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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삼체]

물리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중력 당구공
저격수와 농장주
삼체, 주 문왕, 긴 밤
예원제
우주의 반짝임 1
광란의 시대
침묵의 봄
홍안 1
우주의 반짝임 2
불가사의한 일 뒤에는 반드시 귀신이 있다
삼체, 묵자, 화염
홍안 2
홍안 3
홍안 4
삼체, 코페르니쿠스, 우주의 럭비, 세 개의 태양
삼체 문제
삼체, 뉴턴, 폰 노이만, 진시황, 일직선으로 늘어선 세 개의 태양
회합
삼체, 아인슈타인, 단진자, 대분열
삼체, 원정
지구 반군
홍안 5
홍안 6
죽음의 꽃
레이즈청과 양웨이닝의 죽음
누구도 참회하지 않는다
종의 공산주의
제2의 홍안
지구 삼체 운동
두 개의 양성자
작전명 ‘고쟁’
1379호 감청원
지자 프로젝트
벌레
에필로그·유적
작가의 말


[삼체 2부]

서막
상: 면벽자
중: 저주의 주문
하: 암흑의 숲


[삼체 3부]

1~6장

저자 소개3

Liu Cixin, 劉慈欣

중국을 대표하는 과학소설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8년 연속으로 중국 과학소설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SF 은하상을 수상했다. 주로 중국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의 중국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중국 과학소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3년 6월 베이징에서 광산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의 일 때문에 산시성 양취안에서 성장했다. 1985년 화베이 수리수력원 수리공정학과를 졸업하고 산시 냥쯔관 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기 시작한다. SF에 흥미를 가진 계기가 된 작품은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이며, 그
중국을 대표하는 과학소설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8년 연속으로 중국 과학소설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SF 은하상을 수상했다. 주로 중국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의 중국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중국 과학소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3년 6월 베이징에서 광산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의 일 때문에 산시성 양취안에서 성장했다. 1985년 화베이 수리수력원 수리공정학과를 졸업하고 산시 냥쯔관 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기 시작한다. SF에 흥미를 가진 계기가 된 작품은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이며, 그 후 아서 C. 클라크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읽고 본격적으로 SF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렇게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9년 『고래의 노래』로 데뷔했다. 이 소설은 웅장한 스케일의 상상력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문단과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그녀의 눈과 함께』로 SF 은하상을, 이듬해 『떠도는 지구』로 SF 은하상 대상을 거머쥐며 류츠신은 단숨에 중국 과학소설계의 기대주로 떠오른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이들만이 살아남아 지구를 통치하게 되는 미래를 그린 『초신성 시대』, 부모를 구형 번개 사고로 잃은 소년이 평생에 걸쳐 번개의 정체를 알아내는 과정을 다룬 『구상섬전』 등이 있고, 대표작인 「향촌 교사」 「중국 태양」이 실려 있는 단편집 『유랑지구』는 2019년 SF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되어 중국 역대 흥행 2위까지 올랐다.

특히 『삼체 1부―삼체문제』를 시작으로 연이어 발표한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으로까지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중국 과학소설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소설로서는 이례적으로 평단의 극찬과 독자의 열광적인 반응 속에 300만 부라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제18회 SF 은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삼체』는 휴고상, 네뷸러상, 월드판타지상을 석권한 소설가 켄 리우가 직접 번역을 맡아 중국 과학소설로는 처음으로 미국에 정식 출간되었고,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 류츠신의 소설은 우주와 미래에 대한 극단적인 설정 속에 문화대혁명, 톈안먼 사태, 양탄 공정 등 중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절묘하게 녹여내면서 극적 긴장과 현실감을 획득한다. 또한 풍부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엔지니어 특유의 구체적이고 섬세한 기술 묘사는 그에게 “과학 기술과 상상력이라는 양 날개를 달고 창공을 향해 비상하는 작가”라는 평을 가져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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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및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쉽게 쓰는 중국어 일기장』 등이, 옮긴 책으로 『개처럼 싸우고 꽃처럼 아끼고』 『길 위의 시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적의 벚꽃』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검은 강』 『나비탐미기』 『화씨 비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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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고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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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과학사를 공부했다. [과학동아] 기자를 거쳐 [수학동아] 편집장으로 일하며 청소년에게 어떻게 하면 수학과 과학을 재미있게 전달할지 고민해 왔다. 현재는 수학·과학 저술가이자 번역가, SF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누가 수학 좀 대신 해 줬으면!』, 『30세기 소년소녀』, 『숲의 전쟁』, 『우주의 집』(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그림으로 과학하기 1~3],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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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45*205*50mm

