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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장면과 인물들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되살려 낸 역사 동화 시리즈 여덟 번째 권! 불교 개혁을 이끈 스님이자 저항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한용운의 삶을 따라가 보자! 근현대사는 고조선, 삼국 시대, 고려, 조선 시대의 역사보다 훨씬 실감 나며 현대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사 교과서를 보더라도 근현대사가 고대사와 중세사를 합친 것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까운 과거의 이야기이다 보니 남은 기록에 대한 해석이 복잡하며 역사적인 평가를 내리는 일도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똑같은 사실을 두고도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이념과 입장에 따라 크게 다르거나 아예 정반대로 해석하는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근현대사를 바로 아는 일은 중요합니다. 출판사 리뷰 근대 사회의 현장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역사 교과서,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그 어떤 교과 과정보다 중요하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정체성을 찾으며 그로부터 ‘나’라는 개인의 위상을 세워,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과거로, 역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근현대사는 다른 시대에 비해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해 왔다. 시기적으로 가까움에도 해석의 어려움으로 오히려 멀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는 다큐멘터리처럼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동화라는 쉬운 형식을 빌려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의 활동과 역사적 배경을 풀어냈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과거 속에서 어떠한 인물들이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이 시리즈 속에서 그 인물들의 역사적 기록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15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여덟 번째 이야기, ≪저항 시인들과 한용운≫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여덟 번째 권, 《저항 시인들과 한용운》에서는 [님의 침묵]이라는 주옥같은 시를 남겼고 불교를 개혁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으며, 일제에 완강히 저항했던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삶을 통해 일제 강점기 독립지사들의 활약상을 살펴본다. 또한 한용운과 함께 일제 강점기의 대표 저항 시인으로 꼽히는 이육사와 윤동주를 필두로 민족의 울분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김동인, 이상화, 박영희, 이상 등의 문인, 한글운동에 앞장섰던 주시경, 우리나라 근대 연극의 수준을 끌어올린 유치진,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등 일제 강점기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작품과 생애도 함께 다루었다. 이로써 한용운 한 사람의 단편적인 일대기가 아니라 한용운을 통해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나 사회상, 문화예술의 흐름 또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장의 끝에는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들을 더 자세히 설명했고, 책의 마지막에는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이라는 코너를 추가해 한용운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장소들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