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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권: 프롤로그, 1장~72장, 감사의 말
2권: 1장~56장, 감사의 말
3권: 1장~41장,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3

Jenny Han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작가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 뉴 스쿨 New School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시리즈, 『슈그 Shug』, 『클라라 리와 애플파이 드림 Clara Lee and The apple pie dream』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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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기획팀, 마케팅팀 에서 근무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돈의 심리학》, 《위험한 과학책》, 《시작의 기술》, 《제 로 투 원》, 《퓨처 레디 마인드》, 《아이디어 물량공세》,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무기가 되는 스토리》, 《룬샷》,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인간 본성의 법칙》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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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어 교육을 전공하고 번역이 하고 싶어 무작정 번역에 뛰어들었다가 철도 분야에서 십 년 가까이 기술 번역가로 일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을 해 보고 싶은 욕심에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다양한 분야와 매체를 거치다가 출판 번역에 첫발을 들이게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더 사이트 오브 유』, 『P.S. 여전히 널 사랑해』,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라라 진』, 국내 최초로 퀴어 작가들의 시를 모아 놓은 『우리가 키스하게 놔둬요』(공역)와 국내외 독자들에게 서울의 맛집을 소개하는 『잇, 서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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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248쪽 | 1396g | 135*195*80mm
ISBN13
9791160073638

책 속으로

아주 정확히 말하면 이것들은 연애편지가 아니다. 더 이상 사랑하고 싶지 않을 때 쓰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작별 편지이다. 이렇게 편지를 쓰고 나면 나는 더 이상 나를 온통 집어삼킬 것 같은 사랑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 시리얼을 먹으면서 ‘그 애도 시리얼보다 바나나를 더 좋아할까?’ 궁금해하지 않아도 된다. 사랑 노래가 나와도 그 애에게 불러주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흥얼흥얼 따라 하면 된다. 사랑이 소유 같은 거라면 내 편지는 일종의 푸닥거리다.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들. 적어도 의도는 그렇다.
--- 1권 중에서

우리는 ‘송씨네 세 자매’다. 원래는 우리 엄마 ‘이브 송’까지 포함해 ‘네 자매’였다. 아빠는 엄마를 ‘에비’라고 불렀고, 우리는 ‘엄마’,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브’라고 불렀다. ‘송’은 엄마의 성이고, 우리 성은 ‘커비’다. 하지만 우리가 ‘커비 자매’가 아니라 ‘송 자매’인 것은 엄마가 늘 자신은 죽을 때까지 ‘송씨네 딸’이라고 했고, 그렇다면 우리도 모두 그래야 한다고 언니가 말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미들네임에 ‘송’이 들어갔고, 어쨌거나 다 ‘커비’보다는 ‘송’, 그러니까 백인보다는 한국인처럼 보였다.
--- 1권 중에서

피터의 잘생긴 얼굴을 올려다보며 이렇게 말하려니 통쾌한 생각이 들었다. “피터, 나는 네 가짜 여자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요만큼도 없어. 진짜 여자친구는 말할 것도 없고.”
피터가 눈을 끔벅했다. “왜 싫어?”
“내 편지 봤잖아. 너는 내 타입이 아냐. 내가 널 좋아한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을 거야.”
“그거야 네가 하기 나름이지. 난 그냥 우리 둘 다를 위해 이러는 거야.” 그러더니 피터는 어깨를 으쓱하고는 내 어깨 너머를 건너다봤다. 마치 이야기가 지루하다는 듯이. “조시는 분명히 믿던 걸?”
그 순간 나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말했다. “알았어. 그러기로 하자.”
--- 1권 중에서

누군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면, 처음에는 하고 싶은 얘기들을 잔뜩 쌓아둔다. 모든 걸 기억해두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건 손바닥에 모래를 쥐고 있는 것과 같다. 그 작은 알갱이들은 모두 손을 빠져나가고 결국에는 빈주먹만 꽉 쥐고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모든 걸 쌓아두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침내 서로 보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큰 안부만 주고받게 된다. 작은 것들까지 모두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큰 수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삶을 만드는 것은 그 작은 것들이다.
--- 1권 중에서

