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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스쿨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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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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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학급 사진……… 011
불이 붙다……… 055
프로스트……… 071
위버멘쉬……… 115
삶의 조각……… 163
한 입으로 두말하기……… 181
운명이 당신을 수치스러운 눈길로 바라볼 때……… 229
책에 실릴 만한 사건……… 271
소식지……… 291
스승……… 309

옮긴이의 말 345

저자 소개 2

토바이어스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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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ias Wolff

우리 시대의 헤밍웨이. 1945년 미국 버밍햄에서 유대계 아버지와 가톨릭교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 아버지가 유대계 핏줄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다섯 살 때부터 아버지, 형과 헤어져 어머니와 살았다. 시애틀, 워싱턴 등에서 사춘기 시절을 보냈고 어머니의 재혼 이후 워싱턴주 북서부의 뉴할렘에서 살았다. 의붓아버지와의 불화로 고통받다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필라델피아의 명문 사립인 힐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를 위조한 것이 발각되어 퇴학당했다. 잠시 선원으로 일하다가 1968년에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
우리 시대의 헤밍웨이. 1945년 미국 버밍햄에서 유대계 아버지와 가톨릭교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 아버지가 유대계 핏줄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다섯 살 때부터 아버지, 형과 헤어져 어머니와 살았다. 시애틀, 워싱턴 등에서 사춘기 시절을 보냈고 어머니의 재혼 이후 워싱턴주 북서부의 뉴할렘에서 살았다. 의붓아버지와의 불화로 고통받다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필라델피아의 명문 사립인 힐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를 위조한 것이 발각되어 퇴학당했다. 잠시 선원으로 일하다가 1968년에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러큐스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집필을 시작했으며 1981년 첫 단편집 『북미 순교자의 정원에서』를 발표하고 오헨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레이먼드 카버, 존 업다이크, 리처드 포드 등과 함께 1980년대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1984년에 발표한 중편소설 『막사 도둑』으로 펜/포크너상을 수상했고 1989년 발표한 회고록 『디스 보이스 라이프』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북 어워드(전기 부문)를 수상했다. 『디스 보이스 라이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2008년 단편집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로 스토리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 문학에 바친 평생의 공로로 스톤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국가예술훈장을 받았다. 현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문학과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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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우일연의 『주인 노예 남편 아내』, 에르난 디아스의 『먼 곳에서』 『트러스트』, 커트 보니것의 『타이탄의 세이렌』,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그후의 삶』,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토바이어스 울프의 『올드 스쿨』 『이 소년의 삶』,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앤드루 숀 그리어스의 『레스』, 진 필립스의 『밤의 동물원』, 말런 제임스의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전 2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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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46g | 128*188*30mm
ISBN13
9788954655637

책 속으로

아버지가 남부 침례교도의 후손이라는 걸 알게 되면 나도 남부 침례교 신자가 되는 건가? 그렇지 않다. 그 사실을 알기 바로 전날의 내 모습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의 조상이 유대인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사실이었지만 내 본질을 정의할 수 있는 사실은 아니었다. 억지로 받아들일 것도, 구태여 거부할 것도 아닌 사실. --- p.49

내가 그랬듯 다른 소년들도 작가가 된다는 건 혈연과 계급의 문제에서 탈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작가들은 일상의 위계 서열 바깥에서 그들만의 사회를 이루고 있었으니까. 그렇게 그들은 특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권력을 얻었다. 체제와는 한 발 거리를 둔 채 그 체제에 대한 이미지를 창조해내고, 그럼으로써 체제를 재단할 권력. --- p.52

황제는 왜 오비디우스를 두려워했을까? 신의 뜻을 받은 자신도, 그 모든 군대도 잘 쓴 시 한 줄의 공격은 결코 막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던 게 아니라면 말이다. --- p.53

의리는 며칠 만에 판가름나는 문제라고 했던 탈레랑의 말이 사실이라면, 덕성 그 자체는 몇 초 안에 판가름나는 문제다. --- p.82

실수하지 마십시오. 진실이 담긴 글은 위험한 물건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수도 있으니까요. --- p.89

전쟁은 언제나 있었소. 그 모든 전쟁이 항상 고약했고요. 우리 인간이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우리가 인류 역사에서 가장 학대당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건 대단히 그럴싸하고 유쾌한 일이지만…… 태초부터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 p.99

