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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서문
서론 영문판 초판 서문 마르틴 루터 서문 1장 내가 전한 복음은 2장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3장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4장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5장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6장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부록 해설의 글 |
Martin Lu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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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가 여기서 사는 동안 다음 두 가지 일이 계속된다. 첫째, 육체는 율법의 능동적 의로 말미암아 고소당하고 시험당하며 근심과 슬픔으로 학대받고 상처를 입는다. 그렇지만 둘째, 영은 수동적 의 곧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다스리고 구원을 받는다. 왜냐하면 영은 자신이 하늘에서 자기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신 주님 곧 율법과 죄, 사망을 폐하고, 온갖 악을 짓밟고 포로로 잡아가 완전히 이기신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골 2:15).
칭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면 모든 참된 기독교 교리도 잃어버리게 되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를 위로하고 우리를 납득시키기 위해 갈라디아서에서 이처럼 참으로 탁월한 그리스도인의 의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가르친다. 율법의 의와 그리스도인의 의 사이에 중간 지점은 없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의를 잃어버린 자는 누구든 당연히 율법의 의에 떨어지고 만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잃어버릴 때 자기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길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우리가 믿음의 의 곧 그리스도인의 의의 교리를 그토록 열심히 반복해서 가르치는 이유는, 믿음의 의가 지속적으로 실천되고 율법의 능동적 의와 명확히 구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참된 신학을 믿을 수 없게 된다. 교회는 오직 이 그리스도인의 의의 교리 위에 세워져 있고 이 교리에 따라 존속한다. 따라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인도하기를 원한다면, 이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마르틴 루터 서문」 중에서 그러므로 여기서 행하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믿고 믿음을 통해 율법에 복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성령을 받아야 한다. 먼저 성령으로 말미암아 깨닫고 새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그런 후에 비로소 우리는 율법에 복종하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성령은 율법을 통해 받는 것이 아니라(율법 아래에 있는 자는,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저주 아래에 있으니까) 우리가 듣는 것을 믿음으로써 받는다. 곧 약속을 통해 받는다. 우리는 오직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과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무엇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제시하고 그리스도를 모든 신자에게 제공하는 약속을 듣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해야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붙잡았을 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성령이 주어진다. 이렇게 성령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선을 행하며 인내하고 십자가를 짊어지는 사람이 된다. 이것이 율법에 대한 참된 복종이다. 참된 정의에 따르면 율법을 행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일단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성령을 받으면 율법의 명령을 행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는 율법을 행할 수 없다. 약속이 없으면?절대로 율법이 아니다?복도 없다고 성경은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약속이 없으면 율법을 행할 수 없다. 나무가 먼저 있고 그 다음에 열매가 나오는 법이다. 사과가 사과나무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사과나무가 사과를 만든다. 따라서 믿음이 먼저 와서 나중에 선을 행하는 사람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 없이 율법을 행하는 것은 나무 없이 목재와 흙으로 사과를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사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저 환상에 불과하다. 반면에 나무가 만들어지면, 즉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사람이 만들어지면, 행위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 「3장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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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는 이 책에서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핵심 주제인 이신칭의를 다룬다. 그는 믿음으로 얻은 의는 행위의 의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의인이 된 신자는 성령을 힘입어 새 사람이 되어 간다고 결론짓는다. “루터의 칭의론이 행함이나 성화에 대한 강조점을 약화시킨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이 책은 오해를 불식시켜 준다. 루터는 교리와 삶이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그가 강조한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고백은 우리의 행위와 사랑에 바르고 참된 가치를 부여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믿음과 삶이 분리된 왜곡된 기독교에 루터의 생생한 목소리는 계속 들려져야 한다. 이 목소리를 듣는 데 『갈라디아서』만큼 적절한 책은 없다.
이 책의 특징 - 갈라디아서의 핵심 주제인 이신칭의 교리를 소개하고 의인이 된 신자의 삶을 다룬 마르틴 루터의 대표작 - 개신교의 근간이 된 루터의 『갈라디아서』(1535년판)를 새롭게 소개 - J. I.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책임편집 독자 대상 - 기독교 신앙의 정수에 대해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하며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리더 및 성경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마르틴 루터 애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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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의 『갈라디아서』는 루터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신앙고백서」들 외에 그와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고 있는 유일한 책이다. 그만큼 이 『갈라디아서』는 루터의 종교개혁 신학의 중심은 물론, 지금까지도 루터교회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있는 책이다.
잘 알려진 대로 『갈라디아서』의 중심 메시지는 종교개혁 신학의 중심인 칭의론에 있다. 그리고 루터가 그의 종교개혁에 있어서 무엇보다 기독교 교리를 바로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그 교리의 기본 축을 칭의론으로 여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루터가 교리를 중요하게 여긴 것은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루터에게서 교리와 삶은 분리될 수 없다. 십계명의 첫째 판과 둘째 판이 분리될 수 없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분리될 수 없다. 루터의 칭의론은 종종 "오직 믿음"이라는 구호 때문에 행함을 약화시킨다고 오해되어 왔지만, 참된 사랑의 삶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교훈을 이 『갈라디아서』는 웅변적으로 전해 주고 있다. 말하자면, 칭의론에서 강조하는 "오직 믿음"은 우리의 행위와 사랑에 바르고 참된 가치를 부여하는 것으로서 진정한 의미를 갖는 것이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다. 한국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교회 생활이나 종교적 체험에 국한하거나, 아직도 올바른 그리스도인 됨의 기준을 삶이 무시된 정통 교리에서만 찾고자 하는 구시대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앙과 삶이 분리되는 왜곡된 기독교의 모습은 오늘날도 루터 시대와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루터는 단순히 한 과거의 시대, 한 교파에 국한된 사람이 아니라, 개혁 정신의 표상으로서 늘 새롭게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한 루터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시 듣는 데 있어서 이 『갈라디아서』만큼 적절한 책은 없을 것이다 . - 박일영 (전 루터대학교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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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에서 루터는 종교개혁의 핵심인 수동적 의, 즉 그리스도인의 의, 믿음의 의에 대해 설파합니다. 이 책은 루터 자신의 말 그대로 루터가 "정성을 다해" 풀어 간 주석입니다. 성경을 옆에 두고 이 책을 함께 읽어 가노라면 어느새 기독교 복음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머뭇거리지 말고 이 책을 집어 들어 읽으십시오. - 박경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종교개혁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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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갈라디아서』(1535년판)에서 중요도가 낮은 부분이나 곁길로 빠진 부분들은 제외하고, 핵심인 내용만을 간추려서 요약한 책을 한글로 옮긴 것이다. 실제로 루터의 『갈라디아서』는 본제(本題)에 충실하게 편집해 루터 사상의 핵심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루터에 대한 오해와 비판에서 나온 "성화론의 부재"를 충분히 불식시킬 만한 의미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안에서는 죄인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란 사실을 재확인하며 매일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 우병훈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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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이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면 개신교는 루터의 『갈라디아서』로부터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루터의 이신칭의론의 진수를 경험할 것이고 그 시대를 개혁시키고자 하는 신음과 탄식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무조건 일독을 권한다! - 김용주 (분당두레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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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떤 신학자가 말한 것보다 아름답고 강력한 칭의(稱義)의 찬가를 부른다. - J. I.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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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들 중에 (성경을 제외하고) 단연 최고다! 상처 입은 영혼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 존 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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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나는 믿음의 확신을 얻었다. 내게 구원의 복을 준, 잊을 수 없는 책이다! - 찰스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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