그래서 우리는 누웠다. 나는 등을 피터의 가슴에 댔고, 피터는 뒤에서 나를 둥글게 감싸 안고 팔을 내 팔에 걸쳤다. 피터가 내 목과 어깨 사이로 턱을 파묻었다. 피터랑 해본 것들 중에 이게 가장 좋은 것 같았다.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는 사이 잠들까 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눈을 감고 싶었지만 시계에 시선을 고정했다.
피터가 낮게 탄성을 질렀다. “이러고 있으니까 너무 좋다.” 피터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 말을 하는 순간, 도대체 몇 번이나 제너비브를 안고 이렇게 있었을지 궁금했다.
--- 2권 중에서

“나도 너랑 똑같았거든.”
“너도 피터만 쳐다봤어?” 그냥 재미있으라고 한 농담이었다. 며칠 만에 처음으로 즐겁게 웃으며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존이 확신에 찬 감청색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나는 숨을 내쉴 수가 없었다.
“아니. 난 너를 보고 있었어.”
갑자기 귓가에 음악 소리가 들렸다. 그건 내 심장이 세 배의 속도로 뛰는 소리였다.
--- 2권 중에서

인생을 살다 보면 사람들이 끊임없이 내게 들어왔다가 나간다. 그들이 내 세상의 전부인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린다. 누구와 얼마나 함께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 2권 중에서

“계약서에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자고 했는데 또다시 그런 일이 생기면 어쩌지?”
피터가 거칠게 말했다. “또 그렇게 되면 어떡하냐고? 그렇게 겁을 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무슨 일이 생기든 진심으로 부딪쳐보자, 라라 진. 올인하는 거야. 계약서는 잊어버려. 울타리는 필요 없으니까. 내 마음 아프게 해도 돼. 내 마음으로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 2권 중에서

이 대학에 입학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뭘까? 하고 싶은 건 정말 많은데 하나만 딱 집어내려니 어렵다. 매일 피터와 함께 학교 식당에서 와플을 먹고 싶다. 눈이 내리면 오힐에서 피터와 썰매도 타고 싶다. 날이 따뜻해지면 소풍도 가고 싶다. 밤새 같이 수다를 떨다가 잠들면 다시 일어나서 계속 수다를 떨고 싶다. 늦은 밤에 세탁기도 돌려보고 싶고, 방학이 끝나기 직전에 급하게 자동차 여행도 떠나보고 싶다. 그러니까…… 모든 걸 다 해보고 싶다.
--- 3권 중에서

“솔직히 말해봐, 라라 진.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긴 해?”
“아니, 나는…… 네가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어. 나는 적어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가서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어. 나 자신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두 눈에 눈물이 차올라 말을 잇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너는 내 의견을 존중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 3권 중에서

“언니가 오늘 한국 음식 얘기하면서 왜 그렇게 속상해했는지 알아. 아줌마가 한국 음식 안 좋아한다는 이유로 아빠가 한국 음식을 안 만들어주면 키티는 한국을 접할 기회가 없어지니까 그런 거잖아. 한국을 잊으면 엄마도 잊게 될까 봐.” 언니의 눈에서 또다시 눈물이 또르르 흘렀다. 언니는 소매로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을 잊지 않을 거야. 그러니 엄마를 잊을 일도 없어. 알았지?”
--- 3권 중에서

“좋아, 그럼 비치 위크에서 그날 밤 있었던 일 먼저 얘기해보자.” 피터가 너무 적대적인 눈길로 보는 바람에 나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날 밤 섹스하고 싶다는 네 말이 그동안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을 매듭지으려는 것처럼 들렸어. 나를 마치…… 네 모자 상자에 넣고 보관하려는 것 같았다고. 네 첫 번째 러브 스토리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다 끝났고, 너 혼자 다음 장으로 넘어가려는 것처럼 보였어.”