당신, 이게 당신 꿈이야? 그렇게 해서 얻는 게 뭔데? 머리를 가려줄 지붕과 하루 세 끼 식사? 겁쟁이! 멍청이! 인간은 날아오르기 위해 태어난 존재야. 그런데도 당신은 무릎 꿇기를 선택하다니! --- p.129

그 순간, 나는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은 내게도 일어난다는 사실을. --- p.173

이 이야기에 담긴 진실은 몇 가지 이론으로 요약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뒷덜미에 직접 느껴지는 진실이었다. --- p.176

자기가 잘 아는 걸 깔끔하게 적어내되 양심을 가지고 쓰는 것, 그건 언제나 위험한 일입니다. 이 소설은 양심으로 쓴 이야기예요. 정직하게 쓴 이야기는 언제나 또다른 사람의 양심에도, 나처럼 늙어빠진 노인네한테도 무언가 배울 만한 것을 제공해줍니다. --- p.238

소설 중에서도 꼭 써내야만 하는 소설은 늘 다른 사람들이 작가를 뼛속까지 증오하게 만듭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그 작가는 그저 단어를 생산해내는 기계일 뿐이에요. --- p.239

혈압을 조심하고. 책을 읽으세요. 제임스 조이스와 빌 포크너와 이자크 디네센을, 그 아름다운 작가의 글을 읽으세요. 스콧 피츠제럴드도 읽고. 친구들을 꽉 붙들고 있도록 하고요. 지독하게 일하고 어디 다른 데 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돈을 벌도록 하세요. --- p.241

이상한 말이지, 명예라는 단어 말이야. 큰 소리로 말해서는 안 되는 단어야. 그 순간 즉시 배 밑바닥에 고인 물처럼 더러워지거든. --- p.264

뒤표지의 작가 소개가 좀더 진실에 가까웠다면, 거기에는 작가가 엄청나게 허둥댄 끝에 결국 대학에 갔고 자신이 한때 경멸했던 일벌들처럼 열심히 공부했으며 합리적인 생활을 하고 방안에 혼자 있는 법을 알게 되었고 이것저것 내다버리는 방법도 배웠으며 한번 씹기 시작한 뼈다귀는 쪼개질 때까지 계속 물어뜯는 법을 알게 되었다는 내용이 담겼을 것이다. 작가로서 무법자보다는 은행원처럼 살았으며 그가 느끼는 가장 큰 즐거움은 가족에게서 오는 것이었다고도 적혀 있었을 것이다?아내가 정원을 돌보며 부르는 노랫소리를 듣는 일과 파티가 끝난 후 아내의 드레스 지퍼를 내리는 일, 평소에는 누구보다 점잖은 그의 아이가 그의 말을 듣고 웃는 모습을 보는 일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고. --- p.275

글을 만들어내는 삶은 글로 적을 만한 삶이 아니다. 작가의 삶이란 작가 자신도 모르게 이어지는 인생이고, 정신이 하는 일과 거기서 나는 모든 소음으로 덮여 있는 인생이며, 불조차 밝히지 않은 수직 통로, 유령들이 저마다 메시지를 가지고 분투하며 우리를 향해 오다가 서로를 죽이고 마는 그 수직 통로 저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인생이다. 어쩌다 그 유령 중 몇몇이 살아남아 작가의 관심이 미치는 곳까지 뚫고 나오면, 작가는 그 유령을 커피를 더 채워주러 오는 종업원처럼 덤덤히 맞이하는 것이다. --- p.276

어쩌다가 왜 작가가 되었는지, 혹은 작가가 된 순간이 언제였는지 말하는 건, 나는 그때 작가가 되었습니다, 라고 진실되게 말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무슨 이야기를 하든 그런 이야기는 후에 꽤나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꿰맞춰지기 마련이며, 그게 여러 차례 반복되고 나면 그 이야기에 기억이라는 배지가 붙어 다른 방향의 탐사로는 모두 가로막히게 된다. --- p.276

나는 반쯤 취한 채로, 그간 문학이 내게 해준 모든 일에 감사를 표했다. --- p.289

이제 그는 혼자책을 읽고 혼자 생각했다. 살아 있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았다. --- p.330

누가 알아봐주지 않자 그는 유령이 되었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조차도.

