. 여성주의상담자에 의해 윤리적인 태도가 발전되는 과정은 그 자체가 내재적으로 여성주의적이어야 한다. 즉, 가부장제적 온정주의(또는 모계적 온정주의)를 권력을 나누는 것으로 바꾸면서 억압받는 사람의 목소리에 특권을 부여해야 하고 상담자의 전문가 중심성을 벗어나야 한다(Rave & Larsen, 1990). 여성주의상담 윤리는 정치적 상황과 권력관계를 특히 정의로운 윤리적 투쟁과 이론화가 있어야 할 영역으로서 규정하면서 억압과 지배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에 참여한다(Brown, 1991c;Kanuha, 1990b).

--- p.300

출판사 리뷰

여성주의상담, 여성 해방을 향한 전복적 대화를 시도하다

이 책은 여성주의상담에 대한 이론과 지식에 더해 로라 브라운이 20년간 여성주의상담자로서 활동해오면서 얻은 고민과 성찰을 담고 있다. 로라 브라운은 여성주의상담의 이론과 실천을 통합하는 작업을 통해, 가부장제의 전복이라는 여성주의 혁명을 달성하는 큰 과정 속에서, 개인적이지만 동시에 이러한 전복이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는 여성주의상담 안에서, 여성주의상담자가 자신과 내담자의 권력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미국심리학회 여성심리분과 출판상 수상!
여성주의상담자가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


이 책은 심리검사 사용, 진단명 사용, 동의서 사용, 사례 개념화, 윤리 등에 대한 성찰과 함께 여성주의상담에서의 권력에 대해 날카롭게 통찰했다. 여성주의상담에서 이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처음으로 이론과 실천의 통합을 시도한 책으로서, 미국심리학회 여성심리분과로부터 출판상을 받았다. 아직 여성주의상담의 불모지인 한국에 번역, 소개됨으로써 한국의 여성주의상담자들이 여성주의상담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정리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역자 김민예숙은 여성주의상담가로 활동해왔으며 2002년부터 김민예숙여성주의상담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한국여성심리학회 산하에 창립된 여성주의상담연구회의 회장을 맡게 되었으며, 5월 19일에는 여성주의상담연구회 창립학회가 열릴 예정이다.

추천평

로라 브라운은 이 책에서 여성주의상담에 뒤따르는 이론을 처음으로 편집하고 통합하여 우리에게 선사한다. 단순히 규칙이나 지각된 것들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여성주의상담자가 되어가는 그녀의 과정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개인적, 직업적인 배경과 상관없이 우리는 이 깊이 있고 예리한 작업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
해나 러먼 (『프로이트 눈 속의 티』의 저자)
해방의 이야기를 하면서 로라 브라운은 여성주의상담의 패러다임을 옮긴다. 그녀의 설득력 있는 논쟁은 여성주의상담과 실천의 통합을 위한 ‘철학자의 돌’이다. 모든 상담가들에게 매우 가치 있을 이 책은 우리를 도발적이고, 통찰력 있고, 보람 있는 변용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릴리언 코마스-디아스 (초문화적 정신건강연구소)
늘 그렇듯 뛰어난 재치와 명료함으로, 로라 브라운은 여성의 다양성 그리고 관련된 이론적 뼈대에 요구되는 복잡성과 유연성을 결국 인정하게 될 여성주의 이론의 비전을 분명히 설명한다. 진지한 여성주의상담자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
버벌리 (그린세인트 존 대학)
여성주의상담을 이론 위에 놓으면서, 로라 브라운은 여성주의상담의 이론과 실천 모두 번성해서 새로운 천 년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비전과 용기가 결합된 그녀의 놀라운 분석력과 통합력은 장차 고전으로 남을 만한 책을 만들어냈다.
마리아 루트 (『미국의 급진적으로 어울린 사람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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