--- 3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 27개국 번역 출간! 뉴욕 타임스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2018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고 화제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원작

시리즈 제1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독서와 베이킹을 좋아하는, 학교에서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소녀 라라 진에게는 보내지 않을 연애편지를 쓰는 버릇이 있다. 로맨스에 대한 환상은 풍부하면서도 실제로 사랑을 시작하기에는 겁이 많은 그녀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도 짝사랑만 실컷 하다가,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기 위한 하나의 의식으로 편지에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써내려가며 마음을 추스르곤 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혼자만 고이 간직하던 연애편지들이 모조리 발송되어버렸다. 다섯 통이나!

가장 큰 문제는 언니의 전 남자친구 조시도 그 편지를 받았다는 것이다. 라라 진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서로 의지하며 버텨온,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인 언니에게 절대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 언니의 남자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좋아했고, 지금도 남몰래 사랑하고 있는 조시에게도 진심을 들키고 싶지 않긴 마찬가지다. 대체 이를 어떡해야 할까?

2019 넷플릭스 개봉 확정
라라 진과 피터의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
시리즈 제2권 『P. S. 여전히 널 사랑해』


잠깐의 시간을 가졌지만 여전히 피터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한 번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라라 진. 두 사람은 진짜 연애를 시작하지만, 오해하기 쉬운 둘의 스킨십 영상이 SNS에 널리 유포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피터는 어떻게든 이를 수습하려 애쓰지만 쉽지 않고, 피터의 전 여자친구 제너비브는 소꿉친구라는 핑계로 수시로 피터를 불러내 단둘이 있으려 한다. 피터가 명확한 설명 없이 제너비브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자, 그의 마음이 아직 제너비브에게 있는 것 같아 계속 신경이 쓰이던 라라 진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피터와 헤어진다. 그 후 라라 진이 연애편지를 보냈던 사람 중 한 명인 존 앰브로즈 매클래런이 그녀에게 호의를 표시하는데…….

“네 첫 번째 러브 스토리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끝났어.
넌 나만 남겨두고 혼자 다음 장으로 넘어가려고 하잖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3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라라 진』


2권에서 1년이란 시간이 지나 프롬과 졸업,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라라 진과 피터. 가족과 피터와 가까이서 생활하고 싶은 라라 진은 피터가 라크로스 장학생으로 합격한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불합격하고 만다. 절망했던 라라 진은 마음을 가다듬고 다른 대학에 진학해 버지니아 대학에 편입하기로 하는데, 명문대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추가합격 소식이 들려온다. 라라 진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그곳에 진학하기로 하자 피터는 부쩍 불안해하고, 피터의 엄마는 라라 진에게 피터를 위해 헤어져달라고 한다. 라라 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사랑스러운 연애소설인 동시에, 자매간의 우애를 다룬 훌륭한 가족소설이자 성장소설
한국인 가정의 전통을 지켜나가며 서로를 돌보고 지탱하는 세 자매의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는 유쾌한 연애소설인 동시에 라라 진의 성장과 가족간의 사랑을 다룬 훌륭한 성장소설이다.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신 후 언니와 서로 의지하며 동생을 돌보고 아빠를 위로해온 라라 진은 사랑을 동경하긴 하지만 연애라는 진짜 관계를 맺는 것이 두렵다. 언니의 유학 때문에 가족들의 생활은 크게 변화하고, 이에 적응하면서 어떻게든 예전 같은 가족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쉽지가 않다.

글 속에서는 엄마를 기억하기 위해 엄마가 전해준 한국인 가정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세 자매의 모습이 중요하게 그려지며,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애쓰는 가족들의 사연이 연애 이야기와 결합해 단순한 하이틴 로맨스로 그칠 뻔했던 작품에 특별한 매력을 부여한다. 또 아기자기한 설정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전개, 한국적인 정서가 어우러져 독자를 공감하게 하고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는 라라 진의 또래인 10대들뿐만 아니라, 그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기억하는 모든 성인 독자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을 소환하고 죽은 연애세포도 되살려주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

라라 진 송 커비(라라 진, 라지) 한국계 미국인. 상상력과 감성이 풍부한 열여섯 살 소녀. 독서와 베이킹을 좋아하고 언니와 여동생, 아빠로 이뤄진 가족을 세상에서 가장 아낀다. 언젠가 진짜 사랑을 해보고 싶지만, 그렇다 해도 애인보다 가족이 먼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피터 카빈스키(피터 K) 라라 진과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소꿉친구. 잘생긴 외모와 밝은 성격, 좋은 운동신경으로 항상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매력적인 남자아이. 라라 진의 첫 키스 상대이기도 하다. 자존심이 강하고 남의 시선을 상당히 의식하는, 귀여운 허세가 있다.