--- p.334

출판사 리뷰

“진실이 담긴 글은 위험한 물건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수도 있으니까요.”


진정한 작가의 첫번째 자질, 진실을 말할 것

학교에서 ‘나’는 유대인 핏줄과 중산층 집안 출신인 걸 감춘 채 부유층 자제들과 어울린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곤란한 순간이 와도 자신의 출신을 철저히 숨긴다. 이 학교에서 유대인 핏줄을 밝히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으니까. 그게 계급의식과 우월감으로 가득한 이 학교에서 살아남는 그의 방식이었다. 그 덕분에 ‘나’는 학생들 사이에서 교양과 기품이 넘치고 문학적 재능마저 타고난 뛰어난 친구이자 선배로 통하게 된다.

계급은 실재했다. 한 소년의 계급은 입은 옷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그 옷을 입는 방식, 여름방학을 보내는 방식, 할 줄 아는 스포츠의 종류, 돈 이야기가 나올 때나 야심이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날 때 보이는 냉담한 태도를 통해 드러났다. _본문 중에서

학생들은 프로스트, 포크너, 조이스, 호손, 피츠제럴드, 커밍스, 케루악을 읽었다. 학생 각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들도 있었지만, 헤밍웨이는 만인의 인정과 존경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장이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초청 작가 제안을 수락했다는 소식을 발표한다. 학교는 문학적 열정으로 들끓는다. 위대한 세상의 일부가 되고 싶은, 모두의 우상이었던 헤밍웨이의 인정을 통해 중요한 인물로 발돋움하고 싶다는 열망이 그 민낯을 드러낸다. 그간 쿨한 척, 연연하지 않는 척 고상을 떨던 학생들도 너 나 할 것 없이 타자기 앞에 틀어박힌다.

내 소설은 대부분 자전적으로 읽히도록 쓰였다. 독자들이 고향에 있는 우리 가족과 나 자신의 삶에 대해, 그러니까 나의 정체에 대해 잘못된 그림을 그리도록 만들었다. 어쨌거나 나는 소설은 그냥 소설일 뿐이라고 생각함으로써 그런 짓을 할 핑계를 만들었다. 내 소설은 나를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로 보이게 하려고 고안된 것이었다. 연기에 필요한 소품이었다. 내 소설을 읽을 때마다 나는 치욕감을 느끼며 그 페이지들을 치워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_본문 중에서

사방에서 타자기 소리가 들려오지만, ‘나’는 단 한 글자도 치지 못한다. 그렇게 고심을 거듭하던 중에 다른 학교의 문학 교지를 읽게 되고, 화자 자신의 거짓된 신분과 이중성을 낱낱이 파헤치는 소설을 만난다. 그 소설로 인해 ‘나’는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다. 그동안 그에게 소설이란, 문학이란 자신의 진짜 출신을 감추고 거짓된 신분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장치일 뿐이었다. 작품 속 주인공과 작가를 동일시하는 건 유아적인 사고로 간주되었지만, 그럼에도 작품의 이미지가 곧 작가 자신의 이미지에 투영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작가 헤밍웨이의 단편들 속 주인공 ‘닉’이 헤밍웨이의 분신이라는 것도 누구나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결국 ‘나’는 자신의 진짜 신분을 폭로하고 이중성을 깨부수는 작품을 쓰고자 결심한다. 그 후폭풍이 얼마나 거셀지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문학 읽기, 그 ‘오독’의 가능성에 대하여

세상의 모든 작가 중에서 ‘나’가 가장 존경한 작가는 헤밍웨이였다. 그러나 그를 존경한 이유는 그의 작품을 특정한 방식으로 읽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헤밍웨이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혼자만의 힘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낸 인생, 계급과 전통의 밧줄을 벗어던지고 자유를 거머쥔 인생을 선망했다. 그러나 타인을 위한 숭고한 희생―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희생, 동료를 위한 희생, 국민을 위한 희생―을 어리석음으로 간주하는 어느 작가를 만난 후, 그동안 자신이 헤밍웨이를 ‘오독’했음을 깨닫게 된다. 헤밍웨이의 등장인물들은 “강철 같은 천재 전사”가 아니었다. 모든 면에서 특별할 게 없는 사람, 온갖 상처와 부상으로 고통받는 사람, 어찌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인물의 상처 위로 헤밍웨이의 연민이 머물렀고 다른 이들에게 일어나는 일은 내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착잡한 깨달음이 무겁게 얹혀 있었다.