출판사 리뷰

100년의 역사와 300만 독자,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 장르 - SF


국내 독자들에게는 생소한 장르이지만 중국에서 과학 소설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가장 사랑받는 소설 장르 중 하나다. 중국 과학 소설의 역사는 청나라 말인 1900년대로 거슬러간다. 변법개혁을 주도한 캉유웨이(康有爲)와 그의 제자인 량치차오(梁啓超) 등의 근대 사상가들은 백성들에게 과학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의식을 현대화하는 도구로서 쥘 베른과 H. G. 웰스 같은 서구 작가들의 과학 소설을 대중에 소개했다. 『아큐정전』, 『광인일기』의 작가인 루쉰(魯迅)의 첫 번역작 또한 과학 소설이었다. 그는 일본 유학 중이던 1903년,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과 『달세계 여행』 등을 중국어로 옮김으로써 유럽 열강과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고국 동포들에게 과학 지식을 보급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러한 점은 일본 유학생을 중심으로 한국에 서구의 과학 소설이 소개된 배경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편, 량치차오는 1902년 잡지 [신샤오슈오(新小說)]을 창간하고 자신의 과학 소설 『신중국의 미래(新中國未?記)』를 연재하기 시작한다. 이 미완의 소설은 1962년 부강한 나라가 된 중국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1904년, 최초의 중국 과학 소설로 여겨지고 있는 황장댜오서오(荒江釣?)의 『달 식민지 이야기(月球殖民地小說)』가 발표된다. 이 소설은 다소 디스토피아적인 이야기로 지구상의 모든 국가에 희망이 없다는 데 동의한 사람들이 달로 가 식민지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20세기 초 중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인 라오서(老舍)는 『고양이 나라 이야기(?城記)』라는 작품에서 근대 중국의 모습을 화성에 살고 있는 고양이 인간들의 생활상에 빗대어 풍자적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에서 과학 소설은 전통적으로 대중의 의식을 확장하고 국가의 미래를 가늠하는 도구로서 기능해왔고 그러한 기조는 정부의 장려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중국 문학의 중세라고 할 수 있는 문화 대혁명기를 거쳐 1978년 궈모뤄(郭沫若)가 “과학의 봄”을 선언한 뒤 중국 과학 소설은 전성기를 맞이한다. 1979년 창간된 과학 소설 전문 잡지 [커환시제]는 해외 작품들의 번역물은 물론 국내 작가들의 장단편을 고루 실었고 예융례, 퉁언정 등의 유명 작가를 배출했다. 1990년대 중반 [커환시제]의 정기 구독자는 무려 40만 명에 달했으며, 잡지가 낳은 스타 작가 류츠신, 한쏭, 왕진캉은 중국 SF 3대 천왕이라 불리며 인기와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중국의 미래는 류츠신의 소설 속에 있다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중국 SF 『삼체』


올해 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와 소형 우주정거장 텐궁 1호의 우주 도킹이 성공하면서 중국은 다섯 차례의 유·무인 우주 도킹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주 강국으로 부상했으며, 중국인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대도시 대형 서점의 입구에 들어서면 과학 소설 특별 서가가 바로 눈에 들어온다. 중국은 2000년대에 들어 세계 과학 소설 대회를 2회나 개최하기도 했으며, 해외 과학 소설의 중국어 번역과 세계적인 작가들의 방문 등 국제 교류 또한 활발하다.

세계 무대의 강자로 떠오른 중국의 미래에 대한 관심은 서구에서도 매우 높다. [가디언] 지의 베이징 특파원인 알리스 신리우는 중국 SF에 대해 “정치적, 예술적으로 중국에서 가장 대담한 장르”라며 기대를 표했고, [로스앤젤레스 북 리뷰]는 중국 SF에 대한 특집 기사에서 류츠신의 『삼체』를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중국 SF”로 추천하기도 했다. 중국 내에서 3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류츠신의 『삼체』는 출간 직후 중국 과학 소설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놓은 걸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프랑스, 영국,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판권이 팔려나갔다. 미래에 대한 극단적인 설정 속에 문화 대혁명과 양탄 공정 등 중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녹여내면서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류츠신의 『삼체』는 당대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중국의 미래를 포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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