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스페인계 아버지와 일본계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콜롬비아·스위스·일본·프랑스·캐나다 등을 오가며 화가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림책을 접한 뒤로 그림책 작가가 되었고, 특히 그림책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2020년에 Idartes Award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글쓰기와 음악, 예술, 유머를 통해 독자들에게 친절, 이타, 나눔의 보편적인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합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티토와 페피타』, 『티토와 페피타 아달베르가 나타났다』 등이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에서 극작을, 프랑스 핸느대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극작가와 공연 연출가, 어린이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봉주르, 뚜르』 『해리엇』 『서찰을 전하는 아이』 『우리 동네 전설은』 『짜장면 로켓발사』 『전우치전』, 희곡 「후궁박빈」 「굿모닝 파파」 「조용한 식탁」 「오거리 사진관」 「수상한 궁녀」 「하이옌」 「전시조종사」 「신흥무관」 외 25편을 썼다. 『봉주르, 뚜르』로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창작희곡공모전 대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인상,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대한민국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했다.
동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제2회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쓴 책으로 동화 [생쥐 소소 선생] 시리즈, [가정 통신문 소동] 시리즈, 『햄릿과 나』, 『봄날의 곰』, 청소년소설 『광인 수술 보고서』, 『나는 새를 봅니까?』, 그림책 『나는 흐른다』, 『안개 숲을 지날 때』, 소설 『메리 소이 이야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그림책 『토끼가 되었어』, 만화 『오늘의 개, 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