헤밍웨이 단편소설들 속 인물은 내 첫인상을 잔뜩 흐려놓았던 강철 같은 천재 전사가 아니었다. 오히려 모든 면에서 특별할 게 없는 사람이었다. 실수를 저지르고 자신의 정신 활동으로 인한 두려움을 포함해 온갖 두려움과 초조함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 가끔은 도저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조차 알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 _본문 중에서

‘나’는 헤밍웨이를 오독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그동안 이 학교를 방문한 많은 작가들을 오독했다. 작가 자신의 입을 통해 드러난 작품의 진실은 대중의 이해와 다른 경우가 많았다. 작가를 실제로 만난 뒤 그들의 작품을 읽으면 전혀 다르게 읽힐 때도 있었다. 때로는 그 작가들도 학생들의 작품을 오독했고 그 오독의 결과로 우승작을 선정했다.
어쩌면 그 ‘오독’이 문학 읽기의 본질일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취향과 그때의 상황에 따라 작품을 읽고 가치를 부여한다, 그것이 작가의 의도와는 거리가 있더라도. 그렇게 오독한 결과로 우리는 깊게 감동하기도 하고 스스로를 증오하기도 하며 어떤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실제 삶에서 변화를 꿈꾸기도 한다. 문학작품은 독자의 오독으로 인해, 독자 각각의 의미망을 통과함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가지며 생생하게 살아난다. 『올드 스쿨』 역시 독자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오독이든 간에 우리는 이 작품을 읽고 감동받고 변화할 수밖에 없다. 『올드 스쿨』은 문학과 함께하는 삶, 문학을 통해 감동하고 변화하는 삶, 그리고 문학을 만들어내는 삶에 대한 아스라한 찬가이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문학으로 한 뼘 성장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추천평

작가가 된다는 것은 진실을 어떻게, 잘 말하느냐의 연속된 과정일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작가의 삶을 사는 한 영원히 반복될 것이다. 『올드 스쿨』을 읽고 참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청춘들의 치열함, 그리고 꿈틀거림이 분명 이 우주를 받치고 있다는 사실은 엄연하다. 문학 수업의 공간과 과정을 판타지로 끌어올린 수작이어서 반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 타블로 (뮤지션)
이 눈부신 작품에는 버릴 단어가 하나도 없다.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이의를 제기하는 작품. - 피플
소설가와 소설에 보내는 우아한 송시. - 에스콰이어
울프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이 이야기꾼이자 철학자이며, 까다로운 문제에 깊이 빠져드는 사람, 즉 일류 작가임을 증명해냈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천천히, 읽고 또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 플레인 딜러
단편소설의 장점과 회고록의 장점을 모두 갖춘 장편소설. 문장마다 흔치 않은 굉장한 정밀함이 박혀 있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J. M. 쿳시, 필립 로스, 콘래드, 호손과는 전혀 다른 궤적의 풍경 속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잃어버린 청춘과 예술적 열망에 관한 압축적이고 매력적인 고찰. - 마이애미 헤럴드
계급의식과 편견의 미묘한 작동방식을 응시했다. 이보다 더 훌륭할 수 없는 작품. - 시애틀 타임스
우리의 숨을 멎게 하는 최고의 작품. - 선데이 텔레그래프
예리하고 우아하다. 글쓰기는 자기이해의 수단뿐 아니라 불완전한 세상에 마음을 열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준다. - 타임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읽고 변화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산타 크루즈 센티널
첫 페이지부터 눈을 뗄 수 없다. 대단한 걸작. - 로스앤젤레스 위클리
이 생생하게 묘사된 누군가의 현실이 당신의 가슴을 찢어놓을 것이다. - 볼티모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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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스쿨] 우리 시대의 헤밍웨이, 토바이어스 울프 대표작
    [올드 스쿨] 우리 시대의 헤밍웨이, 토바이어스 울프 대표작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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