제너비브 피터의 전 여자친구이자 라라 진의 옛 소꿉친구. 라라 진과 절친이었지만 언젠가부터 갑자기 멀어졌다. 하이틴 로맨스에서 튀어나온 듯한 전형적 금발 미인으로 학교에서 인기가 많다. 질투심이 무척 강하고 피터에게 집착한다.

마고 송 커비(마고, 고고) 라라 진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두 살 많은 친언니.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져왔다. 독립심과 자존감이 강하고 명석한 여성으로, 인류학을 공부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의 대학으로 진학해 집을 떠난다.

조시 샌더슨 라라 진이 오랫동안 좋아해온 옆집 오빠. 똑똑하고 다정하며, 라라 진의 가족들 모두와 친하다. 하지만 그녀가 마음을 고백하기도 전에 언니와 사귀게 되었고, 라라 진은 가족의 평화와 언니의 행복을 위해 조용히 마음을 접었다.

캐서린 송 커비(키티) 아홉 살 난 라라 진의 여동생. 거침없는 성격에 장난기가 많고 호오가 확실한 성격.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은 감수할 줄 아는 통 큰 캐릭터로, 언니인 라라 진을 놀리는 것이 취미이다.

작가의 말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배경도 미국이고 순전히 미국적인 이야기이지만, 제게는 라라 진이 가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 역시 중요했습니다. 라라 진의 아빠는 백인이고, 돌아가신 엄마는 한국계 미국인이에요. 라라 진은 둘 다이고요. 낭만적이고 몽상적인 소녀인 라라 진은 언니, 동생이나 아빠와 함께 집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난로 옆에서 시간을 보내고, 케이크를 굽고, 책을 읽으면서 말이죠. 라라 진은 한국 스타일을 동경하고 특히나 한국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음식은 한국계 미국인이, 특히나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계 미국인이 한국 문화와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예요. 저는 이 책에서 그 점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라라 진의 가족들은 보쌈을 즐기고, 요구르트를 마시고, 김치를 먹습니다.

추천평

“제니 한은 사실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주인공을 창조해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10대의 발랄한 사랑과 성장을 다룬 흥미롭고 매력적인 소설.” - 커커스 리뷰
“이리저리 얽혀 어디로 치달을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로맨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일련의 소동을 둘러싼 연애 소설인 동시에, 자매간의 우애를 다룬 가족 소설이기도 하다.
사춘기를 겪고 있거나 지나온 여성 독자들에게 더욱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 북리스트
_나의 10대 시절 추억을 되살려주는 책. 읽고 나면 사랑이 정말 하고 싶어진다.
-청소년들의 연애를 둘러싼 유쾌한 소동극은 물론, 독특한 한국적인 정서와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되었다. 한국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다. 특히 요구르트!
_나는 존 앰브로즈 매클래런에게 푹 빠졌다. 1940년대 군복을 입고 빨간 머스탱을 탄 금발 미남이라니, 라라 진뿐만 아니라 내 꿈속에도 나올 것만 같은 완벽한 이상형이다.
_라라 진의 가족들 이야기를 좀 더 읽고 싶다. 특히 키티! 그들의 이야기를 원하는 다른 독자들도 여럿 보았다. 이들은 라라 진만큼이나 이야기에 필수적인 존재고, 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_제니 한은 우리가 등장인물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법을 분명히 알고 있다.
_나는 이 3부작에서 라라 진의 여행에 동참해 그녀의 사랑과 희망, 성장을 지켜보았다. 이 책들은 내 인생에 영원히 가장 좋아하는 동시대의 책으로 함께할 것이다. - 미국 독자 서평(아마존, 굿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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